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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책임소재 분명히 밝혀야
목요상의원(민주)=4·13개헌유보조치가 있은후 법무부장관이 개헌논의로 사회혼란을 야기시킬때 엄중히 다스리겠다고 했는데 이는 국민의 권리를 공권력으로 막겠다는 처사가 아닌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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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선생님과는 축구도 못해요
『올해도 또 그래. 여 선생님이야. 남자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선생님하고 함께 뛰놀며 축구도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어.』 지난 2일 새학기 개학식을 갖고 반 배정을 받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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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자들 명단 밝혀라 질문|교사 구속은 불법시위 때문 답변
▲유준상 의원(신민)=현정권이 낳은 최대의 과오는 의식의 양극화와 민주인사들에 대한 용공조작이다. 언론을 조작·통제하여 국민의 입과 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때문에 여론이 오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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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난동」치안부재 아닌가
국회 본회의는 29일 하오 유준상(신민), 이대엽(국민), 구용상(민정), 박왕식(신민)의원등이 차례로 나서 사회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유준상 의원은『1만 명의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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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대 모두-개강
성균관대·한양대·건국대세종대·한체대등 5개대학이 아시안게임 동안의 임시휴업을 끝내고 6일 개강, 정상수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임시휴업을 실시했던 11개대학이 모두 개강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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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로 수업결손
서울대를 비롯, 전국 14개 대학이 이번 학기들어 각종학내외 시위로 수업결손이 발생, 그 가운데 성균관대·경기대·효성여대·목원대는 여름방학을 4∼14일 단축하게됐다. 문교부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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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로 장기구속 학생 휴학시한 연장해 구제
대부분의 대학이 교내외 시위로 장기 구속된 학생이 수업일수 미달로 학사징계를 받는 2중징계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들에게는 휴학 시한·조건 등에 예외 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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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보충수업 내년부턴 자유로
지금까지 획일적으로 실시돼 온 중·고교 보충 수업이 내년부터는 시·도교육감 재량에 딸 지역 실정에 맞춰 실시된다. 문교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보충 수업 운영개선안을 마련, 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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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처·과장세미나
문교부는 6일 대학교수의 학생지도 실적을 인사및 학술연구비지급, 해외연수자 선발등에 반영토록 전국대학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날 원광대에서 열린 전국 1백11개대학 교무처 과장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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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대회 축소하자"|"정상발육 저해·수업결손" 여론높아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소 개선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시도교육위측은 현행 26개 종목(시범종목·근대2종 포함)의 축소를 강력히 주장하는 반면 체육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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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폴력서클 30명검거|제적생 포함 동료학생금품 200차례 뜯어
경찰과 학교당국이 학원주변 폭력추방운동을 펴고있는 가운데 중학 재학생 재적생16명이 폭력서클을 만들어 9달동안 l백50여차례나 동료학생들의 금품을 뺏고 슈퍼마킷에 들어가 물건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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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증 16일간|휴교경기장주변 20여개 학교만
서울시교위는 아시안게임개막일인 9월20일과 페막일인 10월5일 이틀간 서울시내 초 중 고교를 임시휴교하고 공설운동장 주변의 서울강동구 소재 20여개 학교는 대회기간 16일간 휴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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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획일적「고교평준화」개선돼야 한다
『요즘은 자기학교에 대해 소속감이나 긍지를 갖고있는 학생이 드물어요. 게다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의 평판이란게 대학에 몇 명을 진학시켰다거나 명문대 합격자가 작년보다 몇 명 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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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는 부활하는가
과외는 부활하는가. 민정당 유흥수 의원의 국회 본회의 발언을 계기로 과외 부활 논의가 활발하다. 유 의원은 지난달 19일 대정부 질문에서 전면 금지되고 있는 과외의 부분 부활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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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간 중 모두 방학
86아시아경기대회와 88년 서울올림픽기간 중 서울을 비롯, 경기가 열리는 지방도시의 초·중·고교 및 대학이 휴업을 실시한다. 문교부는 11일 아시안게임기간에 서울은 내년 9윌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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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게임」만 학생동원
체육부와 서울아시안게임조직위 (SAGOC) 는 86아시안게임의 개·폐회식행사에 학생들을 동원하는데 따른 학업지장등 부작용을 막기위한 방안을 9일 마련했다. 학부형들의 반대여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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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매스게임에 학생동원 말라
서울숙명여고 1학년학부모 50여명은 24일 하오1시쯤부터 서울을지로1가 한국외환은행본점 20층에 있는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에 찾아가 학생들을 86아사안게임 매스게임에 동원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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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에 학생 2만5천명 동원 수업결손 최고 63일
체육부는 19일 국회문공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5월 거행된 금년도 소년체전에 동원된 학생은 모두 2만5천1백84명이라고 밝히고 행사연습관계로 인한 수업결손은 최고 63일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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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고 학부모 5백여명 항의
서울 배명고교 1학년 학부형 5백여 명은 17일 상오 9시쯤부터 배명고 강당에 모여「학생들의 아시안게임 매스게임 동원 반대」를 주장하며 농성을 벌였다. 학부형들은 한창 공부할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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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아시아경기때 초·고교생 만2천명
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매스게임과 개·폐막식 행사에 서울시내국민학교·남녀고교생 등 23개교 학생1만2천1백42명을 동원키로 확정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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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보편성·수월성 함께 찾아야"
지난11년간 고교평준화정책이 교육기회확대에 공헌한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의 수월성(수월성)은 약화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는 교육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채 추진된 결과다. 평준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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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의 심각성 반영
정부가 6일 발표한 「청소년문제 개선 종합대책」은 때늦기는 했으나 뒤늦게나마 발벗고 나선것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금까지도 정부는 청소년대책업무를 추진해왔지만 소극적 부처별 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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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과 "선심"
금년 들어 민정당이 국민에게 인기가 있음직한 정책을 발표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를 보고 야당에선 선거 선심공세라고 빈정대고 민정당은 국리민복을 위해 집권당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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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외국어회화 실력 교과성적에 반영 의무화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새학기부터 국민학교에 학교별문제은행실을 설치·운영하고 각급학교학생의 독서및작문능력과 중 고생의 외국어회화능력을 교과성적에 반영하기로했다. 서울시교위는 2일 전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