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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분거리 中선전에 장갑차 집결···중국군 수천명 훈련
군용 트럭과 병력 수송 장갑차량이 15일 홍콩 인근 광둥성 선전의 스타디움에 도열해 있다. 이날 아침 스타디움에서 수천명의 중국군이 훈련하는 모습이 목격돼 홍콩사태에 무력 개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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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분실 소동' 렉시 톰슨 "선수·캐디들에게 미안하다" 사과
렉시 톰슨. [AP=연합뉴스] 렉시 톰슨(24·미국)이 자신의 여권을 분실했던 해프닝으로 메이저 대회 연습 라운드에 차질을 빚게 한 상황에 대해 사과했다. 톰슨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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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11호 50주년 교훈-미국, 나치 전력 따지지 않고 과학기술자 우대했더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미국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의 배경에는 미국과 소련의 과학기술 확보 열망과 필사적인 과학기술자 유치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흔히 미국과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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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고효율 기기와 친환경차 보급, 형광등 퇴출…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나섰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는 최근 에너지 효율 개선, 수요 감축 목표를 담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토론회.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영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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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올인하는 정의선, "수소경제, 미래 에너지 확실한 솔루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5~16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와 연계해 14일 수소위원회가 개최한 만찬에서 공동회장 자격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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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공기청정기’… 현대車, 신형 수소전기버스 공개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번째)이 5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소 버스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현대자동차가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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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할퀸 곳에 ‘핑크 텐트’…브래드 피트는 왜
━ 지구촌 대형 재해 복구, 성공과 실패 “산불 이후 바뀐 것도 나아진 것도 없습니다. 이재민 중 젊은 사람이 70대입니다. 이분들이 객사하지 않도록, 임시주택에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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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적 발견해 자폭까지…육군이 꿈꾸는 드론의 ‘미래전’
무인기(드론) 3대가 약 30m 상공에서 나란히 줄을 맞추더니 시속 80㎞ 속도로 하강했다. 목표물은 군용 트럭 바깥에 설치된 그물. 표적으로 삼은 적 차량을 향해 드론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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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배출 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이려면 12조~24조 원 필요"
노후 경유차 단속 CCTV가 설치된 서울 강변북로 가양대교 모습.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가 전체 자동차의 30%가 넘어 미세먼지 배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연합뉴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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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던 獨러스트벨트, ‘중국바람’ 불자 벌떡 일어난 사연
상하이 푸동 공항 청사의 벽에 걸린 대형 세계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는 유럽의 4개 도시만 표시돼 있다. 파리·런던·베를린 등 유럽의 중심도시다. 상하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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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내 해운사업 나선다
김정훈(왼쪽)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댄 스텐 올슨 스테나 그룹 회장이 26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 스테나 글로비스 본사에서 합자회사 설립 서명식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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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앞서는데 한국만 수소차" 한국-유럽 친환경차 두고 신경전
펠릭스 퀴베르트 만트럭버스 대체수송부문 부사장. [사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 수소차 개발 핵심인력과 유럽의 완성차 업체 전문가들이 친환경차 기술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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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스트 무게 9t 문짝 두께 20㎝…김정은 풀만가드 수류탄 폭발에도 견뎌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차량인 캐딜락 원이 27일(현지시간) 베트남 주석궁으로 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히는 북·미 양 정상의 전용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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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스트 vs 김정은 S600…누가 더 셀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히는 북·미 양 정상의 전용 차량이 베트남 하노이에 모였다. 김 위원장의 전용 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 S600 풀만 가드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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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스트’ 2대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 뒤편서 포착
오는 27~28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태울 전용차량 ‘비스트’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인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호위차량에 둘러싸인 채 베트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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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호팀 태운 北 고려항공 수송기, 하노이 도착
24일 베트남 하노이 외곽 노이바이 공항에 착륙한 북한 고려항공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팀과 장비 등을 태운 고려항공 수송기가 24일(현지시간) 2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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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수소차 vs 전기차'…공존의 미학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기억하십니까. 1990년대 중반 가장 주목받던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웹브라우저)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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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디트로이트를 빛낸 제네시스 G70·코나
3개 부문 중 승용·유틸리티 석권… 1994년 이후 2관왕 오른 네 번째 회사로 기록 제네시스 G70 /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70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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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 "2040년 연 43조원, 42만개 일자리 창출"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040년 연간 43조원의 부가가치와 4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17일 울산에서 열린 행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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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차그룹, 북미 올해의 차 ‘2관왕’ 영예
━ ‘북미 올해의 차’까지 석권한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G70 공식 출시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북미 최고 권위의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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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미사일 원천 봉쇄할 '레이저 요격체계' 개발 시급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우주전쟁 첨병으로 떠오른 레이저 무기 북한 탄도미사일을 막을 레이저 무기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독일과 러시아 등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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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왜 이리 더딘가"…文, 세 차례 독촉했다
“북한으로 갈 귤은 왜 아직 준비가 안 되는 겁니까?”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9월 말 청와대 참모진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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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남북 철도·도로 혈맥잇기 … 이벤트 아닌 효율이 먼저다
━ 남북 철도·도로 연결 ‘재탕’ 논란 낡은 레코드판을 다시 돌리는 느낌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기적 소리가 또 울린다. 너무도 쉽게 망각되는 요란한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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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10년간 北으로 간 감귤 5만톤···받았다는 北주민 얼마나 될까
━ 특권층과 군부에 빼돌려진 감귤 제주산 감귤이 북한에 갔다. 200t에 이르는 물량으로 10kg짜리 박스로 2만 개다. 철통 보안 속에 준비 작업이 진행됐고,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