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년까지 청소년기능공 백44만 훈련-중화학 입국 역군양성의 청사진
정부는 73년부터 오는 81년까지 필요한 1백44만3천여명의 과학기술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훈련시 설비로 내자 3백78억6천만원과 외자 2천9백15만4천「달러」(한화 1백20
-
(5) 전자공업
전자공업은 70년대의 가장 유망한 전략 수출산업의 하나다. 세계의 전자제품 소비실적은 65년의 4백63억불에서 70년에는 7백16억불로 5년 동안 54.7%나 늘었다. 앞으로 10
-
수요 급증하는 자전거 원자재 없어 업계 울상|작년 생산량 10배 책정해도 모자라
자전거 생산업체는 최근 세계적인 자전거 레저·붐과 함께 국내외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비해 원자재의 공급사정이 나빠 울상을 짓고 있다. 18일 업계에 의하면 현재 자전거 수요는 예측
-
전 산업 수출지향 모색
72년 하반기 이래의 수출수요 급증에 따라 73년에는 기업의 시설자 및 가동률이 신장세를 보이는 한편 전 산업이 수출 지향적인 체질로 탈바꿈하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23일 전경련
-
증설 붐…인쇄용지 「메이커」와 도자기업체
인쇄용지와 도자기업계의 증설 「붐」이 한창이다. 18일 인쇄용지업계에 따르면 무림제지(대표 이무일)가 외자 39만「달러」를 들여 대구공장의 노후시설을 대체하는 한편 새로 외화대부
-
(상)현황과 문제점
수출「인플레」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다. 국내 생산품이 수출수요에 몰려 국내공급에 부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가격은 정부의 가격인상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중가격 구조를 이루
-
(17)중소기업 육성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규모는? 재정자금 42억원과 금융자금 8백62억원, 차관자금 1백34억원등 1천38억원이 중소기업 분야에 투입된다. 이밖에 8·3조치에 의한 장기저리 산
-
새해 상반기도 경기 상승 계속
한국 생산성 본부는 수출수요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올해 하반기의 상승세가 그대로 계속되어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가 크게 호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 생산
-
(16)고무 신발류
신발유의 수출이 연간40%이상씩 중장, 이로 인해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고무신제품을 필두로 한 신발류의 11월말 현재 수출실적은 4천9백20만불(연말 5천5백만불 추산)로서
-
(5)-「슬레이트」·「페인트」
건축「붐」의 퇴조로 건재업계가 거의 위기에 직면, 고전을 하고 있는데도 「슬레이트」업계만은 금년 들어 본격화한 농어촌지붕개량사업 때문에 호황을 누리고있다. 71년부터 새마을사업의
-
(1)화섬·화섬제품
72년은 기업환경이 국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를 기록한 해였다. 안으로는 불황이 빚어낸 기업자체의 합리화 작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8·3조치, 10월 유신사업의 추진 등이 있었으
-
마산 수출자유지역 표준공장 준공식
마산 수출자유지역의 제2, 3, 4호 표준공장 준공 및 입주업체 합동 가동식이 10일 현지에서 거행된다. 동당 3천5백평의 건평을 가진 3개 동의 이 표준공장은 지난해 12월 4일
-
담보력 약한 중소기업|신용대출 기금 확보
정부는 중소 기 은 및 국민은행을 통하여 73년 말까지 3백57억 원의 신용대출을 실시, 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 및 영세상공인에게 금융혜택을 주도록 조처했다. 이3백57억 원 중
-
복지와 여성근로자
여성근로자의 노동조건이 아주 나빠 여성근로자의 권리와 복지가 침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노동청 부녀 과 주관으로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우량품생산과 여성근로자의 보호대
-
미-중공 해빙바람 한국산 중석에 타격
미-중공 악수의 그늘아래 우리 나라 중석은 멍들고 있다. 월남전이 한창 불꽃을 퉁기는 동안 세계 최대의 중석생산국인 중공은 지원무기제작에 쓰느라고 국제시장에 중석을 많이 내놓지 못
-
산은지주관리전환업체들|외국인합작추진
거액의 국내·외부 채를 안고 부실해져 주채사 은행인 산은의 일반관리를 받던 업체들이 융자금의 투자전협에 의한 지주관리업체로 바뀐 다음 외국인과의 합작을 추진하는「케이스」가 점차 늘
-
(하)국내경제
72년의 국내경제는 내외여건변동에 적응키 위한 각 분야의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황이 더욱 확대, 심화될 전망이다. 산은은 단기경기예측에 관한 보고서에서 1·4분기 경기는 지난해
-
수출 규제 속 몸부림…섬유업계|차질과 부작용과 적응의 실태
대미 섬유류 수출 규제 조치의 영향이 여러 측면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내용과 정도는 품목과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우선 공통된 영향으로는 「코터」 배정 지연과 당국의 엉뚱한 과
-
(3)업종별 실태(하)
주요 전기 기기「메이커」들에 의하면 TV·「라디오」·냉장고·선풍기 등 가전제품의 상반기 출하량이 작년수준과 거의 같다 한다. 특히 6·28 환율인상조치로 부담이 늘어나 자금과 채산
-
②섬유군소업체선 덤핑작전 외채부담 심각한 화섬업계
업종별 실태(상) 불황의양상은 업종에따라 다르다. 동시에 그 정도도 업종에따라다르며 같은 업종안에서도 기업별로 많은 차이가있다. 또 경기가 괜찮은 업종이라고해서 모든 기업이 그혜택
-
(1)최근의 동향
한국의 기업들은 지금 기로에 서있다. 연2년째 계속된 「긴축」을 비롯, 올해 들어 특히 뚜렷해진 일련의 전환기적 시책방향은 기업경영의 외부적 환경과 함께 내부적 여건에도 충격적인
-
불황에 허덕이는 대구섬유업계
대구의 섬유업계 불황은 마침내 김 총리의 지시에 따라 특별조사단이 파견되기에까지 이르렀다. 대구시내의 섬유 업체 수는 무려 8백79개, 이 가운데 종업원 2백명 이상의 대 「메이커
-
(10)변질된 외자도입
60년대의 경제를 외자도입의 변천사라고 할만큼 그동안 외자는 양적으로 누적되고 도입방법 또한 점차 다양화돼왔다. 60년대 초 미국의 원조가 무상에서 유상으로 전환되면서 비롯된 차관
-
도산 느는 중소 직물 업계
중소 직물 업체는 올해 들어 지난 6월말까지 전국 1천1백40개 업체 중 19·3%에 해당하는 2백8개 업체가 과잉 시설·판매 대금 회수 부진 및 수출 부진 등으로 도산하거나 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