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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막게 1조만 달라"...670만 남미국가 선거에 美도 애탄다 [글로벌리포트]
인구 670만(면적 40만㎢, 남한의 4배), 국내총생산(GDP) 순위 세계 100위권 안팎. 남미의 개도국 파라과이에서 오는 30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대선이 미국과 중국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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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50% 뛰자, 한판 9000원…계란이 금란? 아직 멀었다
.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중 대형마트에선 30구 한판(특란 기준)이 8480원이 팔린다. 생산 단가가 높은 무항생제 계란은 30구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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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부터 가구, 전자담배까지…유해성 줄이는 ‘위해저감’ 대세
왼쪽은 지난 1월 대체육 행사에 나온 치킨. 가운데는 국내 전기레인지 제품. 오른쪽은 대형마트 탄산수 판매대. 중앙포토, [연합뉴스] 미국에서 시작된 ‘위해저감(Harm R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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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혁명 이끌 대체육 뜬다]환경·동물복지 고려한 ‘착한 대체육’ 맛 갈수록 좋아져 “2040년 세계 육류시장 60% 차지”
━ SPECIAL REPORT “삼겹살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만드는 사료와 근육을 만드는 사료를 번갈아 먹이는 한국인의 비육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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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갈비탕·회 외식 가격표 바뀌었다…딱 하나 안 오른 이것
지난달 생활물가지수가 12월 기준 14년 만에 최고 폭으로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가계 소비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품목으로만 구성돼 밥상물가 또는 체감물가로도 불린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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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속 촛불로 버티는 중국…이번엔 상대 잘못 골랐다
전력난으로 중국 남부 광둥성 제조업 거점인 둥관 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 불이 꺼진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이 그야말로 '깜깜'하다. 정전으로 도로 신호등이 꺼지고,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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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이것은 쇼핑인가 예능인가, 라이브쇼핑
팩플레터 123호, 2021. 07. 27 Today's Topic 쇼핑의 ‘넥스트 레벨’ 123호 팩플레터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오늘은 요즘 커머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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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위반 '식당 김치'가 최다…국산 배추에 중국 고춧가루
대전 A음식점은 국내산 배추를 중국산 고춧가루로 버무려 김치를 담았다. 김치찜으로 요리해 팔면서 국내산 김치를 사용했다고 속였다. 배달 앱을 통해 팔려나간 김치찜은 약 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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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수퍼’ 다 됐네…편의점서 스테이크·채소·빵 산다
편의점 점포 직원이 깐 양파 상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동네 수퍼’로 진화하고 있다. 공산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판매하던 편의점이 소비자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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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에 치이고 쇠고기에 쫓기고···위기의 삼겹살
국내에서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고기는 무엇일까. 정답은 돼지고기다. 돼지고기 소비는 1970년 1인당 2.6㎏였지만 경제발전·소득성장 추세에 발맞춰 급증했다. 199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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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노무현 정부는 반대했는데...문재인 정부는 유류세를 내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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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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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증 스티커, 농수산물 고르면 10만원 선물 가능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안이 시행된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설 선물세트가 진열 돼 있다. 이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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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선물, 화환ㆍ조화 규정 어떻게 달라졌나…새 김영란법 ‘실생활 팁’
지난달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선물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2.12 연합뉴스 saba@yna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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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미국은 왜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나요?
Q.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6년 전에 협상을 마치고 발효했던 한·미 FTA를 왜 개정하려고 하나요? 미국이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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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미국은 왜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나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6년 전에 협상을 마치고 발효했던 한·미 FTA를 왜 개정하려고 하나요? 미국이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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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탁금지법 1년, 농업 경쟁력에는 역풍
김한호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 교수 청탁금지법이 시행 1년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90%에 가까운 공직자가 부조리와 부패 관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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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사로잡은 김 부각, 파리지엥이 즐기는 인삼칩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뉴욕 국제식품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김 부각 등 한국 간식을 맛보고 있다. 김 부각은 구글에 직원 간식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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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새우’…간편 안주로, 캠핑장서 바비큐로 ‘수산물 1위’
한국인의 해산물 사랑은 세계에서 으뜸이다. 전 세계에서 1인당 해산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섬나라인 일본보다 많다. 가장 많이 먹는 해산물은 오징어다. 해양수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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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추족, 실속족 잡아라”…달라진 추석 선물세트 변화상
‘팬케이크와 시럽 선물세트.’ 이번 추석용으로 신세계백화점이 내놓은 명절 선물세트다. 혼자 사는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용 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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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한우’와 '배' 좀 먹어볼까…지난해 비해 10~30% 저렴해져
이번 추석에는 한우와 배를 선물해도 부담이 덜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몸값 높은 품목이지만 예년에 비해 가격이 낮아져서다. 한우와 배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의 인기도 이미 뜨거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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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다른데 같은 부호 ‘동명이란’ … 식별부호도 못 믿을 판
며칠째 수많은 소비자는 계란 껍데기에 표시된 식별부호(난각코드)를 확인하기 바빴다. 부적합 계란을 확인할 방법이 그것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식별부호도 100% 믿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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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끊이지 않는 소고기 등급] 한우 72%가 1·1+·1++ 등급
새 등급 매기면서 상위 등급 늘려 … 등급 따른 가격 차 크지만 ‘마블링≠맛’ 주장도 투플러스(1++등급)’ 소고기는 어떤 고기일까. 신선한 고기? 맛있는 고기? 영양가가 풍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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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여파 … 올 농업생산 3800억 감소 전망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여파로 설 명절 국내산 농축산 선물세트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식품 소비 위축으로 올해 농업분야 생산액이 최대 3800억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