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黨政 '上水源 규제완화' 異見
경기도이천시등 8개 시.군에 걸쳐있는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는.팔당.대청호 상수원 보호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해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
上水源 보호가 우선이다
신한국당의 일부 지역구의원들이 주동이 돼 팔당호와 대청호 주변지역 일부를 자연보존권역에서 제외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두 호소(湖沼)가운데,특히 팔당
-
정책混線,왜 보고만 있나
어느 정권이나 임기말이 가까우면 정부부처간에 말을 맞추기가 어렵게 된다.실무관료들은 시간지나기만 기다리며 누구도 책임지려하지 않고,부처이기주의는 첨예해지기 때문이다.최근 경제정책을
-
4大江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물 더욱 썩어가
80년대 이후 급속한 공업화.도시화에 따라 물.공기.땅의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폐수발생량이 80~94년 사이 2.5배로 불어난데 비해하수처리율은 아직도 45%(95년
-
젖은쓰레기 반입금지 수질오염 부추길수도
재활용품들이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은채 일반쓰레기처럼 양만 늘어가고 썩어간다는 보도를 접했다.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의 젖은 음식쓰레기에서 흐르는 오물이 악취와 토질오염을 유발한다는 이
-
한강~낙동강 運河 불투명
한강과 낙동강을 운하로 연결해 서울~대구.부산의 물동량을,안양천~시화호를 이어수도권 물동량을 각각 처리한다는 내용의.내륙주운(舟運)'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1일 경
-
부산.경남도,낙동강 상류 위천공단 조성 반대 공식발표
정부와 정치권의 대구위천공단조성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경남도가 19일 “부산.경남지역 주민들의 생존권보호를 위해 낙동강 상류 위천공단 조성을 반대한다”는 공식입
-
부엌쓰레기 깨끗하고 쉽게 처리-분쇄기 不法설치 급증
『배수구에서 찌꺼기를 걸러내 소쿠리나 망사에서 말린 다음버려야하는 수고가 없어 좋아요.』 주부 朴수연(35.서울은평구신사동 현대아파트)씨는 지난주부터 음식물분쇄기(디스포저)를 사용
-
'시화호 썩은물' 감사 공무원 14명 문책키로
「죽음의 호수」가 된 시화호 오염은 오폐수 처리시설 완공에 앞선 방조제 축조,하수관로의 부실시공,미흡처리된 오폐수의 호수유입,공장 폐수방류등 복합적인 요인때문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
수질 나쁜 호수.저수지 축산시설.낚시등 금지
환경부는 녹조현상등으로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호수.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호소(湖沼)수질관리법안」을 제정,빠르면 내년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질이 악화
-
국내 겨울새 5種 자취 감춰
서해 천수만을 찾는 황새가 아주 적은 숫자이기는 하나 최근 들어 약간 늘어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나 이 지역의 오염이 날로 악화돼 장차 황새구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
-
시화호 오염 갈수록 악화
시화호가 「썩은 물」 방류에도 불구하고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가 3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시화호의 평균 화학적산소요구
-
지하수개발 환경영향평가 강화-먹는물 관리법 개정案
주류.청량음료의 원료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하수를 개발할 때사전에 환경영향조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먹는샘물(생수) 개발에 대한 환경영향조사도 현재는 허가 이후에 이뤄지
-
水質오염 엄벌 마땅하다
중벌(重罰)규정을 적용받을 환경사범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환경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관계부처사이에 검토되고 있다.입법예고절차를 밟고 있는 이 개정안은 종래 수질오
-
물관리대책,실천이 문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물관리종합대책은 향후 15년동안의 수자원확보및 수질개선 대책을 망라하고 있다.이대로 가면 15년내에 세계적인 물전쟁(戰爭)이 일어날 것이라는 장기전망도 진
-
1억들여 수돗물홍보 차라리 水質개선에
최근 정부 발표를 보면 팔당.대청호등 상수원 주변 지역의 오염 유발 시설이 90년 3천5백8개소에서 95년에는 5천3백48개소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93년부터 95년까지 3조
-
12개 정수장 수질불량 수돗물 안심할 수 없어
원수 수질 악화와 부적절한 소독으로 전국 12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난 4~5월 두달간 국립환경연구원과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
환경부,환경개선부담금 料率 낮춰-내년 30%만 부과
환경부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각종 오염물질 배출부과금 요율이 관련업계 등의 반발에 밀려 크게 후퇴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10일 황(黃)함유량 0.3%이상의 연료를 사용하
-
경북도 '하천휴식제' 실시 적극 검토
「죽어가는 자연도 쉬게 하고 보살피면 되살아난다」. 92년부터 「하천휴식년제」를 실시해온 낙동강 상류의 경북예천군예천읍 한천(漢川)이 그 예. 축산폐수와 생활오수로 찌들어가던 한천
-
반딧불이-덕유산 개발로 생존환경 악화
60년대만 해도 전국 어느 농촌에서나 노란 반딧불이 수놓는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수질오염과 농약사용등으로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어 몇몇 청정지역에서만
-
임시국회 常委別 과제.현안-경제처방.민생해결 발등의불
8일부터 닻을 올릴 제180회 임시국회는 정치현안 뿐만 아니라 산적한 민생문제와 주요 정책과제를 해결할 무거운 짐을 안게됐다.7개월여라는 장기간의 휴업탓에 적색등이 켜진 경제상황.
-
중국 국토 3분의 1 오염위기
[베이징 로이터=연합]왕빙간(王丙乾)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상무위 부위원장은 중국 국토의 3분의1이 환경오염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환경문제를 등한시하는 지방관
-
졸속개발이 만든 거대한 시궁창-시화호 무엇이 문제인가
과연 21세기 「환경의 세기」를 앞둔 우리의 환경시계는 몇시인가.환경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국토개발이 빚어낸 「시화호의 비극」은 자연보전을 무시한 인간들에게 무서운 경종이 되
-
하천 복개가 수질 더 망쳐-本社.서울大 공동조사
도시의 하천복개가 햇빛과 공기의 순환을 막아 산소부족으로 인한 하천 자정(自淨)능력 저하는 물론 유해가스 발생에 따른 주변 대기오염까지 초래하는 등 수질을 크게 악화시켜 「죽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