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맏형 이춘헌 ‘자신’ 막내 정훤호 ‘만만’ 근대5종 광저우 금 든든합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국가대표 정훤호(왼쪽)와 이춘헌이 5개 종목 중 하나인 펜싱 훈련을 마친 뒤 포즈를 취했다. [이영목 기자] 근대5종은 전쟁터에서 전령의 역할을 스포츠로
-
[GO! 월드컵] 성장 장애, 전신 마비 … 이겨낸 영웅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생년월일 : 1987년 6월 24일(23세)·체격조건 : 1m69㎝·소속팀 : FC바르셀로나(스페인)·포지션 : 공격수(FW)·A매치 : 45경기 13골·
-
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
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녹아 파릇한 잔디가 드러났다. 서귀포=
-
[헬스코치-金] 키 크려면 특정 운동 해야한다?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가장 고민한 부분 중 하나가 뼈라고 한다. 물론 우스개 소리일 수 있으나 그만큼 뼈는 기능과 구조에 있어서 많은 미션을
-
코치님, 물 좀 먹어보실래요?
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6일 오후(현지시간) 숙소인 JW 메리어트호텔의 수영장에 서정원 코치(가운데)를 빠뜨리고 있다. [카이로=연합뉴스] U-20 청소년 월드컵 16강전에
-
‘해운대’의 흥행 주역 김인권에 대해 미처 몰랐던 몇 가지
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해운대’에서 철없는 동네 건달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던 김인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각할지도 모른다. ‘인생이 개그’일 것 같은 재미있는 남자라고.
-
목표는 2012 런던 올림픽 성공 키워드는 지구력
박태환은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해 세계를 제패했다. 로마에서는 지구력 감소로 고전했고, 이제 다시 뼈를 깎는 훈련으로 재건해야 한다. 관련기사 ‘로마 빈손 귀환’ 박태환 해법 박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下 ) 아마 부문 1위 노민상 감독
노민상(52) 수영 국가대표팀 감독은 12월 내내 태릉선수촌을 지키고 있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이 한국 수영 최초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게 불과 4개월 전
-
[위·아·자 나눔장터] 박태환 셔츠, 이효리 베개 … 찜하세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左와 진종오 선수가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한다. 박 선수는 자신이 즐겨 입던 티셔츠를 내놓았고 진 선수는 사격 안경을 기증했다. [조문규 기
-
[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①] 막강한 경제·잠재력…그들만의 네트워크
‘바닷물 닿는 곳에 화교(華僑)가 있다’ ‘화상(華商)의 상권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 ‘화상은 유대인 못지 않은 상술과 기질을 가지고 있다’ 모두 화교의 숫자와 경제력, 그리고 강
-
장미란 “나를 이끈 건 긍정의 힘”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낸 장미란이 특강 도중 크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장미란(25·고양시청) 특유의 ‘위트’가 대학생 400여 명의 눈과
-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곱번의 “원더풀”
망치고개(황제의 길)에서 본 거제 앞바다.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황제가 걸어간 길을 수퍼마켓 주인도 걸을 수 있고, 마라톤 선수를 꿈꾸는 코흘리개 꼬마도 달릴 수 있다. 길만
-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곱번의 “원더풀”
망치고개(황제의 길)에서 본 거제 앞바다.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황제가 걸어간 길을 수퍼마켓 주인도 걸을 수 있고, 마라톤 선수를 꿈꾸는 코흘리개 꼬마도 달릴 수 있다. 길만
-
“너 없인 못 떠나”
느긋하고 여유 있는 휴가지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옷차림. 화이트 셔츠는 끌로에 제품. 실크 스커트는 씨 by 클로에 제품. 비키니 톱과 캔버스 소재의 가방은 랄프 로렌 제품. 진주
-
박태환, 아시아 신기록 경신 동메달
'마린 보이' 박태환(18. 경기고)이 200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
-
'하면 된다'에서 '내가 최고' 정신으로
패션과 음악, 발레,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영파워가 한국은 물론 세계를 화들짝 놀라게 하고 있다. 25일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정상에 오른 박태환(1
-
[me] 조창호 감독'피터팬의 공식' 온주완
처음엔 낯을 가리는가 싶더니 금방 활달해진다. '업다운을 금방 오가는 성격'이라는 게 맞는 것 같다. 말 펀치도 매운 편이다. 13일 개봉하는 영화 '피터팬의 공식' 시사회에서
-
"나도 드라이버 한번 해볼까"
"일본은 포르쉐 아마추어 레이싱 팀이 전국에 20여개 팀이 있습니다.이들은 대부분 의사나 사업가로 일하는 자동차 매니어로 레이싱이 좋아서 자비를 털어 1년에 8번 열리는 아시아
-
"기업 경영전략 한국 여자양궁에서 배워야"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상무 한국에도 세계 1등 상품이 있고, 세계 1등 기업이 있다. 그러나 많지는 않다. 세계 굴지의 핵심 경쟁력을 가진 제품과 기업이 적다는 얘기다. 2만불
-
아테네 올림픽 테러 대책 '無'
아테네 올림픽 준비상황이 형편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장 시설이 완공되지 않아도 경기를 치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 문제는 안전확보 등 테러대책이 미비해질 우려
-
임요환, 스타크래프트 4대천왕전 우승
‘테란의 황제’ 임요환(오리온)은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최고수’였다. 임요환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 1회 KTF 비기배 스타크래프트 4대 천왕전’에서 KPGA 2
-
[자 떠나자] 훗카이도 사호로 클럽메드 빌리지
밤새 내린 백설이 슬로프의 스키 자욱을 지워버렸다. 곤돌라 탑승장 앞의 한가로운 모습은 줄지어 곤돌라나 리프트를 기다리는 한국과 사뭇 다르다. 정상에는 여러 갈래의 눈길이 펼쳐져
-
"연예인 외도 끝 金물살 기대하세요"
수영 국가대표 김민석(23·한진중공업)은 끼가 많은 선수다. 그는 외모부터 돋보인다. 1m84㎝의 훤칠한 키, 수영선수 특유의 매끈한 몸매에 얼굴도 인기 탤런트 못지 않게 미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