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현대상선 등 32개사 구조조정 한다
조선·해운·건설·철강·석유화학 같은 취약업종에 집중됐던 부실이 전자 부품 등의 업종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기업의 부실 먹구름이 다양한 업종으로 퍼져가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4)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네 번째는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이다. 7월 20일은 운곡 정인영 회장 추모 10주
-
[사설] 현대중 노조, 황당한 요구 접고 회사 살릴 생각 해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지난 7일 임단협 요구안을 내놓았다. 현실과 상식을 한참 벗어난 황당한 내용이 많다. 노조는 호봉 승급분을 포함한 기본급 6.3% 인상, 실적과 관계없는 성과
-
싱가포르서 해외수주 낭보…GS건설 세계 최대 차량 기지 건설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14억60
-
[막 오른 개포지구 재건축 분양] 서울 도심에 평촌급 신도시 들어서
20여 년 동안 깔렸던 먹구름이 걷혔다. 서울 강남권 최대인 개포지구 아파트 2만8000여 가구가 곧 재건축을 시작한다. 1990년대 중반 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촉발된
-
[Issues&Analysis] 145억 달러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 중국 견제 위한 아베-모디의 신 밀월
마하라슈트라주의 뭄바이(Mumbai)에서 구자라트주의 아마다바드(Ahmedabad) 간 505㎞를 평균 시속 320㎞로 운행할 예정인 인도 최초의 고속철 수주전에서 일본 신칸센이
-
아웃도어를 넘어라…덩치 키우는 ‘애슬레저’
국내 스포츠 의류시장의 성장 트렌드가 아웃도어에서 ‘애슬레저(athleisure)’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
-
올해 해외건설 461억달러 수주, 지난해보다 30% 급감… "국제유가 급락·IS 등 때문"
올해 해외건설 461억달러 수주 [사진 중앙DB]올해 해외건설 461억달러 수주, 지난해보다 30% 급감… "국제유가 급락·IS 등 때문"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61억달러(약
-
올해 해외건설 461억달러 수주, 지난해보다 30% 급감… 이유는?
올해 해외건설 461억달러 수주 [사진 중앙DB]올해 해외건설 461억달러 수주, 지난해보다 30% 급감… 이유는?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61억달러(약 54조원)로 2007년
-
바이오·중소형주·코스닥 웃었다
‘작은 것’이 ‘큰 것’을 압도한 한 해였다. 올해 국내 증시는 바이오와 중소형주, 코스닥의 승리였다. 중후 장대형 전통산업과 대형주,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3
-
작은 것이 큰 것을 압도했던 2015년 증시…바이오·중소형주·코스닥 웃었다
‘작은 것’이 ‘큰 것’을 압도한 한 해였다. 올해 국내 증시는 바이오와 중소형주, 코스닥의 승리였다. 중후 장대형 전통산업과 대형주,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30
-
대우조선 노조 자구계획 동의 … 4조+α 받을까
대우조선해양은 올 들어 3분기까지 4조300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83억원 흑자였지만 올해는 적자가 급증했다. 매출은 9조2916억원으로 전년
-
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
무역장벽 완화 위한 MOU만 9건 … 한·중 FTA 빨라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하고 한·중 FTA 조기 발효와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경제협력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
한중 사이 MOU 33건 체결…FTA 시계 빨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위한 시계가 더 빨리 돌게 됐다. 박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총리는 2일 회담에서 "양국정부가 한·중 FTA의 조
-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위 ‘스페이스 클럽’ 회원
석정 장기영 선생은 1952년 ‘부흥십년론’을 통해 염원했다. “우리도 디젤기관의 유선형 기차, 대형 신식 선박, 국민 1인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업으로
-
표류하는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기술력과 경쟁력 세계 1위 한국 조선의 침몰?... 컨테이너선·유조선·LNG선·해양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부동의 월드 베스트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대우조선
-
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
한국 '중국 주도 AIIB' 참여한다
한국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창립회원국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AIIB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를 27일 중국 측에 통보하기
-
무기 도입 사령탑 무력 ... 육해공 아군끼리 '내전' 상황
해외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각종 부정, 방산 비리, 국산 무기의 불량, 전력화 지연, 부품 돌려 막기, 과잉·중복 무기 구매, 예산 타령…. 우리 군의 전력 증강과 관련한 각종
-
무기 도입 사령탑 무력…육해공 아군끼리 내전 상황
F-15K 전투기와 탑재미사일. 엔진을 포함한 핵심 부품을 옮겨다 쓰는 ‘돌려막기’가 심각하다. 해외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각종 부정, 방산 비리, 국산 무기의 불량, 전력화 지연
-
소통 강조한 김무성, "국정 운영 파트너십 구축해야"
[사진 중앙포토] 요즘 새누리당에서 소통이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첫번째 원인을 소통 부재로 꼽는 이들이 많다. “박 대통령은 모든 일을 당과 상의하시라”고 했던 새
-
국경 없는 '의료 영토' K-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
‘의료 영토’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합
-
SK건설, 세계 최대 오일샌드 사업 3조원에 계약
SK건설이 캐나다에서 모래에 섞여 있는 기름을 뽑아내는 시설인 오일샌드(Oil Sands) 플랜트를 세계 최대 규모로 짓는다. SK건설은 캐나다의 석유생산업체인 선코·텍크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