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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문무왕·장보고가 통탄할 한국군의 처참한 실패
4500t의 이순신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 [중앙포토] “오늘 우리는 대양해군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해군의 최대ㆍ최신예 구축함인 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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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떠난 아마존…새 선장의 신사업은 디지털 결제 토큰?
앤디 재시 신임 아마존 CEO.[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 호의 선장이 바뀐다. 아마존 창립기념일인 5일(현지시간) 앤디 재시(53) 아마존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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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5000만원 시대…연봉 인상 승자 주차장에 있다?[뉴스원샷]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SK 하이닉스 사옥. [뉴스1]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5000만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 초 개발자 대란을 겪은 게임업계와 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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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가성비 찾는 ‘스마슈머’ 덕분에 재고·리퍼 시장 뚫었다
━ 떠리몰 신상돈 대표 김동호 논설위원 건축은 철저한 기획에서 출발한다. 교회의 특성을 알아야 교회를 짓고, 절을 지을 때는 절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학창 시절 이런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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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회복에 4월 수출액 42%↑…수출입 물량 8개월째 상승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세계 경기가 살아나며 무역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 등의 수출 호조 속 수출과 수입이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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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살아나자 힘실리는 무역…수출입물량지수 6개월째 상승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연합뉴스 무역의 회복세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수출 물량과 수입 물량이 6개월 연속 동반상승했다. 스마트폰과 전자제품의 수요가 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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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가슴팍 그 로고 얼마면 되겠니
‘세상에서 가장 비싼 800㎠.’ 영국 일간지 미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유니폼 상의 정면에 부착하는 스폰서십 로고를 이렇게 표현했다. 가로 40㎝, 세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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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알고 싶은 것들의 결말(26) 비트코인은 진정 버블인가?
암호화폐 기반 블록체인 기술 활용시 거래 공정성 담보 등 혁신 가능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떠올린다. 암호화폐가 이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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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기에 살아난 무역…수출물량지수 5개월 연속 상승세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국내 무역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지난달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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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 회복에 힘 받는 무역...지난달 수출과 수입 다 늘어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ㆍ수입의 물량과 금액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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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 90억 받을 땅 8억에…인국공 '이상한 삼각계약'
지난 1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인근의 BMW드라이빙센터. 며칠 전에 큰 눈이 왔지만 말끔하게 치워져 있는 드라이빙 트랙에는 각종 BMW 차들이 쌩쌩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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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의 미래는 중국이 아니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좋은 친구를 가진 자가 행복하듯 좋은 나라와 연결된 국가는 발전한다.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도 미국의 공(功)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다. 한국 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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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자체 건조 착수…'맨땅의 헤딩'하던 대만 꿈 이루나
■ 우공이산(愚公移山) 「 “예전 중국에 나이 90이 된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의 집 앞엔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이 있었다. 두 산이 마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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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2배 되면 빚은 몇배 될까? 시진핑 숙제 '5%성장' 딜레마
━ 2021 중국 경제 어떻게 움직일까 〈下〉 「 "2035년 중국 국내 총생산(GDP)은 2019년의 2배다." 」 [신화=연합뉴스] 이달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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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베이+G마켓 점유율 90%에도 승인…공정위 이해 안돼"
━ 강신봉 DHK 대표 단독 인터뷰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난 1년은 2011년 창사한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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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2시간 쪽잠자며 18년 버텼다, 치료제 나오면 은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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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도 들렀다…‘우공’이 50년간 피·땀으로 일군 정원
━ 제주 ‘생각하는 정원’ 양털구름을 머금은 새파란 하늘이 생각하는 정원의 멋진 배경이 돼 주고 있다. 성범영 원장은 늘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정원 일에 몰두한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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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혁신 플랫폼’ 경쟁 사라지자 ‘통행세 부담’만 커졌다
규제 무풍지대 우려 vs 무분별한 정부 개입 지나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페이’로 불리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온라인 쇼핑 등 최근 급성장하는 사업을 설명할 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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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매달 5만~7만원씩"…고성군 전국 최초 청소년수당 조례 통과
경남 고성군이 내년부터 2년간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당을 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 연합뉴스 24일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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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웨이의 굴복…'과징금 1조' 퀄컴 소송 돌연 손 뗐다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 [AP]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을 둘러싼 1조 원대 과징금 소송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편에 섰던 중국 화웨이가 돌연 손을 뗐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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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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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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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도 힘든데 자꾸만 불려간다···정부 숙제에 기업들 한숨
━ 공공사업 들어오려면 '입장료' 내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소프트웨어 진흥법(SW 진흥법) 전부 개정 관련 2차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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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 中 은밀한 'IT 굴기'···그뒤엔 345조 주무르는 비밀조직 있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자력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