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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자수영 신예 모페트, 평영백m 세계신 보유자 런키스트 제쳐 파란
LA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수영팀 중 여자부에선 「트레이시·콜킨즈」가 압도적인 두각을 보이고있는 반면 남자부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가장 큰 이변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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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로 자라날 "키다리꿈나무들"발굴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큰 키, 떡 벌어진 어깨 장대한 골격파 바늘이 튕겨 나갈듯 탄탄한 근육, 그러나 아직은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신인이다. 채준기군과 박권우군이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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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재엽 뽑혀
84년도 백상체육대상 최우수신인으로 유도의 국가대표인 김재엽(18·대구계명대1년)이 뽑혔다. 고장기영lOC의원을 기리기위해 마련된 백상체육대상(한국일보·일간스포츠제정)은 신인상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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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대거 빠지고 유망신인 탄생 없어 체전 격년제개최론까지 대두
올 체전서 드러난 문제점 제64회 인천전국체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등장한 화제 가운데 한가지가 체전의 개선론이었다. 민족의 대 스포츠제전이 펼쳐지고 있는 중에 그 제전의 개선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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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하루30km씩 역영거듭 방준영에 뺏긴 최고기륵 탈환
섬개구리 박성수(18·전북체고3년)가 64회체전남고부 개인혼영 4백m에서 4분53초93의 기 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함으로써 방준영(18·경기고3년)과의 기록경신 레이스가 더욱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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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너무 허무한 성책
에드먼턴 유니버시아드는 세계규모 종합경기사상 한국에겐 최대의 실패작으로 끝날 것 같다. 「노 메달」 이었던 지난72년 뮌헨 올림픽 이래 두번째의 부진이다. 폐막까지 앞으로 3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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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요직 새 얼굴들
50년 2대 민의원(원주·무소속)으로 정계에 투신한 이래 세 번의 옥고를 치른 4선의원(2, 5, 8, 11대). 일찌기 죽산 조봉암과 함께 민주사회주의운동을 벌여 40대 말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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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이시은등 대표급 성적저조
뉴델리아시안게임의 3관왕인 최윤희(상명여고)를 비롯, 국가대표선수들이 83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에이지그룹수영대회(4월28일∼5월1일·홍콩)파견 선수선발평가전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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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예산 98억
대한체육회는 9일 상오 11시 체육회강당에서 8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84년도 로스앤젤레스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을 겨냥 많은 메달획득을 위한 우수선수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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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선수단 17일부터 300일강훈|입상유망 9개 종목 117명은 해외전훈
대한체육회는 6일 국가대표선수들의 장기강화훈련 확정, 오는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86년서울아시안게임 그리고 88년서올올림픽등 연이어 2년 간격으로 벌어지는 국제대회에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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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서 도약의 새 장 열어|82년 스포츠계…되돌아 본 영욕
벅찬 승리의 환희와 쾌거, 그리고 충격. 82년 한국 스포츠는 어느 해보다 심한 명암의 파고를 남겼다. 어제의 영광과 오욕을 도약하는 내일의 한국 스포츠 밑거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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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영등 기본종목 적극 육성"
「뉴델리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우리도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발견한것이 28개의 금메달과 종합3위의 목표달성 못지않게 큰 의의가 있는 것같아요. 특히 이제까지 취약종목으로 여겨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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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의 성화 9회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5)
갖은 신고를 겪었고 4년 후엔 찬란한 개화를 노리고 있는 한국스포츠가 뉴델리에선 어떤 모습의 작품을 창조할 것인가. 올림픽과 같이 아시안 게임에서도 모두 21개 종목 1백96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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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그룹 수영강습회|남녀 유망신인 30명대상
대한수영연맹은 23일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53일간 잠실실내수영장에서 「에이지·그룹수영강습회」를 갖는다. 오는 88년 서울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에 대비, 꿈나무의 경기력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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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앞날에 서광
○…이번 체전은 국가대표선수 3백여명이 아시안게임 출전관계로 불참했다. 따라서 노른자위없는 민족스포츠제전 이었다. 그런데도 육상·수영·사이클·궁도등 기록경기에서 모두 18개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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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수영·사격 등 정책종목 11개 선수별 카드작성 중점 훈련
문교부는 오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올해부터 입상가능 및 정책종목을 설정, 중점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입상가능 및 정책종목은 육상·체조·수영·사격·궁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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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선수로 변신한 체조선수들
○…체조선수들이 다이빙선수로 변신, 제2의 도약을 다지고 있다. 서울 남산중턱에 위치한 남송 실내수영장 (용산구 이태원동)-. 다이빙선수로 전향한 나이 어린 체조선수들은 조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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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국회의원등 자기고장 선수단찾아 격려
○…12일 경배선수단본부숙소에는 전지사 금수학국세청장과 경배출신국회의원일동이 격려차 찾아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박철빈한국체육대학장, 정채쇄대구직할시장, 우우덕서울시체육회부회장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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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서 맴도는 한국마라톤|제61회 전국체전
【전주=체전취재반】박원근 선수(경북·육군 3사)가 제61회 전국체전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9분58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 작년에 이어 2연패는 이뤘지만 「마라톤」 중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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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소년체전
우리 소년·소녀들에게 내일에의 꿈을 심어주는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30일 청주·충주·음성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막되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가 되는 소년체전은 우리나라의 내일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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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앞질러 패권탈환 눈앞에
【인천=전국체전취재반】2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서울이 종합득점에서 지난해 우승 「팀」인 「홈·그라운드」의 경기를 앞지르고 선두에 나섬으로써 패막 하루를 앞둔 제59회 전국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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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수영 선수가 늘어난다
국민학교 수영선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어「수영 한국」의 앞날이 밝다는 반가운 소식. 최근 3년간 대한 수영 연맹에 등록된 국민학교 수영 선수만도 75년에는 2백76명이던 것이 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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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 5·타이 1개
95개교 5백59명의 선수가 출전, 3일동안 열전을 벌인 제9회 해군참모총장배쟁탈 전국남여초·중·고대항 수영대회는 6일서울운동장수영장에서 한국신5개· 한국「타이」1개· 대회신1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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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올림픽 종반|미국 퇴조속 소-동독 열띤 선두각주
「몬트리올·올림픽」은 초반 한때 수위에 나섰던 미국이 육상경기가 시작된 종반부터 갑자기 퇴조를 보이는 가운데 소련과 동독이 선두를 주고뺏는 치열한 금「메달」쟁탈전을 벌이면서 폐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