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문화원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천안시는 지난 2월 행정대집행을 통해 성정동 천안문화원 건물을 환수했다. 천안시 성정동에 있던 천안문화원 건물은 현재 비어있다. 올 2월 천안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천안문화원
-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
신갈나무, 상수리 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의 집. 산림욕과 함께 숲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나무들은 저마다 단
-
톡톡튀는 중개업소⑩“길음뉴타운 내 손안에 있지요”
서울 성북구 길음동 OK부동산 정운영 사장(42ㆍ02-942-3500)은 기업컨설팅 전문가였다. 대학에서 전산을 전공하고, 1980년대 컨설팅업계에 뛰어들어 영풍문고ㆍ서울대병원ㆍ경
-
"평범한 주부 싫다",인맥관리로 중개사 변신 성공
부동산 공인중개사의 열 명 중의 세명은 이제 여성일 만큼 부동산중개업계에도 여성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셈공인 이태경(02-544-9386) 사장도 공인중개
-
중국, 양적 성장 대신 ‘공·정’ 새 화두로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가 열린 베이징시 징시빈관 밖에서 15일 한 인민해방군 경비가 기자를 가리키며 사진 촬영을 제지하고 있다. 회의는 18일까지 열린다.
-
JYJ 재중 유천 준수 팬 7만명,JYJ쇼케이스에 드리미 쌀화환 8.38톤 응원
10월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JYJ 쇼케이스에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의 팬 7만여명이 정성을 모아재중 유천 준수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 8.38톤을
-
“수제 명품 가구 ‘뜨레소’의 인기 비결이요?”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수십 년을 사용해도 한결 같은 고품질의 견고함과, 최고 명인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제품의 희소성, 그리고 유행에 치우치지 않으
-
미국투자이민. 뉴욕시 3차 프로그램 설명회
뉴욕시 리저널센터(NYCRC)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국민이주㈜가 국민은행 외환프라자와 함깨 이달 13일 14일 15일에 강남과 분당과 광화문에서 대대적인 설명회를 갖는다. 뉴욕시
-
[탐사 기획] 공사비 두 배 부풀리기 … 10년 전 단종된 굴착기에 비밀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혁신도시 건설현장. 지난주말 어스름한 새벽부터 15대의 덤프트럭이 줄을 서서 상차(흙과 모래를 차에 싣는 일)를 기다리고 있었다. 덤프트럭 운전만 20년째인 이형길
-
데카에듀 ‘GrapeSEED MeySen English’ 프로그램이 뭐길래
짧은 영어환경 노출시간으로도 높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어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카에듀가 전국 유치원에 보급중인 ‘GrapeSEED MeySen English
-
[송호근 칼럼] 거두리와 청와대 사이
손학규 대표가 청와대로 가는 여행의 행장을 꾸렸다. 길은 멀고 험하다. 춘천 거두리에 칩거한 지 꼭 2년 만의 일이다. 거두리 처사(處士)였던 그가 은자(隱者)로만 지냈던 것은 아
-
맨땅서 1등 기업 일궈 라오스경제 10% 좌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역부서에서 3년, 내수부서에서 3년 일을 배운다. 그 다음 회사를 그만둔다.” 신입사원은 당차고 겁이 없었다. 업무용 다이어리 첫 장에
-
맨땅서 1등 기업 일궈 라오스경제 10% 좌우
오세영(왼쪽) 코라오 회장은 중고차 조립 판매를 발판으로 물류·건설·은행 사업 등에 진출해 연간 매출 4억 달러가 넘는 라오스 최대의 민간 기업을 일궜다. 비엔티안(라오스)=김현
-
[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2-5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누구야?” 그 남자가 가고 둘만 남게 되자 나는 혜련에게 그것부터 물어보았다. 혜련이 스스럼없이 대답했다. “대학원에서 만난 선
-
‘제조업 미래 부품·소재에서 찾자’ 전문가 좌담회
부품·소재 산업은 어느새 한국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분야로 성장했다. 하지만 아직 2%가 부족하다. 가장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부품과 소재는 여전히 일본과 독일에 의존하고
-
“대학·병원·기업 손잡고 의료산업 인재 육성”
미래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의료·생명 과학분야를 육성하고 관련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대학과 병원·기업이 힘을 합쳐 대학원 과정의 연구·교육 기관을 세웠다. 성균관대학교는 삼성의료원·
-
[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⑤ E에너지=지능형 전력망
#장면1. 지난달 16일 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20여 분 달려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동성동의 한 2층 농가. 햇빛에 반짝이는 태양광 전지패널이 옥상에 널찍하게 깔
-
‘혁신학교’는 실험중
용인 흥덕고는 교복 디자인은 물론 수학여행 장소, 생활규범까지 학생들이 참여해 결정하는 혁신학교다. 사진은 지난 3월 생활규범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토론회를 하는 모습. [흥덕고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건강기능식품을 둘러싼 오해
‘글루코사민 논란’에 대한 본지 단독기사가 나온 날(9월 24일) 기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오혜영 식품기준부장으로부터 꾸중(?)을 들었다. “식약청은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의 기능
-
단국대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단국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오영)은 지난달 1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인가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28)‘중국,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
천안함 사건, 댜오위다오 사건, 그리고 북한의 3대세습...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 한가운데 중국이 있습니다. 중국은 시진핑(習近平)으로의 권력이양을
-
[브리핑] 촛불집회 독려한 혐의 손영태 전 전공노 위원장 벌금 300만원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주채광 판사는 28일 공무원에게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 등)로 기소된 손영태(사진)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
[200자 경제뉴스] 삼성,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협약 外
기업 삼성,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협약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기업은행과 ‘협력사 동반 성장 1조 펀드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이 회사의 모든 1·2·3차 협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7) ‘양떼효과’
난하이혼다 파업 마지막입니다. 앞의 칼럼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혹 읽지 않으셨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