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상용화한 5G…새해엔 투자·융합·수출로 경제성장 주도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화영화 ‘2020년 원더키디’의 해 2020년이 시작된다. 30년 전 애니매이션의 주인공처럼 우주 여행은 요원하지만 정보통신과학(ICT) 기술은 끊임없이 진
-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글로벌 신약 기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93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춘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
-
“밥보다 쌀떡”…한국 쌀가공품, 먹방·SNS타고 해외시장 연다
10분짜리 유튜브 방송이 끝나자 컵라면 크기의 용기에 담긴 컵 떡볶이인 ‘요뽀끼’ 20통이 깨끗이 비워졌다. 일본의 먹방 스타인 키노시타 유우카(木下ゆうか)가 유튜브에 올린 ‘요
-
임박한 예산처리 ‘데드라인’… 일자리ㆍ소부장ㆍ北 늘려야 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내년도 513조원 규모 ‘슈퍼 예산’의 법정처리 시한(12월
-
지소미아 살렸지만 “한·미관계 최악”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로 파국은 피했지만, 한·미 동맹의 적신호는 여전하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앙일보는 22일 오후 6시 정부의 지
-
지소미아 살렸지만…한·미 관계 3.1점, 광우병 파동 보다 최악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파국은 피했지만, 한ㆍ미 동맹의 적신호는 여전히 켜져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앙일보는 22일 오후 6시
-
문 대통령 ‘일본 안보 방파제론’…트럼프 무임승차론 닮은꼴?
지난 19일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가 열린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하자 300명의 국민 패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청
-
文 꺼낸 지소미아 '방파제론'···트럼프 '무임승차론' 닮은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종료 후 시간 관계상 받지 못한 질문지를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
"동맹열차 탈선" 워싱턴도 놀랐다, 국무부 "협상 끝난게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이날 한국과 방위비 협상 결렬 대신 한국에 연 13만t 쌀 수출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
5시간넘게 합의문 못낸 동맹, 지소미아에 한미동맹 시계제로
한ㆍ미동맹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문제로 시계제로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는 15일 일본이 바뀌어야 지소미아 종료를 변경할 여지가 있다는 뜻을 알렸는
-
폭격기 들른다고 우버처럼 비용 청구?…분담금 증액 근거 못 댄 미국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5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주한
-
미국 만류에도 지소미아 종료 입장…한·미동맹 미로 속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 둘째)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을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미 동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
-
“수출 규제 일본과 정보 교류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과 군사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고 밝
-
에스퍼 美장관 만난 文대통령 "일본과 정보공유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에게 “안보 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고
-
美 국방장관 “지소미아 방치 안 돼” 양국 기자회견서 공언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
지소미아·방위비 압박 속…문대통령, 오늘 美군수뇌부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접견한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의 22일 자정 종료를 일주일 앞
-
경유차 폐차 지원금 받고 또 경유차 구입···이렇게 예산이 샌다
11일 오전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1층 마을회관(경로당). 평소 어르신 3~4명만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안에 들어서자 입구에 쌓여있는 파란색 박스 3개가 눈에 띄었다. 뜯지
-
밀리 합참의장 "보통 미국인, 한·일같은 부자나라에 파병 의문"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11일 방한에 앞서 "보통 미국인들은 왜 부자나라에 파병하느냐고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며 "이에 적절히 설명하는 게 우리의 의무&
-
강경화 "日 수출규제 철회 없으면 지소미아 종료 변함 없다"
여야는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 2일 차)에서 직접 충돌을 피한 채 외교·안보 현안과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등의 일반고 전환 계획 등에
-
[단독]文외교안보 성적 4.6점···"미·중 충돌때 중립 지켜야" 70%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 외교안보 성적표가 중간에 못 미치는 10점 만점에 4.6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외교안보 잘했다 37% vs 잘못했다 42% 4일 동아시아연
-
WTO 개도국 지위 포기하면서 "포기는 아니다"는 정부, 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
[시정연설 전문] 文 "내년도 확장예산,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
文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檢개혁 더 강력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
한국동서발전·기업은행, 240억 中企 상생협력 대출펀드 조성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과 채한식 IBK기업은행 CIB그룹 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4일(금) 10시 발전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