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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고기 먹읍시다"
한국양계협회.계육협회.오리협회와 전국농민단체협의회가 국산 닭.오리 고기를 많이 먹자는 캠페인에 나섰다. 정부도 닭.오리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조류독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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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수입 농산물 '국산 둔갑' 왜 못막나
최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 문제에서 보듯 지방 농민들의 시름은 정말 말이 아니다. 자유무역 경쟁 체제로 들어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 해도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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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국내대책 '소걸음'
"현재 국내에서 유통 중인 쇠고기는 안전한가." 이 질문에 1백% '예'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광우병 자체가 원인과 감염 경로가 완전히 밝혀진 병이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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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가짜상품 꼼짝 마"…포장지엔 홀로그램
비싼 돈을 주고 산 물건이 가짜일 때 허탈하다. 가짜를 만드는 기술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대상도 광범위해 패션의류.위스키.골프채 등은 물론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농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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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러 오세요" 대구 8개 구·군 농협 등 직판장 운영
추석이 다가오면서 대구시내 곳곳에 명절 성수품 특판코너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추석 장보기를 돕기 위해 2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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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철강 수입제한조치 "美 잘못" 판정
세계무역기구(WTO)는 11일 미국이 수입산 철강에 대해 긴급 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발동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이 WTO 협정에 위배된다고 판정했다. 미국은 WTO에 상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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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에 국내 최초 소금유통센터
국산 천일염의 수매와 가공, 판매 등을 담당할 대형 소금(鹽)유통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전남 영암대불산단에 건립된다. 1일 전남도와 대한염업조합 등에 따르면 국산 천일염의 경쟁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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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한우에 도전한다.
한우 등심 특상급이 1백g당 6천9백50원에 팔리고 있는 반면 같은급(프라임급)의 수입품은 1천9백80원으로 국산 가격의 30%에도 못미쳤다. 이런 가격차 탓인지 매장에는 국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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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한우에 도전한다
19일 오후 이마트 은평점 정육매장. 한우 등심 특상급이 1백g당 6천9백50원에 팔리고 있는 반면 같은급(프라임급)의 수입품은 1천9백80원으로 국산 가격의 30%에도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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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한약재에 표백제
서울 경동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작약.단삼 등 일부 한약재에서 표백제 성분인 이산화황이 다량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지난 1월부터 4월 말까지 서울 경동 약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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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 식별 교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수입농산물 원산지 식별 교육을 14개 시.군별로 한다. 교육 장소는 주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아파트단지 광장으로 정했다. 주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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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제철 맞은 꽃게 가격 내림세
제철 꽃게가 싸고 풍성하다. 지난해 봄보다 물량이 20% 가량이나 더 쏟아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암꽃게는 ㎏에 2만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5천원)보다 30% 정도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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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농.축산물 국산 둔갑 25개업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부산출장소는 최근 수입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245개업소에 대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25개업소를 적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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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2월 11일
*** 이벤트 군포시가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군포시는 둔대동 전철 4호선 대야미역 주변에 1천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 회원 1백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분양가격은 5평 1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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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고사리값 껑충 '高사리'
설이 지났지만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류 가격이 계속 강세다.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정월 대보름에 또 한차례 대목을 이루기 때문이다. 고사리.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30%가량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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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명태가 돌아온다
동해안에 명태가 돌아온다-. 80년대 강원도 동해안의 겨울철 주어종으로 도시민들의 식탁에 자주 올랐던 명태.그러나 동해안 명태는 90년대 이후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금태’로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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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광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外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은 호주산 수입 생우 4차분 8백47마리중 2백88마리가 26일 오전 부산 감천항에 도착,검역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호주 캔버라항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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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한약재 이산화황 다량 검출"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재에서 허용 기준치를 훨씬 넘는 이산화황 성분이 검출됐다고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재옥.이하 소시모)가 12일 밝혔다. 소시모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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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야기] 새우
'해로'(海老). 예부터 장수와 호사(好事)의 상징이었던 새우의 겉모습이 허리를 구부린 노인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 중국의 본초강목엔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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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해로'(海老). 예부터 장수와 호사(好事)의 상징이었던 새우의 겉모습이 허리를 구부린 노인과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 중국의 본초강목엔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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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牛수입 반대만 해서야
3일 인천항에 호주산 생우(生牛) 5백63마리가 들어왔다. 드넓은 호주 대륙의 초원에서 맘껏 뛰놀다가 비좁은 배안에서 20여일간 지내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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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生牛 563마리 수입
호주산 생우 5백63마리가 3일 국내에 수입된다. 호주산 생우는 지난해에도 수입됐으나 일부 소에서 악성 가축 전염병인 '블루텅'병이 발견돼 한우사육농가에 분양되지 못하고 전량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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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국내산 활어 9월부터 집중 단속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국내산 활어를 팔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다음달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활어와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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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횟집서 활어 팔때 원산지 표시 해야
다음달부터 횟집이나 수산물 도매상에서 팔리는 활어에도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수입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돼 비싼 값에 유통·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