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취, 부패"…韓 반입 필리핀 수출 쓰레기 컨테이너 열어보니
7일 오후 환경부 관계자가 평택항에 보관 중인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 폐기물은 지난 3일 국내로 반입됐다. [사진 환경부] ━ 51개
-
VIB로 자란 밀레니엄 키드…집중 시간 8초, 이미지에 익숙
━ [SPECIAL REPORT] 2000년 전후 출생 Z세대 “예서 정도는 아니지만 자기 표현하는 친구들이 많아진 건 맞아요.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당당히 말하는 게 우
-
필리핀 수출 쓰레기 곧 오는데…평택 수출 업체는 '영업중단'
25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석정리 G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 적치장에 500여t의 플라스틱 폐기물 등이 쌓여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필리핀으로 폐기물을 불법 수출했다 국제적인 망신을
-
'묵묵부답' 공판 출석 이재명, 휴정 땐 검찰과 대화 여유 보여
14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서 열린 2차 공판 출석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욱 기자 ━ 2차 공판도 '대장동 개발업적' 공방 14일 이재명 경
-
돼지털로 양치질 해야하나…플라스틱 없는 고통의 3일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다. 평소 화장대(왼쪽)의 모습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을 치우고 난 후 텅빈 화장대의 모습. 종이 포장된 고체로션과
-
필리핀에 쌓인 한국발 쓰레기 5100t , 한국으로 돌아온다
필리핀 환경운동단체 140여개 연합체인 에코웨이스트연합( EcoWaste Coalition ) 소속 환경운동가들이 지난해 11월 '한국산 플라스틱 쓰레기'의 조속한
-
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
[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치료비 70원, 소들이 어슬렁…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
-
“맛있어, 맛있어” 백남준의 마지막 식사는 장어덮밥이었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비디오 아트 선구자 다국적 입맛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멋있게 그리고 맛있게 산 사람이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이었다. 사진은 1992년
-
[오늘의 운세] 11월 10일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음력 10월 3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48년생 집안에
-
더블하트 신생아 면봉서 포름알데히드 검출…세균·형광증백제 검출 면봉도
일회용 면봉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 세균과 형광증백제, 유독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이 검출됐다. [중앙포토] 시중에 유통되는 일회용 면봉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 세균과 형광
-
인생환승 하기 가장 좋은 때는...바로 지금
중앙일보가 주최한 '더,오래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JTBC '팬텀싱어' 시즌 2의 우승을 차지한 포레
-
쓰레기 쌓이는 산업화 문명, 생태 친화적 문명으로 바꿔야
━ ‘쓰레기 철학’ 내세운 톈쑹 교수 톈쑹 교수 ‘하루 1200만t.’ 세계 상품 생산량이 아니다. 2100년 인류가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 규모다. 인구가 급증한다는 전제
-
꿈과 끈기 두 다리로 산과 사업 올랐다…'에베레스트 가방' 박병철 회장
LA다운타운 샌타페 거리에는 세계 가방업계의 큰 획을 그은 '에베레스트' 사옥이 있다. 회색빛 다운타운에서 눈에 확 띄는, 흰 2층 건물이다. 마치 에베레스트 산 정상의 새하얀 만
-
[월간중앙 문화살롱] 여성 최초 대한가수협회장에 오른 이자연
4500여 회원 화합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방송출연료, 저작인접권 등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말 많고 탈도 많던 대한가수협회의 ‘구원투수’로 이자연이 나선다. 대한가수협회
-
[내러티브]혜산 장마당 혜선씨의 하루...한달 벌이 500위안
※양강도 혜산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탈북한 A씨를 인터뷰해, 그의 일상생활을 나레이션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성명은 혜선(가명)이라 부릅니다. 혜산에 살았고, 나이는 35살입
-
[월간중앙 심층취재] 넥센 히어로즈의 성공과 좌절, 그 11년의 기록
2008년 투자회사 대표 이장석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후 한국프로스포츠 산업화 모델 제시…경영권 분쟁과 오너리스크로 발생한 넥센의 존립 위기, KBO 생태계의 고민거리로 전락한
-
[서소문 포럼] 좀도둑 가족
박정호 문화스포츠 에디터 연일 가마솥더위다. 아니 압력솥 수준이다. 밖에 나가면 금방이라도 찜닭 신세가 될 것 같다. 예부터 없는 사람들은 여름이 겨울보다 살 만하다 했지만 요즘
-
미·중 고래 싸움에 등터진 한국 증시
“중국 위안화 가치가 바위처럼 굴러떨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환
-
"미·중 무역분쟁 최대 피해자는 한국 등 소규모 개방국가"
점점 치열해지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에서 최대 피해자는 정작 한국을 비롯한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 세계 무역
-
[소년중앙] 문득 찾게 되는 핫한 그 맛 ‘빨간 맛? 매운맛!’
(왼쪽부터) 김한설·김민건·김민솔·주은성 학생기자가 매운맛 관련 토의 후 각자 양념통·국내 고추·헝가리 고추 등을 들어 보였다. 답답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다가도 먹고 나면 화장
-
"삼성전자에 준 기술 통째 달라" 中, 177조 들고 반도체 사냥
한국 반도체산업이 호황을 맞았지만 중국의 빠른 추격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직원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업체 ‘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