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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손장훈] 베스트바이 중국 철수: 중국 과연 블루오션인가
지난 2월, 북미 최대 규모의 전자기기(CE) 소매 브랜드, 베스트바이가 중국에서 철수 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써 베스트바이는 중국 내 위치한 9개 점포를 모두 닫고, 06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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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나일론 백, 프라다 아닌 우리가 원조”
세계적으로 성공한 패션 브랜드의 공통점은 일찍이 세계화에 나섰다는 점이다. 프랑스 브랜드 롱샴도 그중 하나다. 롱샴은 공항을 먼저 공략했다. 1971년 파리 오를리 공항에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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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메이드 포 차이나로
관련사진중국 상하이 구베이 지역에 있는 애플 매장. 자존심 강한 애플도 중국인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외국 브랜드 제품에 대한 중국인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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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50) ‘관씨의 저주 Ⅲ’
한중 수교 20년, 참으로 대단한 관계였습니다. 전대미문(前代未聞)이라고 합니다. 세계 어느 시기, 어느 나라도 경험하지 못한 속도와 규모로 경제 협력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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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왕서방’의 변론
한우덕중국연구소 부장대우 잠시 그를 ‘왕(王)서방’으로 부르기로 했다. 차이나 머니(중국 투자 자금)를 운용하는 주체 말이다. 그는 스미스 부인(미국계)과 와타나베 부인(일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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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47) 'Super Coupling'
아침, 베란다에 나갔습니다. 그 녀석이 보라색 꽃을 피웠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추위에 고생하더니, 봄이 되니 꽃을 피운 겁니다. 인동초(忍冬草)... 오늘 무엇이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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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6)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퍼스타, 장샤오강
이하오디(一号地,, Art Base 1이라고도 부른다). 베이징 신흥 창작 예술촌인 이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장샤오강(張曉剛·53)의 아틀리에가 있다. 사람들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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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시각으로 바라본 삶 … 그 기억과 망각 너머에는
이하오디(一号地,, Art Base 1이라고도 부른다). 베이징 신흥 창작 예술촌인 이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장샤오강(張曉剛·53)의 아틀리에가 있다. 사람들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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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가 상황 대단히 좋지 않다”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 원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뒤에도 멈춰설 기미가 없다. 사실상 내전(內戰) 상태에 빠진 리비아가 원유 수출을 중단하면서 수퍼 스파이크(S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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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독·노르웨이 … 공동 앱 쓸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스마트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하 앱)의 등장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앱 개발자들은 아이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OS, 윈도폰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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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년 전엔 대충 접대 … 이번엔 중국 떠받들기
▲2006년 4월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주석 환영식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후 주석의 소매를 잡아당기고 있다. 식이 끝난 것으로 생각한 부시 대통령의 손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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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의 질서 결정할 미·중 ‘세기의 담판’
클린턴 미 국무장관,추이톈카이 부부장(왼쪽부터) 미국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온 세계의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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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년 전엔 대충 접대 … 이번엔 중국 떠받들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6년 4월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주석 환영식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후 주석의 소매를 잡아당기고 있다. 식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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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년 전엔 대충 접대 … 이번엔 중국 떠받들기
2006년 4월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주석 환영식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후 주석의 소매를 잡아당기고 있다. 식이 끝난 것으로 생각한 부시 대통령의 손짓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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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천안함, 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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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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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천안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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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명 KT 사장 “수퍼 앱스토어가 이동통신 미래”
“스마트 혁명 시대를 맞아 통신업체가 단순 연결통로(dumb pipe)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기득권을 버리고 파괴적 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표현명(사진) KT 사장은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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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슈퍼차이나 A Share ETF 外
◆슈퍼차이나 A Share ETF=하나UBS자산운용,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A주 ETF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중국 본토의 유망 업종 ETF에도 동시 투자, 하나은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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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하나UBS슈퍼아시아 펀드 外
◆하나UBS슈퍼아시아 펀드=하나UBS자산운용, 홍콩에서 운용 중인 UBS 풀 사이클 아시아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 A클래스는 가입 후 1개월, C클래스는 가입한 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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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보석, 173년 이어온 ‘미의 정점’
티파니 다이아몬드 ‘바위 위의 새’. “뉴욕 5번가(街) 57번로(路)의 ‘티파니’ 보석상 앞. 이른 아침, 택시에서 내린 오드리 헵번이 쇼윈도를 들여다보면서 프랑스빵을 먹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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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단도 … 수퍼 차이나 시대 오나
다음 달 내한하는 중국국립교향악단과 지휘자 리신차오(맨 앞). 악기는 낡았고, 세련미는 부족하지만 기개가 상당하다. 중국 특유의 클래식 소화법을 볼 수 있다. [한국음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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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청사초롱 환영
우리나라가 유사이래 가장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고 평가되는 G20 정상회의가 이제 한달앞으로 다가왔다. 회의장인 서울시내에는 태극기 색깔인 붉은색과 파란색이 상하로 연결 된 청사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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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흐름 읽기] 중국은 지금
중국의 파워는 독서 시장에서도 실감된다. 중국 관련 책이 쏟아진다. 그런 가운데 특징적 흐름이 감지된다. 2008년이 하나의 기점이다. 그 이전과 이후의 출판물이 구분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