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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영장 청구...의사·간호사 "구속은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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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제까지 목숨 걸고 병 고치러 가야 하나
이은지 내셔널부 기자 1.5평(5㎡). 밀양 세종병원 301호 입원실의 환자 1명당 공간이다. 법적 기준인 1.3평(4.5㎡)을 겨우 넘겨 침대 하나만 놓아도 빠듯하다. 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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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네 헬스보다 못한 중소병원 1000곳
밀양시의 한 병원 복도에 있는 소방용 구조대에 수술용 시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 이은지 기자 28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신라병원은 전날 화재로 인해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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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에도 미숙아 2명 ‘그람음성균 감염’으로 숨졌다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동시다발로 숨진 신생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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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인간의사와 진단 같나? 직장암 85%, 폐암 18% 일치
5일 문을 연 대전 건양대병원 ‘인공지능 암 진료실’에서 병원 의료진이 환자에게 ‘왓슨’이 제시한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 C&C]‘인공지능(AI) 의사’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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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수술실은 두려운 공간
[노미경] 커다란 무영등을 중심으로 녹색 시트가 덮여진 높은 침대. 주변에는 차가운 은색의 수술도구가 보이는 공간. 이곳은 병원 안에서도 가장 은밀하면서도 긴장감이 넘치는 수술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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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착용 안 하면 크게 다칠 확률 2배 높아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6세 미만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카시트를 착용했던 어린이보다 외상성 머리손상 등 크게 다칠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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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간 170만 건 병원 감염 발생 10만 명 가까운 환자 목숨 잃어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회 전파 기미는 없다” 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외국선 대부분 병원서 간호인력 고용해 환자 직접 돌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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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세균 득실거리는데…닥터 쇼핑에 후진적 간호·동행 문화
병원은 각종 병균에 노출되기 쉬운 곳이다. 의사의 손, 치료 도구, 병실 시트 등도 전염병의 매개원이 될 수 있다. ‘뉴하트’ 등 TV 의료 드라마를 보면 집도의가 팔을 씻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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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정품여부 블루다이아몬드에서 확인하세요"
가짜 비아그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가짜 비아그라 유통이 늘면서 정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블루다이아몬드'(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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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신생아, 출생 후 집에 가는 길이 가장 위험하다?
신생아가 출생 후 병원에서 처음 집으로 가는 길이 가장 위험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전문 사이트 WebMD는 10일(현지시각) 이에 대한 결과를 전했다. 대부분의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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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콜라젠을 이용한 코 성형술' 안전성 입증
콜라젠을 이용한 코 성형술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비인후과 장철 교수는 동양인에게 콜라젠을 이용한 코 성형술의 안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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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안전 문제는 털끝만큼도 타협 안 해" 노르웨이 엄마의 교훈
‘취리히 미국여성회’가 주최하는 안전교육 워크숍 포스터. 한 사람당 입장료가 30프랑(약 3만5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예약이 만료됐다.윗집엔 노르웨이 가족이 삽니다.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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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기 태국 승무원 '의식불명' 위독
7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B777-200 여객기 사고로 객실 승무원 중 태국인 승무원이 중상을 입고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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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심평원이 자보 위탁심사, Q&A로 풀어볼까
이달부터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위탁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맡는다. 의료기관은 7월 1일 진료분부터 심평원에 청구해야한다. 6월 진료분까지는 기존대로 보험회사등에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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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힘, 진화하는 사회공헌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그룹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0기 발대식. 이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말라위·가나·중국·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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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유럽 위기 ‘피그스’ 다음은 ‘피시’?
이성한국제금융센터 원장 ‘키프로스 사태’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신조어도 계속 생산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유럽위기를 상징했던 단어는 ‘피그스(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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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필름형 발기부전약 판매
비아그라 엘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 제품인 '비아그라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서울제약이 개발한 것으로 화이자가 국내 판권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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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리포트] 인공관절 수술 ‘반값 치료비’ 들고나온 한 정형외과
국민 한 사람이 평생 쓰는 의료비는 얼마나 될까.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1인당 생애 의료비는 평균 1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문제는 의료비의 절반 이상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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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워 입은 한복 속치마 못 잊어”
이애주 한나라당 이애주(65·비례) 의원은 육영수 여사의 ‘마지막’을 지킨 사람이다. 1974년 8월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국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저격범 문세광이 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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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지나도 8·15 돌아오면 수술받던 육 여사 생각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 비례대표 이애주(65·사진) 의원은 간호사 출신이다. 그의 간호 경험은 남다르다. 1969년부터 35년간 서울대 병원 간호사로 일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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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지나도 8·15 돌아오면 수술받던 육 여사 생각나”
한나라당 비례대표 이애주(65·사진) 의원은 간호사 출신이다. 그의 간호 경험은 남다르다. 1969년부터 35년간 서울대 병원 간호사로 일했는데 대부분의 기간 동안 VIP 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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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병원장이 된 파독 간호사 출신 의사 미라 박
독일명 미라 박(60·사진). 본명은 박경남. “남쪽의 별이 가장 밝다”며 별 경(庚), 남녘 남(南)으로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그가 수십 년을 미라 박으로 살아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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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김정운 교수
친구들끼리는 이러쿵저러쿵 해도, 정작 아내 앞에서는 입도 뻥긋 못 하는 얘기가 있다. “나는 당신과의 결혼을 후회해.” 책 제목을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고 지은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