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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유가공 强者, 종합식품사로 '점프'
▶ 홍원식 회장▶ 박건호 대표 부도가 났거나 경영난을 겪는 업체가 찾아가는 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적인 유가공 업체인 남양유업이다. 외환위기 이후 이 회사에 들어온 '기업 매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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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8. 유가공업계 불황
최근 몇 년간 유가공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우유 소비가 줄어든 것이 근본 원인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영양가보다 맛을 좇는 경향이 우리나라 식음료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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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과업계 출산율 낮아 울상
아이를 적게 낳는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관련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출산율 저하로 유.아동 제품의 수요가 줄면서 분유.유아복.제과 등의 매출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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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2. 파스퇴르 부도
1997년 11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부도를 냈다. 이른바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들어간 것이다. 거리로 내쫓긴 샐러리맨이 적지 않았다. 지하철역의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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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1병 7000원 체코産 맥주 外
*** 1병 7000원 체코産 맥주 세계 2대 맥주회사인 사브 밀러의 공식 수입업체 ㈜SM은 최근 체코산 '필스너 우르켈 맥주'를 선보였다. 필스너 우르켈 맥주는 체코 필젠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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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창립 20돌 맞은 '소시모'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www.cacpk.org)이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국내의 대표적 소비자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20년의 시간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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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乳 유 러브 米
쌀과 우유가 남아돈다. 지난해 쌀의 1인당 소비량은 87㎏. 1996년 1백5㎏에 비해 18㎏ 가까이 줄었다. 우유업계의 상황도 심각하다. 지난해 경우 국내 우유 생산량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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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미드 존슨 뉴트리셔널스 스티븐 골스비 사장
미드 존슨 뉴트리셔널스의 스티븐 골스비(49)사장은 지난 9일 방한했다. 자사의 조제분유 '엔파밀'이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때에 맞춰서다. '엔파밀'은 미국 애보트사의 '씨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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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탐구] 우유
우유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흰 우유의 판매량이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흰 우유는 마시는 우유의 70%를 차지하는 업계의 대표 상품이다.업계에서는 시장이 포화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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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분유수입량 작년의 2배로 늘어
올들어 외국산 분유수입량이 작년의 2배로 늘어 국내 분유수급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에 수입된 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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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3. 강남 상권을 잡아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는 루이뷔통.아르마니 등 수입 명품을 파는 매장이 65곳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는 1백여곳, 갤러리아 명품관에는 1백50여곳이나 된다. 그러나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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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3. 강남 상권을 잡아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는 루이뷔통.아르마니 등 수입 명품을 파는 매장이 65곳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는 1백여곳, 갤러리아 명품관에는 1백50여곳이나 된다. 그러나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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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1! 올해의 건강뉴스 결산
사회·정치·경제적으로 어느 한해보다 다사다단했던 2001년. 보건·의료측면에서 돌아보면 세계적으로 광우병과 구제역 등의 창궐로 지구촌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던 한 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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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2001…소비자 사로 잡으면 불황없다
중앙일보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상품을 골라 선정하는 '2001년 히트상품'의 부문별 제품들이 뽑혔다. 중앙일보가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에 올해는 상품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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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히트상품 2001…소비자 사로 잡으면 불황없다
중앙일보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상품을 골라 선정하는 '2001년 히트상품'의 부문별 제품들이 뽑혔다. 중앙일보가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에 올해는 상품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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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24개제품 행정처분
허위.과대표시나 함량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먹는샘물 (생수) 제조.수입판매 업체 24곳에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환경부는 27일 전국 64개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7개소의 수입판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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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24개제품 행정처분
허위.과대표시나 함량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먹는샘물 (생수) 제조.수입판매 업체 24곳에 개선명령이 내려졌다. 환경부는 27일 전국 64개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7개소의 수입판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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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93.식품리콜제 유명무실
지난달 16일 미국 수입식육가공업체인 바-S사는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의 오염이 우려된다" 며 육가공품 1천4백50만파운드어치의 리콜(자진회수)에 나섰다. 선진국에서는 안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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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93.식품리콜제 유명무실
지난달 16일 미국 수입식육가공업체인 바-S사는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의 오염이 우려된다" 며 육가공품 1천4백50만파운드어치의 리콜(자진회수)에 나섰다. 선진국에서는 안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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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연맹' 생긴다
납세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잘못된 세무행정을 감독.감시할 한국납세자연맹(가칭)이 생긴다. 연맹 창설의 주축이 될 주인공은 전직 국세청 세무공무원인 임원택(林元澤.38)씨. 현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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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에도 고급제품 많다…백화점세일보다 싸 인기
할인점이 더 이상 '싼 물건 파는 곳' 은 아니다. 판매대에서 고급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할인점들이 백화점과 경쟁하기 위해 고급 제품 유치에 적극 나서는데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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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한국 긴급수입제한조치 부당' 판정
한국정부가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취한 무역보호조치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 (WTO) 로부터 WTO 규범에 맞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반덤핑.세이프 가드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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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워크마트, 워크맨 균일가 한정판매 外
◇ 지난24일 서울시 종로3가 서울극장 맞은편에 수입카메라 직영매장으로 오픈한 워크마트는 5월1~2일 소니.아이와.삼성등의 워크맨 (전시품 포함.시가 약 20만원 상당) 9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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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축산농 재고처리 '죽을맛'
최근 서울시내 일부 대형유통업체에서 국내산 쇠고기를 수입쇠고기보다 싸게 팔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의 경우 수입 로스앤젤레스 (LA) 갈비를 1백g에 1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