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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외국환업무 지연 등이 주요인
수출이 잘 안 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무역협회가 현장을 찾아가 수집한 업계의견에는『새로운 어려운 점 발견보다는 이미 노출된 사항의 반영 시급』,『은행원 자질저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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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가공품 등 각종 검사 업무 일부폐지·민간에 이양
정부는 정부기관이 직접 실시하고있는 각종검사업무를 대폭 폐지하거나 민간 기관에 위탁 할 방침이다. 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서정순)가 마련한 「검사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최규하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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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통관 간소화
관세청은 수출통관절차를 일부 간소화, 수출물품에 대한 세관검사 대상물품을 현행 48개 품목에서 34개를 추가하여 총 82개로 확대, 15일부터 시행한다. 간소화 내용은 ①자유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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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새해에도 우리 생활주변에는 많은 변화가 뒤따를 것 같다. 세법개정에 따른 각종세금의 인상에서부터 전화요금·가설비 인상·철도요금은 물론 주민세와 벌과금 까지 우선 각종 공공요금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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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위 질문·답변-요지
◇20일 ▲남 부총리 답변=내년 수출 목표 1백억「달러」는 금년의 75억「달러」에 비해 33% 밖에 증가되는 것이 아니어서 쉽게 달성될 것으로 본다. 금년 말에 외화보 유고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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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19일 하오 ▲남부 총리 답변=앞으로 시설 투자를 위한 차관 도입은 계속 추진하겠다. 자동차 공업에 있어 2개 회사가 95%의 국산화를 달성하고 1개 회사가 50% 정도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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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 상시대기, 화주 입회폐지
관세청은 비상근무전담반을 편성, 상시 대기시키고 통관검사시 화주의 입회제도를 폐지할 것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수출통관사무처리요령을 제정,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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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
76년부터 여러 가지 제도와 절차가 바뀐다. 또 가격과 요금도 많이 오른다. 우선 소득세의 부양 가족 공제가 월 1인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되어 소득세 부담이 약간씩 주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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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제46화 세관야사(7)
1908년1월부터 새로운 관제가 실시돼 해관이 세관으로 개칭됐고 총세무사청이 폐지되는 대신 도지부(탁지부=재무부)의 외국으로 관세국이 생겨 그 장을 관세총장이라 한 것은 앞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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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서 처리된 64개 법안과 9개안 동의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64개 법안과 9개 동의안은 다음과 같다. ◇법안(64건) ▲법관 보수에 관한법 개정안 ▲검사 보수에 관한법 개정안 ▲국세 기본법안 ▲소득세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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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양 및 간소화 내용
◇상공부장관→공업진흥청장 ▲전기공사업면허·면허증 및 면허수첩의 교부 ▲전기공사업면허증 및 수첩의 재교부 ▲전기공사업 면허신청서 또는 면허경신신청서의 접수처리 ▲전기공사업 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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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시행되는 창구즉결 주요 민원사무
내무부가 오는 8월1일부터 전국 지방청에서 기한부로 처리해오던 1천4백15종의 민원사무 가운데 7백42종을 창구담당 공무원이 전결토록 한 것은 민원사무처리 기간을 단축, 민원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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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질서 기틀 잡아…관세청 한돌 평점
관세청이 27일로써 발족 1주년을 맞는다. 작년 4월 세관행정에 대한 전면감사결과를 토대로 세관행정의 쇄신을 위해 발족된 관세청은 밀수근절에 1차 목표를 두어 단속을 강행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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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류 대미수출검사제 잠정 폐지
섬유류 수출업체들은 미국의 「밀즈」 법안입법화에 대비, 올해의 대미수출을 최대한 확보키 위해 연말까지 대미섬유류수출품검사를 잠정 철폐해 주도록 24일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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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될 속결 민원|총2,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
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 법제화키로 했다.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2백40) ②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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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줄어들 납세증명서 제출범위
납세증명서 제출의무를 간소화하기 위한 국세징수법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 대로 공포, 시행될 단계에 있다. 이 개정조치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모든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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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대한수입확대
【갠버라12일로이터동화】호주는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한 관세규정 중 한국에 특별조항을 적용, 한국상품의 수입문호를 확대할 것을 12일 약속했다. 김정렴 상공부장관이 이끄는 한국대표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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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무 구청으로 대폭 이관
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 5월1일을 기해 현재 시에서 관장하고있는 허가관계 민원사무 77건과 계약고가 1천만원 이하의 건설공사 16건을 각 구청과 동에 이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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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