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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정말 죽이려나
수도권 주민 1,500여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八堂湖) 주변에 호텔을 비롯한 각종 오염시설이 5년도 못되는 사이에 두배로늘었다.중앙일보 취재팀과 현장을 둘러본 환경부차관도 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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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불구 수질 더 나빠져-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문제점
수도권 상수원보호를 위해 정부는 팔당호 주변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했으나 수질은 오히려 악화돼 환경기초시설 확충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 지난 90년 7월 당시 환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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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주변 오염시설-김인환 환경부차관 점검.본사기자 르포
『상수원 지역에 각종 수질오염 시설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깜짝놀랐다.』환경부 김인환(金仁煥)차관이 최근 수도권 상수원 수질실태파악을 위해 환경부 간부들과 함께 팔당호 주변을 직접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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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수질 더욱 나빠졌다
수도권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이 90년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90년7월 환경부가 팔당호의 수질을 보호.개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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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돗물서 페놀.시안 검출
포항시의 수돗물에서 최근 음용수 기준을 3배 이상 초과한 페놀과 시안이 검출됐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네차례에 걸쳐식수원인 형산강 제2수원지 정수장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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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35% 10년이상 노후
전국의 총 상수도관 10만3,422㎞ 가운데 35.3%에 이르는 3만6천4백93㎞가 11년이 넘은 낡은 관으로 드러났다. 〈그림 참조〉 8일 환경부의 「시.도별 상수도 노후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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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꼭 끓여서 마시세요
환경부는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낡은 수도관으로 빗물이 유입돼 수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각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반드시끓여서 마실 것을 당부했다.환경부는 물을 끓이면 염소소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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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환경오염 몸살-백두산엔 强산성비
북한의 산하(山河)가 환경오염으로 시름시름 앓으며 죽어가고 있다. 산업시설의 생산성이 낮은데다 공해방지시설마저 제대로 갖추지 않아 한민족의 정기가 어린 백두산에도 강산성비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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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오염 한국에 큰피해-환경부 보고서 지적
중국의 환경오염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한국이 산성비와 황사등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94년 한햇동안 중국은 한국(93년 1백57만2천)의 11. 6배인 1천8백25만의 아황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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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호주 무역전쟁 위기-核외교 악화일로
핵실험을 둘러싼 프랑스와 호주의 관계가 점점 더 험악해지고 있다. 프랑스의 다소그룹을 입찰에서 배제한 호주정부의 조치에 맞서 프랑스 정부가 駐호주 대사를 무기한 소환한데 이어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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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완화는 시대착오
기업의 경쟁력 배양과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환경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정부의 26일 발표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오염악화를 부채질하는 「시대착오적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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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전염병다시 늘어-결핵.콜레라.디프테리아환자등
에이즈.에볼라등 신종 악질(惡疾)과 함께 「전통질병」인 각종전염병들이 증가일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美워싱턴의 환경전문연구기관인 월드워치연구소가 발간하는 격월간지 「월드위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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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공단 조성 거센 반발-부산.경남주민 "식수원오염"들어
정부가 낙동강 상류 부근인 경북 안동지방에 대규모 공단조성 방침을 세운데 대해 하류 유역주민들이『식수원 오염을 가중시키는무분별한 개발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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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地自體 환경평가 내용-개발치중 부산.대구에 경종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환경부의 첫 환경실태 평가 내용은 지금까지 다소 막연하게 느껴오던 지역별 환경오염 실태를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자치단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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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地自制에서의 개발과 환경문제
환경문제는 지방자치의 전면설시에 따라 경제우선주의에 밀려 더욱 악화될 위험이 크다.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후보자들의의욕적인 개발공약은 그대로 시행될 경우 심각한 환경파괴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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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大江수질 크게악화
영산.낙동강등 4대강의 4월중 수질이 3월보다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영산.낙동.금강물은 인(燐)성분이 높아 심한 악취를 풍기는 조류(藻類)의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15일 환경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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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江하구는 "썩은물"-중국오염 가세 西海는 死海위기
민족의 젖줄 한강 하구는 일반이 생각했던 것보다 오염도가 한층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하구의 썩은 물은 아무런 정화장치 없이 그대로 서해로 흘러들어 바닷물까지 빠른 속도로 병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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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護岸블록 철거해야 "숨통"-자연생태계 복원방안 제시
「생태 사막화(沙漠化)」현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한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강변의 콘크리트 호안(護岸)블록을 하루빨리 철거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생태 사막화란 각종 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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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환경보존회 경포호수에 향어 방류계획에 논란
『경포호수에 향어를 풀어넣는 것이 바람직한가』. 최근 지역환경단체가 강릉시저동 경포도립공원내 경포호수에 다량의 향어를 방류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경포호 인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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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機농산물 物流센터 서울可樂시장에 건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청정농산물만 취급하는 물류센터가 서울 가락동시장에 들어 선다. 29일 가락동도매시장관리공사에 따르면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안에있는 2천5백여 농가들이 계약재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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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어촌 간이상수도 보수.수질관리 강화키로
[大田=金芳鉉기자]충남도는 29일 올해 농어촌 지역의 61개간이 상수도에 대한 시설개.보수와 수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29억5천만원을 들여 농공단지와 축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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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으로 전북도내 하천수질 크게 악화
[全州=徐亨植기자]계속되는 가뭄으로 전북도내 하천수질이 크게나빠지고 있다. 전주환경관리청에 따르면 도내 만경강.섬진강.동진강 수질이 올들어 지난해의 평균 오염치보다 크게 상승,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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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판매 68% 늘었다-환경부 작년분 집계
환경부가 28일 발표한「94년도 먹는 샘물 생산.판매실적」에따르면 지난한해 전국 15개 생수제조허가업체가 판매한 양은 모두 40만8천5백t으로 93년(허가업체수 14개)의 24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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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없는 낙동강물-금호강 지점 지난해 석달간 0PPM기록
전국 4대강의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여름 낙동강수계의 경우 상수원수가 공업용수로도 못쓰는 강알칼리성을 띤데다 일부 지점에서는 용존산소가 0%까지 내려가「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