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로 제동걸린 수출
수출「드라이브」정책이 국내 물가안정 때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정부는 3% 물가안정선 유지를 위해 주요 원자재의 수입을 적극 개방하는 한편 국내에서 품귀상태를 계속하고있는 철근
-
2억 2천만 불 지원
상공부는 28일 금년도 제2차 수출진흥 확대 회의에서 국제통화 파동이 한국 수출의 미치는 영향을 분석, 수출증대 효과로는 강세 통화국의 수입수요 증대와 이에 따른 국제 경쟁력의 강
-
주요 원자재 도입 최대 지원
정부는 국제통화조정이 국내물가에 미칠 파급효과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주요원자재의 충분한 물량확보 등을 위해 단기 연불 수입(D/A)때 적립금의 전면철폐 또는 대폭 인하 등을 포함한
-
달러 절하·엥 변동환율제|국내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환율=달러에 대한 환율이 자동적으로 변동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원화가 아직 국제 통화기금(IMF)에 평가설정(파밸류)이 안 돼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현
-
국제 통화파동 따른 국내대책 신중 검토
국제통화 불안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정부와 민간업계「사이드」는 엄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국제통화 불안이 서독「마르크」나 일본「엥
-
입목 담보로 융자 가능
30일 하오 비상 국무회의를 통과한 경제 관계 법률은 다음과 같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법=농수산물의 부가시장 및 농·수협공판장에 대한 감독을 일원화, 농림부장관이 관장토록 했다.
-
내년 수출목표 23.5억불 확정|박 대통령 주재 수출 확대회의 올보다 31% 높여
80년의 수출목표를 1백억 달러로 잡은 정부는 내년을 그 기반조성의 해로 설정, 23억 5천만 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우고 가능하면 25억 달러까지 수출을 추진키로 했다. 29일 박정
-
일상, 대한「오퍼」발행 전면 중단
주한 일본상사들은 지난 28일자 일본정부의 원 화 변동환율제 실시를 계기로 대한「오퍼」발행을 전면 중지했으며 이에 따라 대일 수출입은 물론 여타지역에 대한 수출에도 상당한 공백과
-
(7)불화대응전략
불황에 대응해서 각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가. 감원도 역시 하나의 전략이다. 그러나 그것은 소극적인 전략이며 많은 전략 가운데서 하나에 불과하다. 기업의 측면에서 볼
-
전자 기기 등 18 제조업 분야의 문제점|산은 발행…「한국의 산업」중권에서
산은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되고있는 「한국의 산업」「시리즈」가운데 이번에 발간된 중권에서 전자 기기 등 18개 제품 제조업 분야의 현황과 문젯점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 이 자료가
-
안정화정책 강력 추진
정부는 28일 환율 및 금리조정에 따른 보완대책을 발표, 환율인상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 재정·금융부문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걸쳐 강력한 안정화대책을 실시하는 한편 세
-
일부 면방공장 연휴 불가피
지난20일 부산항 제4부두 앞 바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원면 4천9백6표(1천1백8t)가 소실됨에 따라 일부 면방공장이 원료부족으로 조업을 중단할 형편이다. 24일 방직협회는 불타버
-
(2)실태와 육성시책
우리 나라 전자공업은 그 역사가 지극히 짧다. 1953년 이전에는 단지 응용분야로서 국영방송국·철도통신 및 전신전화시설이 전자공업이라고 할만한 것으로서 우리생활과 관계를 맺고있었으
-
물자차관 또 9백50억불 승인
일부 민간기업의 운영자금조달수단으로 한때 성행하던 현금차관이 69년11월의 「안정기반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실시이래 사실상 금지되자 최근에 와서는 기능면에서 현금차관과 동일시되는
-
특혜관세제와 국산화정책
후진국에 대한 선진국의 특혜관세제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마라 수출용 원자재의 국산화문제는 더욱 절실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EEC
-
구조적 개선·질적 향상 절실한 기간 산업|주요 업종별 현황과 과제|산은의 한국의 산업에서
70년대 초 1년을 관류한 경기 침체에 이어 안정 정책의 정착화가 예견되면서부터 구조적 개선과 질적 향상을 통한 산업 체질 강화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때마침 산업 은행은 71
-
수입 15억6천만불
재무부는 수입규모 15억6천만불,지급허가규모 16억8천만불로 1억2천만불의 적자를 계상한 70년도 외환수급 계획을 세워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1억2천만불의 적자를 계상한 내년도 수
-
미군물자 년 70억 유출
국회 재경위는 5일 하오 서울세관 감사에서 미군 PX와 APO를 통한 미군물자 유출이 연간 36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 밖의「루트」를 통해 모두 70억원의 부정물품이 유출되고 있다
-
환율상승 열흘…그파고
환율이 하루아침에 4.5%(13월20전)나 인상된지 오늘로 꼭 열흘째, 예측했던대로 그동안에 벌써 수입 원재료및 완제품 값을 주축으로 환율상승의 부작용은 물가면에서 두드러지게 표면
-
60억 한도서 금융 지원 | 수출업에 무담보로
상공부는 수출업자가 담보부족으로 수출금융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에 대비하여 대한보증보험회사보증으로 60억원 한도 안에서 수출금융, 수출용 원자재수입, 시설재 외화대부등에
-
박대통령의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시정방침을 천명했다. 정총리가 대독한 이날 연설에서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기반을더욱 굳히는한편 자주적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자립과 번영」에로
-
수출입시장 다변화
상공부는 68년도 수출목표액 4억7천만불과 외화표시군납목표액 1억3천만불을 달성하기 위한 「68년도 수출진흥을 위한 지원시책」을 마련, 18일에 열릴 제7차 수출진흥확대회의에 올릴
-
추예 재원 증세 등으로 관세법 개정안, 다음 국회 제출
22일 서봉균 재무부장관은 추경예산의 재원조달 문제에 언급, 『국민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는 범위에서의 세수 증대와 세외 잡수입 등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세입 추계작업을 진행 중
-
원자재 사찰을 중지
이낙선 국세청장은 8일 수출용 원자재사찰은 박대통령 특별지시로 중지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상공부장관과 사전 협의하여 불성실업체로 구분 통고한 업체에만 국한, 사찰하기로 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