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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꼬리 잡힌 ‘짝퉁’ 한우
수입산 축산물 사골을 국내산 한우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수사관들이 압수한 증거품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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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사골 한우 사골로 속여 21억원어치 판매
수입 사골을 한우 사골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입 소뼈를 한우 사골로 속여서 판매한 정모(4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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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식품관 탐방 두 번째는 신세계백
"백화점은 비싸다? NO! 저렴한 특가 상품 풍성 정육·생선 얼음포장으로 주방까지 신선하게 키 낮춘 진열대, 친절한 서비스 ‘주부 마음 잡아’" 프리미엄 식품관 탐방 두 번째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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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특수, 기대도 안 해요”
“과자 사는 양이 확실히 줄었어요. 아이들에겐 과자 대신 과일을 먹이려고 해요.” 서울 아현동에 사는 주부 박은진(35)씨는 “뭘 믿고, 믿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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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특수, 기대도 안 해요”
관련기사 중국에 안전관리센터 설치 본사 직원 상주하며 공정 감독 “과자 사는 양이 확실히 줄었어요. 아이들에겐 과자 대신 과일을 먹이려고 해요.”서울 아현동에 사는 주부 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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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보다 싼 타이어', 이유 있었네
도로를 달리다 보면‘신발보다 싼 타이어’라는 간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이어가 신발보다 싼 이유는 따로 있었다. 생산된 지 몇 년이 지난 재고 타이어 또는 품질보증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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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탓 … 소주·설탕 빼고 다 올라
장바구니 물가가 꺾일 줄 모른다. 최근 햄과 바나나 값이 많이 올랐다. 환율 탓이다. 고추장·참기름 등 조미료 값도 10% 정도 뛰었다. 지난 1년 새 먹거리 가격 변동폭은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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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량 호주산 제쳤지만 … 미국산 쇠고기‘창고 신세’
수입산 쇠고기 가운데 미국산이 9월부터 호주산을 제치고 국내에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는 아직 대형마트 같은 주요 판로를 뚫지 못해 국내 검역(수입 위생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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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구입시 원산지나 브랜드보다 위생ㆍ맛 더 따진다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국내산 축산물이 수입산보다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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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즈·네슬레, 모두 중국 현지공장 제품
식의약청은 롯데제과의 비스킷 ‘슈디’, 한국마즈의 ‘땅콩스니커즈 펀사이즈’와 ‘엠앤드엠즈밀크(M&M’s Milk)’, 그리고 한국네슬레의 ‘킷캣(KitKat)’ 등 4개 품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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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촌철살인] "검사완료 다시보자!" ‘멜라민 판매금지’ 리스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오른 ‘검사 완료 다시 보자 판매 금지 리스트’라는 댓글이 화제다. 30일 네티즌(아이디‘jupiter3’)이 올린 글이 공감을 얻으면서 적잖은 반향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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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엄마들 “중국산 아니냐” 문의 빗발
“오전에만 문의 전화가 200여 통 정도 왔습니다.” 26일 매일유업 고객 상담실은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렸다. “분유에 수입산 유청분말이 들어갔다고 적혀 있는데 혹시 중국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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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과자도?
임신 4개월인 박모(38·회사원)씨는 중국에서 수입된 국내 유명 제과업체의 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박씨가 즐겨 먹던 과자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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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야식배달점
#서울 관악구의 A식당.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족발 2100㎏(2300만원 어치)을 삶아 불법으로 야식업소 2곳에 내다팔았다. 일반 음식점에서 신고 없이 다른 식당에 식품을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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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1만 마리 연내 광우병 검사
올해 안에 국내에서 사육되는 소 1만 마리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주저앉는 소 600마리와 다리 떨림 같은 이상 증세가 있는 소를 대상으로 국제수역사무국(O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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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45.9% “미국산 쇠고기 구입하겠다”
찬반 논란 속에 유통이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네티즌의 45.9%가 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은 4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구매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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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마트, 외식업체 "미국산 쇠고기 사용 안한다"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유통 장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요 대형마트·외식업체·식품가공업체에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6월 한달간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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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30t 국산 둔갑
올 들어 수도권 지역에서만 3만㎏에 가까운 수입 쇠고기가 국산으로 둔갑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 따르면 올 들어 18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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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막창 이미 유통 중?
미국산 쇠고기 막창이 인터넷을 통해 이미 유통되고 있다는 글이 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판매 업체와 인터넷 쇼핑몰 측에서는 “쇠고기 막창은 미국산이 아니며 단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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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 “당분간 미국산 안 팔아”
정부의 쇠고기 고시 발표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LA갈비 등 인기 있는 부위의 판매 여부를 놓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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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 추적제’ 앞당겨 시행
전북도는 소비자들이 수입 쇠고기를 구별하고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쇠고기 이력 추적제’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력 추적제는 소의 출생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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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한우·수입소 섞어 ‘한우 모둠’으로 팔기도
지난해 7월 신세계 이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코너에 몰린 사람들.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10월 국내 수입이 중단됐으나 곧 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중앙포토 중소형 음식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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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Memo] 방문 잉크·토너 충전업 ‘잉크가이’ 가맹점 모집 外
■ 방문 잉크·토너 충전업 ‘잉크가이’(www.inkguy.co.kr)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잉크가이는 사무실이나 각 가정을 방문해 프린터 잉크와 토너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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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장사’ 언제까지 …
등산복과 넥타이는 전혀 다른 사업으로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라이선스 사업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제품은 국내 업체가 만들지만 거기에 붙이는 브랜드는 외국 것이란 얘기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