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명복의 세상읽기] 세계가 주시하는 천안함 위기관리
세계가 주시하는 천안함 위기관리 천안함 침몰 사태로 이명박(MB)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국제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 등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MB
-
軍 "천안함 인양후 절단면 공개계획 없다"
군 당국이 천안함 인양 시 절단면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국방부는 곧 인양될 천안함 선체의 절단면을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5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천안함이 인양된 후 바로
-
[3·26 천안함 침몰] 천안함 인양 작업 어떻게
4일 오후 2시쯤 백령도 천안함 침몰사건 해역. 수심 45m에 가라앉은 함미에서 서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 민간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
-
[3·26 천안함 침몰] 해저에 있을 폭발물 파편 찾는 게 관건
3일 대청도 해군 부두에서 해군장병들이 소청도 인근 해역에서 발견한 천안함 부유물들을 옮기고 있다. [백령도=박종근 기자]군 당국이 천안함 인양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폭발·침몰의
-
[사설] 냉정 되찾고 천안함 인양 지켜보자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군(軍)이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선체를 조
-
[김진의 시시각각]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 만약 북한의 잠수정이나 반(半)잠수정이 천안함을 어뢰로 공격했다고 가정하면 이를 떠받치는 정황이 많다. 내부폭발·암초·피로파괴는 가능성이 떨어지는
-
구조 대원들 대형 로프따라 벽 더듬다 찾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해역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발견된 뒤 그를 실은 보트가 독도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
온 국민이 손 모아 그토록 기도했건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남기훈 상사가 3일 오후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고무보트로 인양되고 있다. 남 상사는 전투
-
온 국민이 손 모아 그토록 기도했건만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남기훈 상사가 3일 오후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고무보트로 인양되고 있다. 남 상사는 전투복 상의 차림이었다. 시신은 3일 밤 독
-
구조 대원들 대형 로프따라 벽 더듬다 찾아
3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된 백령도 해역에서 실종자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발견된 뒤 그를 실은 보트가 독도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김태영 국
-
국회 ‘천안함 침몰’ 긴급현안 질의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이 재개된 2일 함수 침몰지점에서 특수전여단(UDT)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엔 180여 명의 잠수사가 투입됐다. 미 상륙함 ‘하퍼스
-
김 국방 “어뢰 직접 타격에 의한 침몰 가능성”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일 해군 천안함 폭발·침몰 원인과 관련, “어뢰와 기뢰, 두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에 의한 가능성이 좀 더 실제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
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
당시 백령도서 규모 1.5 지진파 TNT 170~180㎏ 폭발 위력
천안함 침몰 당시 측정된 지진파로 사건 원인을 추정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진계에 기록된 폭발의 세기와 지진파를 분석해 폭발 원인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 얘기다.
-
‘UDT의 전설’서해서 스러지다
서해에서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구조 작전에 투입됐던 해군 특수전여단(UDT) 소속 잠수사 한주호(53) 준위가 30일 순직했다. 한 준위는 이날 오후 2시35분 백령도 인근 해역
-
천안함은 대답이 없었다
사고 나흘째인 29일 백령도 인근 ‘천안함’ 함미 침몰지점에 설치된 부표 주변에서 해난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구조대원들은 침몰된 함수와 함미에 접근해 망치로 선
-
새 떼에 76mm 함포 사격? … 꼬리를 무는 의문점들
천안함 침몰은 나흘째인 29일에도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선체 함미가 침몰한 지 49시간 만에 발견된 점도 그 하나다. 함미는 28일 밤 최초 침몰 지점에서 180m밖에 떨어지지
-
어뢰? 기뢰? 침몰 원인 안 나올수록 답답한 해군 용어
천안함 침몰 소식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부분 군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들이다. 합동참모본부의 구조상황 브리핑은 물론이고 언론이 쏟아내는 관련 뉴스에는
-
軍, 침몰함 함미 추정 물체 발견…수중카메라 투입
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 침몰한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실종자 수색 작전 지원을 위해
-
[3·26 천안함 침몰] 물살 빠르고 흙탕물…SSU 9차례 탐색 실패
천안함이 침몰 사흘이 지나도록 수색과 구조가 지연되고 있다. 해상 상태가 나쁘고 구조 장비가 늦게 도착해서다. 해군은 27일 세 차례, 27일 여섯 차례 수중 탐색을 시도했지만
-
함장 “폭발 후 두 동강, 후미 순식간에 가라앉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오전 선수 부분만 남긴 채 침몰된 천안함 주변을 해양경찰 경비정이 지나고 있다. 26일 밤 백령도 서남방 1.8㎞ 해상에서 침몰한
-
함장 “폭발 후 두 동강, 후미 순식간에 가라앉아”
27일 오전 선수 부분만 남긴 채 침몰된 천안함 주변을 해양경찰 경비정이 지나고 있다. 26일 밤 백령도 서남방 1.8㎞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은 27일 낮 12시쯤 완전히 가라
-
천안함 침몰원인 '폭발구멍' 철판 휘어진 방향이 열쇠
26일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사고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27일 높은 파도로 인해 잠수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이 장기화될 가능성
-
SSU 구조요원 100여명 투입, 폭발구멍 조사
해군이 27일 오전 서해 백령도 서남방 1.8km 해상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사고원인 규명에 본격 착수했다. 해군은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만 100여명 가량 투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