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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만세
울산 모비스 선수들이 10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유재학 감독을 우승 헹가래치고 있다. [창원=뉴스1] 창원 LG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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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SK, 동부 잡고 단독 선두로 外
프로농구 SK, 동부 잡고 단독 선두로 프로농구 SK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경기에서 73-71로 이겼다. SK는 71-71로 맞선 종료 51초 전 코트니 심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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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빅토리아 미로 갤러리에서 출품하는 존 코너의 ‘Flying Apples’. 2012년. 240×180㎝. [사진 G-SEOUL]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국제 아트페어 ‘G-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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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갤러리들이 엄선한 작품과 미술 애호가의 만남
홍경택, NYC 1519 part 2, 2012(학고재) 세계 화랑가를 선도하고 있는 런던의 가고시안과 빅토리아 미로, 뉴욕의 제임스 코핸 갤러리가 한국을 방문한다.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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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용대·고성현 코리아오픈 8강 진출 外
이용대·고성현 코리아오픈 8강 진출 이용대(25·삼성전기)-고성현(26·김천시청) 조가 10일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수퍼시리즈 대회 사흘째 16강전에서 덴마크의 라스무스 본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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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해칠라, 고이 고쳐 쓰는 집 … 한복처럼 헐렁하고 편안하네요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서울 한남동 집 2층 거실에서 고양이 ‘춘희’를 안고 있다. 얇은 소창을 주름 잡아 만든 커튼이 햇살을 창호지처럼 은은하게 걸러준다. 앤티크 유리등과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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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봉에 선 김선형, SK 공격의 핵 됐다
김선형 SK의 김선형(24·1m87㎝)이 공을 잡는 순간, 관중은 기대감에 환호성을 지른다. 그리고 김선형은 어김없이 묘기 같은 플레이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SK가 18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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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목걸이, 싸이 의상, 양학선 유니폼, 혜민스님 염주 … 14일은 따뜻한 나눔의 날
명사들 소장품 기증 잇따라 박원순 시장, 친필사인 저서 여섯권 장신썬 중국대사는 당삼채 말상 허동수 회장은 만년필·펜홀더·꽃병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나눔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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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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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레미 린의 못말리는 하나님 사랑
린은 하버드 대학 경제학과 출신이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동양인이다. 공부를 잘했다. 하버드 대학 경제학과를 나왔다. 그리고는 프로농구 선수가 됐다. NB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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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펠 … 더 날씬해졌다, 수납공간은 더 넓어졌다
삼성 지펠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치밀하게 설계된 지펠만의 ‘스마트 수납공간’이다.삼성전자의 지펠은 국내 최초의 양문형 냉장고로서 1997년 론칭 이후 15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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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마침내 강동희 시대 … 허재·전창진 뛰어넘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동부 선수들이 강동희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강 감독은 최소경기 우승(47경기)을 일궈냈다. 선수 시절 허재 KCC 감독에게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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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코비’ 때문에 속 쓰린 분들
뉴욕 자이언츠의 수퍼보울 우승으로 ‘열광의 도시’가 된 뉴욕에 ‘제러미 린’ 돌풍까지 거세게 불어닥쳤다. 뉴욕 포스트와 뉴욕 데일리뉴스가 9일자 커버 스토리로 나란히 제러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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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욱의 오리온스, 매서운 늦바람
프로농구 9위 오리온스의 ‘늦바람’이 매섭다. 오리온스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하며 힘을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적생 김동욱(31·1m94㎝·사진)이 있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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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내달 수퍼보울… 알고 보면 재미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프로풋볼(NFL)입니다. 흔히 ‘미식축구’로 알려져 있는 종목입니다. NFL 결승전인 수퍼보울(Super Bowl)이 열리는 날이면 거리는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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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크호스 김선형
김선형올 시즌 프로농구 ‘수퍼 신인’을 이야기할 때 SK의 김선형(24·1m87㎝)도 빼놓을 수 없다. 오세근과 최진수가 주로 골밑에서 플레이하는 빅맨인 반면, 김선형은 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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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도 시동 잘 걸리는 현대차, 러시아 소비자 마음 녹였다
지난 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현대차의 ‘쏠라리스(엑센트 개조 모델)’의 신차발표회. 양승석 당시 사장은 “쏠라리스는 러시아의 길고 추운 겨울 날씨와 열악한 도로환경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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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잔슨 '다저스 사겠다'…3명으로 구성된 투자단 이끌고 나와
프랭크 맥코트 LA 다저스 구단주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전날 달변가 래리 킹에 이어 NBA의 전설이자 명예의 전당 멤버인 매직 잔슨(사진)이 매물로 나온 다저스 인수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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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진흙탕 속에서도 슛 던졌다 … NBA 로고가 됐다
제리 웨스트(가운데). Getty Images / 멀티비츠 미국 프로농구(NBA)의 로고는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 사이에 흰색의 선수가 역동적인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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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얼굴 빨개지는 로리, 긴장감 즐기는 타이거
잭 니클라우스가 햇병아리 프로이던 1962년 US오픈에서 아널드 파머와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파머는 니클라우스에게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돈을 똑같이 나눠 갖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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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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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막 오르는 ‘3월의 광란’… 불 뿜는 코트, 열정의 응원단, 심장이 쾅쾅 뛴다
프로농구 KCC는 지난해 10월 17일 팀에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안긴 수퍼스타 이상민(39)씨가 현역 때 사용한 배번(11번)을 영구 결번했다. 이상민씨는 2007년 삼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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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살균 가전’ 뜬다
예전엔 ‘살균 가전’ 하면 여름철 제품이었다. 찬바람이 불면 살균가전은 창고 속으로 들어가고 난방보조기구가 등장했다. 그러나 단열재가 발달하면서 실내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카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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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준비중이라면
살갗에 와닿는 바람이 제법 맵다. 두꺼운 외투, 따뜻한 스웨터 등 겨울철 패션 아이템을 장만해야 할 때다. 겨울이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부츠다. 부츠 하나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