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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젊은 리더 7인의 당찬 도전
포브스가 선정한 젊은 리더에는 한국계 청년 7명도 포함됐다. ‘젊음’을 무기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이들을 소개한다.소피아 선우(Sophia Sunwoo·28) 음용수 수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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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라더니 대머리 유발" 美판매 1위 샴푸에 여성들 분노
유명 헤어디자이너 차즈 딘이 개발한 샴푸 WEN.미국에서 40개주 20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유명 샴푸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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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도 못해” “월급 도둑” 2030에게 ‘꼰대’취급받는 86세대
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다 간신히 사원증을 목에 건 사회 초년생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한 장면. 명문대 신방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회사에선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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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연 수입 … 로펌 빅5의 10배
‘콩알이나 세는 사람(Bean Counter)’. 영미권 변호사들 사이에선 회계사를 이렇게 칭한다. 쩨쩨하게 숫자나 따지고 있는 직업이란 의미가 강하다. 그런데 요즘 글로벌 로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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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솥밥 먹는 직장동료? 꿈 깨시라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광둥성 팍스콘 공장 구내 식당의 점심시간 풍경. [중앙포토] 균열일터 당신을 위한 회사는 없다데이비드 와일 지음, 송연수 옮김황소자리, 528쪽,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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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매우 성공한 사람들은 25살에 뭘 했을까…#1
성공으로 가는 길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어떤 사람의 길은 탄탄대로였는가 하면, 다른 사람에겐 하루하루가 온 몸의 세포가 비틀리게 아팠던 길이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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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로펌 한국대표들이 말하는 대안
"특허분야 국제소송이요? 특허전문 변호사와 이학계통 박사 등 기술 전문가, 현지 법률ㆍ문화에 정통한 국제변호사등으로 세분화된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이인영 맥더모트 윌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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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등 전문·세분화 … 동남아·러시아 틈새시장 뚫어라”
"특허분야 국제소송이요? 특허전문 변호사와 이학계통 박사 등 기술 전문가, 현지 법률ㆍ문화에 정통한 국제변호사등으로 세분화된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이인영 맥더모트 윌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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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수임 2건 미만 … 서초동 법조타운 빈 사무실 즐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변호사들이 사무실을 구하기 힘들었던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의 임대빌딩도 빈 공간이 늘고 있다. 변호사들의 이름을 뗀 간판과 그 아래에 보증금과 월세를 적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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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불량 국감] 국감 암시장 … 오너 증인 신청해놓고 “재단 만들자”
“매년 9월이 되면 여의도에 거대한 암시장(暗市場)이 선다고 보면 된다.” 3일 국회에서 대기업 대관(對官) 업무를 하는 인사가 한 말이다. 대관 업무는 정부나 관공서, 국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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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 출신 변호사 타격 … “미국식 시간제 수임료 확대”
2000년대 중반 비자금 조성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대기업 총수가 대형 로펌에 200억원대 성공보수를 줬다는 소문이 퍼졌다. 해당 총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약속한 성공보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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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검증했는데 … 총리감 어디 없소
요즘 청와대 인사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어디 좋은 총리감 없느냐, 추천 좀 해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지난달 27일 이완구 전 총리의 사표가 수리된 뒤 14일로 ‘총리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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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연구소? 처음 보는 음식 줄줄이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3일 말려서 튀긴 닭. 굴 소스를 얹은 마른 전복과 통해삼. 고추소스 곁들인 찐 새우. 찐 닭 고추기름 냉채. 중국 각지의 음식이 모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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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하창우(61)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왜 사법개혁이라는 단어를 입을 달고 살까. 법조삼륜의 한 축인 변협의 회장이 법원과 검찰을 향해 ‘낡은 관행 철폐’를 요구하고 나선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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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윙스 탑승자 배상금 최고 60배 차이
29일 저먼윙스 사고 추모비 뒤편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국기들이 펼쳐져 있다. [르베르네 AP=뉴시스]독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안드레아스 루비츠(28) 부기장의 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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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사고, 국적 따라 배상금도 천차만별
지난 24일(현지시간) 알프스 산악 지역에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 항공기 사고가 2주차에 접어 들며 희생자 수습과 함께 사망자 배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독일 DPA통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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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법률시장 확 열자, 서비스가 달라진다
송기호변호사 법무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법률시장 개방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개방 경제에 걸맞게 법률시장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 한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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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형로펌에 맞서 송무국장에 변호사 기용
국세청이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에 변호사를 임명했다. 서울청 송무국장은 국세청의 조세소송 대응체계 전면개편 계획에 따라 신설된 직위다. 초대 국장은 최진수(54) 전 서울지법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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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개성공단 310개 품목도 '한국산'… 열려라 중국
1077쪽. 25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가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의 분량이다. 기본 협정문만 307조, 195쪽에 상품 양허표 468쪽, 서비스 양허표 116쪽, 품목별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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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소비시장 문 열린다 … 한·중 FTA 가서명
25일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을 완료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가서명된 협정문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중에 협정문의 정식 서명을 거쳐 국회 비준 동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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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카드 긁으면 팁 선택화면도 떠 … 액수 늘어 20%는 짠돌이 취급
미국 뉴욕시의 변호사 김수정씨가 서울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이라 좋다”고 느끼는 순간은 커피숍 계산대에 설 때다.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팁을 얼마 줘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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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에게 로펌 보고서 내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담뱃세 인상 관련 법안의 예산부수법안 지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담뱃세 인상 관련 법안은 원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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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세청장 출신 세무사, 기업 자문료 5억4000여만원
국세청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하다 2004년 퇴직한 이모(64)씨는 그해 손꼽히는 대형로펌에 세무사로 입사했다. 퇴직 전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까지 역임했던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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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법정 떠난 실무교수들 … 생생한 현장 못 따라가
지난해 11월 이화여대 로스쿨에서 열린 ‘제4회 캠퍼스 열린 법정’. 당시 서울고법 민사5부가 스타벅스와 남양유업 간에 벌어진 상표권침해금지 청구소송 재판을 학생들 앞에서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