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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구미 국화꽃단지
▶ 경북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변에 있는 국내 최대의 국화재배 단지인 구미 원예수출공사 유리 온실에서 직원들이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경북 구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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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2005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
Ⅰ. 국제정세 전망 1. 국제테러와 갈등의 지속 2005년에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민족주의적·분리주의적 세력의 활동에 따른 정치적 불안, 인종·종족·종교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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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올 투자 22% 늘린다
SK그룹이 올해 5조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2%가량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후 최대다. 설비투자에 4조6000억원을 쓰고 연구개발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별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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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4. 일본 '망가'이어 한국 '만화' 뜬다
2004년 11월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에 실린 짤막한 기사 한 건 때문에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 공포영화 '인형사'의 리메이크(같은 소재로 영화를 다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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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05년 11조대 투자 2004년보다 26% 늘려
LG그룹이 올해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려 잡았다. LG는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11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94조원, 수출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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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어떻게 드세요?
최근 미래의 대체식량으로 서서히 주목 받고 있는 버섯이 있다. 바로 기능성 참송이버섯, 셀레늄 노랑꽃버섯, 참잎새버섯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참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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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어닝시즌' 숨죽인 증시
연초 주가 흐름을 좌우할 '어닝시즌(실적발표 시기)'이 돌아왔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실적치를 추정하기에 분주하며, 이는 물밑으로 이미 주가에 속속 반영되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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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성공한 만두제조업체 '취영루'
▶ 취영루 박성수 사장(左)이 3일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오종택 기자 3일 경기도 파주시의 만두 제조업체인 '취영루'생산공장. 위생복과 위생모를 쓴 직원들이 자동으로 만두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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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죠… 힘냅시다 기업들 시무식
을유년 첫 출근날인 3일 각 기업들은 일제히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그룹의 총수들은 이날 올 경기전망이 어둡지만 투자를 늘리고 해외사업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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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산업별 전망 - 수출
지난해 한국 경제를 지탱해 주던 수출이 올해 흔들릴 우려가 크다.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고▶반도체 등 주력 수출제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중국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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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특집] 국내경제 희망찾기
닭띠 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지만, 을유년(乙酉年) 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은 밝은 편이 아니라고 보는 전문가가 더 많다. 외부 여건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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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05년 21조 공격적 투자
삼성은 올해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내년에 2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공격적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내년 매출과 수출 목표를 각각 139조5000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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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2005년 매출 6조3000억"
STX그룹은 내년 매출 목표액을 올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6조3000억원으로 잡았다. STX는 최근 강덕수 회장 및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STX운영위원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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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과 북한의 전략
Ⅰ.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한반도 정세 변화 1. 1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 6.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남북한은 ‘적대적 의존관계’라는 틀 속에서 서로 상대방의 위협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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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 평가] 환경·안전 … 생활 밀착 정책 두드러져
*** 도시계획학회장 총평 복지 등선 차이 좁혀졌지만 문화부문선 아직도 큰 격차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은 우리나라 도시를 관리.운영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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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 분배 두 '대표학자'의 한국경제 처방
한국 경제학계의 양대 산맥을 형성해온 '성장론자' 남덕우 전 국무총리와 '분배론자'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가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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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어떤 업체 있나
진주 바이오21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현재 18개사. 입주 심사를 통과한 2개 업체가 입주하면 곧 20개로 늘어난다. 입주 업체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술력.성장가능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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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전문가 좌담 "2005 중국경제 어디로"
▶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경제 전문가 좌담회에서 문정인 위원장, 정덕구 의원, 장수광 교수, 김정수 소장(왼쪽부터)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변선구 기자 달러화 약세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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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기업 '살 빼기' 돌입
코오롱.현대중공업.KT 등 일부 대기업에 감원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코오롱 그룹은 지난달 25일 임원 23%를 감원한 데 이어 주력업체인 ㈜코오롱은 3일 조기퇴직 우대제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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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투명, 투자환경 열악 …이래서 투자 안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9일 '투자가 부진한 다섯 가지 이유'라는 보고서를 냈다. 연구소 김범식 수석연구원은 "1980년대 이후 설비투자율이 10%대 이하인 경우는 1998년(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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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투자·소비 계속 내리막
경제가 계속 나빠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경제 지표를 반등시킬 호재가 있었는데도 생산.투자.소비 전 부문의 지표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기본 체력이 갈수록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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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벤처다] 上. 그 활력 살려라! 패자부활전
1500여 회원사를 둔 벤처기업협회는 내년 '벤처 실패 백서'를 내기로 하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벤처 역사의 굴곡과 실패담을 모아 벤처 창업을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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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들 급속히 세계화
중국의 정보기술(IT)기업들이 빠르게 세계화되고 있다. 기술과 마케팅, 경영등 모든 방면에서 선진기업 따라잡기에 열중이다. 이를 위해 이전의 경영과 생산전략에 일대 변혁이 착착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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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경기 현재 정점 2005년엔 증가율 둔화"
김재철(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빌딩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수출 증가율이 10% 내외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