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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락앤락 베이징법인 사장 “아예 한국식 방문 영업하니 통하더라”
밀폐용기 업체인 락앤락은 한국식 ‘돌격형’ 영업전략으로 중국시장에서 성공을 일구고 있다. 물건도 현지 중국산이 아니다. 전량을 한국에서 수입한다. 음식 보관문화가 덜한 중국에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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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도전! 엄마들의 고시 ‘주부 모니터’
왼쪽부터 CJ 홈쇼핑, 휘슬러 코리아 등에서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개진 등의 활동을 펼치는 주부 모니터들. CJ 식품연구소에서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새로 출시 될 스파게티를 시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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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를 위한 웨딩플래너
행복한 결혼. 막상 준비하자니 만만치가 않다. 예단에 살림장만을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그외에도 뭉칫돈 들어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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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made in Italy 이름값
이탈리아 가구는 고급 가구의 대명사다. 국내에서도 그 인기는 대단하다. 백화점에선 수천만원 상당의 소파와 침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국내 가구업체들 또한 앞다투어 이탈리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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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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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몸에 휘날리는 '오성홍기'
중국산은 우리의 침실에서 주방까지, 양말에서 성인의 내의까지, 어린이 완구에서 책가방 속까지, 먹거리에서 가전제품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침실의 침투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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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락앤락으로 '주부마음' 열었다
2001년 4월 29일. 하나코비 창업자 김준일(55.사진)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긴장과 초조, 기대감이 뒤섞인 심정으로 회사의 TV 앞에 앉아 회사가 만든 밀폐용기(상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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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본죽 김철호 사장…숙대앞 호떡집 그 아저씨
1998년 겨울 서울 갈월동 숙명여대 앞. 호떡 노점 하나가 문을 열었다. 이 노점에서 파는 호떡은 다른 곳보다 절반은 더 크고 맛이 있었다. 노점 내부도 여느 호떡집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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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들이세요~
봄의 왈츠가 시작되는 3월! 두터운 땅 위로 초록 이파리 치켜 올리고 모노톤 일색의 겨울단상에 화려한 꽃망울 터트리는 반란은 비단 자연만의 몫은 아니다. 겨우내 갇힌 공기와 칙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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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딩동 ! '마케팅 … 연 1조 벌다
웅진코웨이가 생활용품 업체로는 드물게 올해 1조원의 매출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달 말까지 누계 매출은 9119억원. 보통 한 달 매출이 900억원 안팎이어서 연내 1조원 돌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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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제품이 몰려온다
유기농 제품이 채소를 넘어 유아용품.비누.화장품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유기농 제품업체들은 건강에 좋다는 점을 앞세워 새로운 제품을 속속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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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뚝섬서 '나눔 장터'
▶ 이명박 서울시장(왼쪽)과 부인 김윤옥씨가 판매 봉사를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자자, 추억의 '빼딱구두' 하나 들고 가시죠. 안 팔리면 저도 집에 안 가요~" 18일 쾌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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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틸만코리아 外
◆ 주방용품업체 틸만코리아는 세라믹레인지를 이용한 무료 요리강습회를 연다. 독일 틸만사의 원적외선 세라믹레인지를 수입 판매하는 이 회사는 가스레인지에 익숙한 주부들에게 세라믹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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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북시대] 첫 생산품 나오는 개성공단
▶ 공장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난 10월의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리빙아트는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고 첫 생산품을 선보인다. [개성=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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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북시대] 첫 생산품 나오는 개성공단
▶ 공장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난 10월의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리빙아트는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고 첫 생산품을 선보인다. [개성=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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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9900원숍·천냥코너 가요"
▶ 경기침체 속 균일가 매장이 늘고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줄리엣'에서는 귀고리를 9900원에 파는 행사를 한다. [임현동 기자] '1만원 이하로만 팝니다'. 9000원숍.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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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대왕' 꿈꾸는 中교포
▶ 김운영 사장이 자신이 만든 냄비에 이상은 없는 지 살펴보고 있다. "주방용품 시장의 주도권이 미국.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다." 홍콩.중국을 무대로 냄비.프라이팬 등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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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패션몰 봄맞이 "확 바꿨어요"
메사.두타.밀리오레 등 재래시장을 기반으로 한 패션몰들이 일제히 새 단장에 나섰다. 중저가 캐주얼 의류 중심이던 이전과 달리 골프용품.인삼.와인.명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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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제3세계와 온정 나눈다
시민들이 모아준 기증품을 되팔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가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판매한다. 그러면 재활용품 판매와 수입품은 어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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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어떻게 하나] "제2 중동특수를 잡아라"
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국내업체들은 1천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이라크 전후(戰後) 복구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제2의 중동 특수를 노리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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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개발 양면 프라이팬 160억 대박
TV홈쇼핑 시장에서 한 중소기업이 만든 주방용품이 대박을 터뜨렸다.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해피콜이 개발한 양면 프라이팬 '해피콜 쿠킹세트'가 지난해 55만개(1백60억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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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가볼만한 가구단지
4일은 입춘(立春). 겨울 날씨 속에 봄이 손짓하고 있다. 새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장롱.침대 등 혼수가구 장만일 것이다. 수도권에는 부지런히 발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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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시작 강남 상권 대목 만났다
1천1백만원짜리 벽걸이형 TV, 1천5백만원 하는 이탈리아제 수입 소파, 5백만원대 영국제 수입 식기세트 등…. 25일 입주가 시작된 서울 강남구 도곡2동의 초고층(66층) 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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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장만"발품 조금 팔면 확실히 싸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허정선(26·대학원생·서울 북가좌동)씨. 산들바람 부는 가을에 새 보금자리를 꾸밀 계획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혼수 생각만 하면 허니문의 단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