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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 수급안정 위해 출고 의무원을 할당
상공부는 내수용 면사의 수급안정을 위해 각 면방업체에 대해·출고 의무량을 할당하고 그 결과를 매일 보고토록 지시했다. 또한 면방업체들의 가격인상 요구는 당분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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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불 일보전…수출 한국의 주역들
국제상사 (양정모) 작년까지만 해도 신발류 하나만을 수출 (5천7백만 달러)했던 국제 화학이 종합 상사 「국제상사」를 설립하면서 품목도 올 들어 40여개로 늘어났고 대상국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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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통과한 18개 세법 안-골자
◇상속세법 (개)=▲기초 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6백만원 및 5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각각 인상. ▲연로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상 ▲불구 폐질자 공제를 60만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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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황유 판매 의무화가 공해 예방 첩경일 듯|「방림」 경영에 일 채권단 참여 움직임 보여|원유 가격 인상설로 선진국 비축량 엄청나
날로 더해 가는 공해를 줄이기 위한 구상은 다각적으로 시도되고 있긴 하나 비용이 엄청나 거의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 정유 공장의 공해 방지 시설도 그 중의 하나. 정유 공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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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징수 궤도에 오르면 소득세 대폭 인하
국회는 10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의 정책질의를 모두 끝냈다. 이날 경과위에서 고흥문 의원(신민)은『「카터」씨의 미 대통령당선으로 미국의 무역장벽의 강화가 예상되는데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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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계속 호조
올 들어 수출은 계속 호조를 보여 8월말 현재 작년 대비 58.5%가 늘어나고 대부분의 품목이 계획을 앞질러가고 있지만 철도차량·가발 생사 등 일부품목은 작년보다 훨씬 부진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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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소비세율10∼160%로 확정
정부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특별소비세의 과세대상품목과 세율을 확정했다. 2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특별소비세법(전문29조 부칙)에 의하면 과세대상은 31개 품목(대 분류는 29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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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수출호황에 힘입은 섬유업계의 경기는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구가했던 73년의 수준을 넘어서서 그야말로 단군 이래의 최대경기를 누리고 있다는 얘기. 특히 자연섬유의 선호추세에 따라 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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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과 물가
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수출의 신장세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생산·출하가 모두 계속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7월중의 경기 예고지표는1.8%를 나타내고 있어 경기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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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황 국면…「인플레」 우려
생산·수출 등이 계속 호조를 보여 경기가 호황 국면으로 정착화 되었으나 통화의 증가,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 추세 또 수출 「러쉬」로 인한 일부 내수 품목의 품귀 때문에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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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생활(1)|자연섬유로 돌아가자
우리의 생활구조가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 의·식·주생활은 소득수준의 변화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게 마련이며 그러한 현상이 우리생활 주변에도 나타나고 있다. 그 변화하는 모습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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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미국과 합작용역회사 설립|면사 값 인상됐어도 유통은 계속혼란|기계공업계 건의사항 백% 재무부 소관
15일부터 기계공업실태조사에 나선 상공부 관계자들은 각 업체들의 대 정부건의내용이 1백% 재무부소관 사항이라는 점에 놀라고 있다. 기계공업실태조사단의 경인반(반장 김동규 상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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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공업사절단 6명 방한 무역·기술교류 촉진
【랭군30일로이터합동】「틴트·수위」제1공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버마」공업사절단이 12일간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30일 이 곳을 떠났다. 무역성차관 「아옹·브윈트」, 국영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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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품 생산업체 조업단축
【광주】원면수입이 저조한 대신 면사의 수출은 호조를 띠면서 내수용 면사가 크게 달려 전남도내「메리야스」·양말·장갑등 면사제품 제조업체가문을 닫을 위기에있다. 30일 전남「메리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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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방업계 해외수요 급증 경기호전
74연초이래 약2년간 불황의 바닥을 헤매던 면방업계는 새해들어 해외수요가 급증, 그동안의 재고가 일소됨은 물론 내수공급이 달릴 정도로 판매활동이 호전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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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품목 수입 제한 22개 품목은 제한 풀어
상공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수입 자동으로 되어 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석도강판 등 20개 품목을 수입 제한 품목으로 돌리고 수입금지 또는 억제해 오던 「스테인리스·스틸」재 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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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6)|관세야사(33)엄승환
태풍「사라」호가 핥고간 세관피해만도 22억원에 이르러 세관측은 골치를 앓았다. 1959년9윌16일 추석날 저녁 한반도에 상륙한 「사라」호는 다음날 새벽부터 집중호우와 강풍을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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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개품목 관세율 조정
정부는 7월l일 관세 환급 제 실시를 앞두고 3백15개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23일 경제 각 의의 의결을 거쳐 국무회의 상정을 기다리고 있는 이번 관세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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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조기 비축 대책 마련|수출 호전 대비 정부·업계서 서둘러
최근 세계 경제의 상승 기미를 타고 섬유류를 비롯한 일부 품목의 수출이 호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수출 업계는 주요 원자재의 적기 비축을 위한 금융·세제상의 지원 확대를 요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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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터널 벗어나는가|종합 진단 경기 추세의 실황과 정부·민간의 대응 처방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은 우리 나라 경제가 불황의 바닥을 벗어나 『회복 기미를 보이는 단계』라고 진단하고 9월 이후에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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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품목 수입제한
상공부는 상반기 수출입 기별공고를 일부 개정, 지금까지 수입자동품목으로 되어있던 「파라핀·왁스」·「빌리트」·인쇄「잉크」 등 37개 품목을 추천 내지 제한품목으로 돌리고 단체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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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원면 분쟁
73년 10월부터 작년 상반기에 걸쳐 자원 파동이 고조됐을 때 미국으로부터 원면의 장기 구입 계약을 체결했던 국내 면방 업계가 최근 수입 신용장 개설을 기피함으로써 새로운 무역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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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사 서 51%이상 생산」독과점품 원가보고의무화
경제기획원은 치약·TV·석유·연탄 등 37개 독과점품목을 생산하는 상위5위 이내의 업체에 대해 연1회씩 원가 및 손익관계자료를 정기적으로 제출토록 지시했다. 독과점품목생산업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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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플레」의 격화
11월말 현재 도매물가 상승률은 이미 37%로 6·25동란 후 가장 높았던 64년의 34%수준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여기에 12월 들어 단행된 환율인상과 「에너지」 및 철도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