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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 등을 개방
상공부는 금년도 하반기 무역 계획을 성안, 25일 무역위원회를 소집, 자문에 붙였다. 6월1일 공고하여 7월l일부터 실시할 이하반기 무역계획안은 종전의 편성 방식대로 짜여졌으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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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품목만 명시
대담한 무역자유화 조치를 단행키로 결정한 정부는 무역정책 전환에 대한 대미 절충과 병행, 하반기부터 시행할 것을 전제로 수출입 체제의 전면적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장 경제기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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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송 촉진|목재는 조속 도입
경제각의는 1일 물가안정위에서 보고해온 「시멘트」·목재·철근·아연괴 등 4개 가격앙등 품목에 대한 안정대책을 채택하는 한편 정부관리 기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지원과 융자금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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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송 촉진|목재는 조속 도입
경제각의는 1일 물가안정위에서 보고해온 「시멘트」·목재·철근·아연괴 등 4개 가격앙등 품목에 대한 안정대책을 채택하는 한편 정부관리 기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지원과 융자금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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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난로」는 동면 중
뒤늦게 석유난로수입을 개방한 상공부는 한 달이 지나도록 뒤따라야 할 면세수입추천조치 등을 취하지도 못한 채 갈팡질팡-. 덕분으로 영하10도의 강추위 속에 모처럼 들여온 석유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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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95% 자유화
30일 상공부는 새해 1월l일부터 시행될 67년도 상반기 무역 계획을 공고하고 그중 수입 쿼터제의 전면 철폐 부분만은 12월1일부터 앞당겨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새해 상반기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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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대의 시판오일·스토브 원가는 5천원내외
금수품이었던 석유난로의 수입을 전면개방한 상공부조치는 시중석유난로가격의 폭락을 가져왔으나 면세수입허가자체가 늦었기때문에 수입난로의 시판시기가 성수기와겹쳐 초기수입업자는 비리를보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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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시타냐…아니냐|수입쿼터폐지
현행 수입「쿼터」제를 전면 폐지로한 정부의 무역정책전환은 관련업계에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져 경제계에 찬반논쟁의 불씨를 던졌다. 박상공부장관은 「쿼터」제의 철폐원칙만을 명백히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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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에 대한 정책 전환
재무부는 보험업계의 정비강화를 위해서 몇 가지 조처를 연내에 취할 방침이라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구분되었던 보험회사의 영업업종을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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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카메라·플래쉬 수난
○…조악한 품질 때문에 귀빈이 임석하는 행사에서 사진촬영용 국산 「플래쉬·밸브」 사용이 금지되어 화제- 이러한 조치가 나오게된 것은 국산 「플래쉬·밸브」가 요란한 소리를 내고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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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질 금수품목|외제오 경쟁할 국산|「콜라」·「주스」·화장품 계속 묶이고|뒷거래 P·X 물건은 관세법에 걸려|국내 생산업계 초긴장
정부는 현행 「특정외래품 판매금지법」에 따라 묶여있는 대상 품목을 대폭 풀어놓을 방침이다. 현재 판매금지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물품은 19종에 1백98개 품목. 재무부 당국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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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엔진」등 수입 6개 부속 무제한으로
상공부는 격증한 대형 자동차부분품 수요를 메우기 위해 지금까지 수입이 금지되어온「엔진」및 「미션」등 6개 주요 부속 수입을 무제한 허용키로 결정, 곧 이를 공고할 예정이다.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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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지양」에 가일점
1일 공고되어 7월1일부터 발효할 66연도 하반기무역계획은 현행계획과 대비한 내용수정의 폭이 컸다는점을 제외하고는 편성원칙이나 운영방침면에서 사실상 상반기 계획을 그대로 도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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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품목 수입자유화
14일 상오에 열린 임시 무역위원회는 3백80개 품목의 수입을 대폭 자유화하는 내용의 66년도 상반기 무역계획 수정을 의결했다. 가격의 국제평준화, 품질 향상 및 가격상승 품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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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 85% 목표
9일 박충훈장공부강콴은 국내공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1억5천만 「달러」선을 유지하고있는 외환보유추세가 가져올 수출「인플레」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수입댓수가 3백20대1을 넘는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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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군납전용 시설재 수입개방 검토
상공부는 수출·군납용 원자재의 무제한 수입조치와는 달리「케이스·바이·케이스」로 수입이 허용되고 있는 수출 전용시설도입의 제도화를 검토하고 있다. 검토의 초점은 원자재처럼 시설기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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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자유화의 득실
정부는 수입 금지 품목과 불표시품목을 대폭 수입 정상 품목으로 전환시키고 현행 수입제한품목을 자동 승인 품목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하반기 무역 계획에 반영케 하리라고 한다.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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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은행 설치의 환경과 문제점
외환율, 금리 및 물가에 대한 소위 현실화 정책은 어느덧 국내외에 걸친 개방경제 체제의 문을 활짝 열어 놓기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국내경제가 그로 인한 내외의 충격에 이겨낼지 재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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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화 정책의 반성
김 재무는 24일의 기자 회견에서 「가트」 가입을 촉진시키겠다는 것과, 외국 은행 지점의 국내 설치에 대처하기 위한 관련 법규의 정비를 서두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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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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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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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자유화의 추세|더욱 넓혀진 폭
1일 공고된 66년 상반기(1월∼6월) 무역계획은 최근 몇년동안 지속된 무역자유화추세를 더욱 반영시켜 그 폭이 한결 확대되었다. 자유화율이 현행 계획상의 79·2%를 넘어 8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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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품 대폭감소
새해의 물가 현실화 정책에 부응키 위해 상공부는 66년도 상반기 무역계획을 ▲수입품목의 신규금지 폐지 ▲기존 금수 품목의 대폭감소 ▲제한 및 일부 제한품목의 가급적인 축소 ▲자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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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