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은 없애려는 원전, 日은 민관이 협의체 꾸려 차세대 원자로 개발
일본에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착수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간사이전력 다카하마 원전 4호기[AP=연합뉴
-
태평양 덮친 하와이 용암···독성가스 담은 '레이즈' 퍼져
20일(현지시간) 용암이 하와이섬 해변을 지나 태평양으로 흘러들기 시작했다. 용암은 바닷물과 만나면서 레이즈(Laze)라고 불리는 수증기 같은 독성가스를 만들며 하와이섬을 뒤덮기
-
[강찬수의 에코 파일]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과학계에서는 북한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공동 연구 가운데 하나로 백두산 화산 연구를 꼽는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
-
소빙하기 이누이트는 적응 … 목축 고집한 바이킹은 소멸
━ [기후변화 리포트] 그린란드서 명암 갈린 두 종족 450년 가까이 그린란드에 살았던 바이킹은 소빙하기를 못 견뎌 15세기 초 소멸됐다.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하, 그린란
-
포그 플랫폼·블록체인, IoT기기 300억개 시대 구원투수
━ [IT는 지금] 차세대 네트워크 손정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 가 인간형 로봇 페퍼를 소개하고 있다. 페퍼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을 탑재해 음성인식 기능 등을 수행한다
-
[서서히 달아오르는 수소전기차시장] 주행거리 길고 오염물질 없는 강자가 온다
독일·일본 정부 수소차 확산 적극 지원 … 현대차·도요타·혼다·벤츠도 속속 신모델 내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 사진:현대차 제공 피에르 에틴 프랑크(Pierre
-
1회 충전으로 지구 10바퀴, ‘토륨 자동차’ 실현가능할까?
최근 전기차ㆍ수소차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자동차 업계에서 심심찮게 화제를 모으는 소식이 ‘토륨 자동차’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연료를 한번 주입하면 평생을 달릴 수 있는 자동
-
[강찬호의 시시각각] ‘임종석 차출설’ 왜 나오나
강찬호 논설위원 철옹성 같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하락 기미를 보이고 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을 찾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일 74%, 13일 73
-
日 차세대 원자로 폴란드 수출 성공…원전 산업 ‘초록불’
일본이 유럽 폴란드의 차세대 원전건설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 탈원전 정책 등으로 원전 수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책을 전면 수
-
피카츄 호빵, 미니언즈 호빵…이 깜찍한 걸 어떻게 먹나
세븐일레븐 포켓몬 호빵. [사진 세븐일레븐] ‘캐릭터 호빵’이 호빵 업계를 평정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7일 출시한 ‘하이큐 호빵’ 2종이 3주 동안
-
BBC팀 코앞에서 화산 폭발 … 발리뿐 아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했다. 26일(현지시간) 주변 수㎞ 상공이 검은 화산재와 수증기로 뒤덮였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발리 섬
-
아궁 화산 폭발 여파…외교부 “발리 여행 당분간 자제” 권고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했다. 26일(현지시간) 주변 수㎞ 상공이 검은 화산재와 수증기로 뒤덮였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외교부가 인도네시아
-
발리 아궁 화산 연일 분화…공항 폐쇄 등 피해 확산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했다. 주변 수㎞ 상공이 검은 화산재와 수증기로 덮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짐을 꾸려 대피하고
-
발리 ‘아궁 화산’ 50여년만 분화…“화산재 700m 솟구쳐”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21일 분화했다. [사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공식 트위터] 두 달간 분화 조짐을 보여왔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
[한 끗 리빙]물 한 컵으로 끝내는 전자레인지 청소
펑-. 냉동된 음식을 전자레인지로 데우다 종종 듣게 되는 폭발음이다. ‘아차’ 싶은 마음에 달려가 보지만 이미 전자레인지 안은 음식물이 여기저기 튀어 처참한 상태. 이런 '폭발'
-
온실가스로 열받은 바다, 소용돌이 바람 일으켜 ‘복수’
━ [기후변화 리포트] 거대한 자연 엔진, 태풍 허리케인 ‘하비’의 위성사진. [NASA] 태풍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이다. 발생 위치에
-
박지원 “백두산 분화 시 한반도 끔찍한 재앙…대비해야”
북한이 대규모 핵실험을 하면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
북핵 실험했는데…5일 내리는 비 맞아도 되나
5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3일 북한 핵 실험 이후 이번 비를 맞아도 괜찮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풍향 등의 영향으로 이번 비는 방사성
-
구글 ‘소금 전지’ 네바다 ‘열차발전’ … 전기 모으는 마법 경쟁
━ 신재생 에너지 저장 기술의 진화 미국의 ARES가 미국 네바다주에 만든 열차 발전 ESS. 남는 전기로 열차를 언덕 위로 올려보낸 후 전기가 필요할 때 내려보내면서 전기를
-
문명은 지성의 산물? 간빙기 맞아 덕보고 있는 것
━ [기후변화 리포트] 지구 망치는 인류 그린란드 누크 부근의 피요르드. 기후변화로 그린란드의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와 해부학적으로 같은 호모사피엔
-
밝디밝은 별빛, 붉디붉은 용암 … 눈부신 하와이의 밤
하와이아일랜드 야간 투어 하와이아일랜드의 진가는 밤에 드러난다. 세계 각국이 운영 관리하는 천문대가 집결해 있는 별 관측 명소 마우나케아의 밤하늘에 수천 수만 개의 별이 떴다. ·
-
하와이의 밤은 당신의 생각보다 신비롭고 화려하다
하와이아일랜드는 밤이 아름다운 섬이다. 깨끗한 밤하늘에 수천 개의 별이 뜬다. 희뿌연 은하수 아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내뿜는 붉은 수증기도 보인다. 하와이의 ‘낮’을 편애했다
-
방송 도중 '대형화재' 사고낼 뻔한 BJ
[사진 인터넷 캡처]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방송 도중 큰일 날 뻔한 아프리카 BJ'란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에서 자연인
-
[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