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수소탄 태풍 앞 ‘빈손’ 한국은 왜 이리 차분한가
━ 누구도 원치 않는 전쟁 북한은 핵보유국이 됐다. 이제 핵전쟁 위협을 안고 살아야 한다. 딱하게 됐다. 후손들에게 정말 면목이 없다. 정확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핵원자로 전
-
[시론] 동·서독 통일의 씨앗 된 ‘공포의 균형’ 전략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북한이 사실상(de facto)의 핵보유국으로 등장했다. 부인하고 싶겠지만 현실이다. 그것도 한 종류의 핵무기가 아니라 다종의 핵무기를 가졌다.
-
日 보수층서 ‘핵무장론’ 확산…“11년 전 아베-라이스도 논의”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일본 보수층에서 핵무장론이 점차 확산되는 기류다. 방아쇠를 당긴 건 방위상을 지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다. 이시바는 지난 6일 TV아
-
북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핵’ 선전…읍소 전략?
지난 6일 북한 정권 수립기념일일 9.9절을 앞두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수소폭탄 실험 성공을 자축하는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평양 AFP=연합뉴스] 북한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
-
트럼프 "매일 세계 최고 아름다운 신무기 배치"
트럼프.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 옵션의 실행 여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조만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할 것이란
-
트럼프의 군사옵션 딜레마…북 ICBM 요격시도할까, 말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 옵션의 실행 여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조만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것이란 징후가 포착되면서다.
-
트럼프 "새롭고 아름다운 무기 배치…쓸 경우 북한 매우 슬픈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군사행동이 피할수 없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하나의 옵션”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이번주말 대륙간
-
[시론] 북핵 마주한 탈원전 정책 수정해야
김명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북한의 수소폭탄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의지는 한·미의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것이다. 초강경 응징을 다짐하지만 이렇다 할 방안을 찾지 못하는
-
[사설] 푸틴, 러시아 위해서도 강력한 대북 제재 동참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에서 북핵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일의 6차 북핵 실험에 대해
-
해병대 찾아가 안보 강조한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일 오후 김포 해병대 2사단을 을 방문, 부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해 사흘째 ‘국회 보이콧 ’
-
북한 핵개발 끝은 정권붕괴, 정부는 비상계획 준비필요
북한이 3일 전격적으로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이로서 북한은 지금까지 6차례나 핵실험을 감행한 셈이다. 북한 당국에 따르면, 4차 핵실험은 수소폭탄(Hydro bomb) 실험이었
-
문재인-푸틴 회담에 거는 기대
[특별 기고] 한·러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박종수 전 주러시아 공사 한치 앞을 내다볼 수없는 한반도 정세다. 북한은 지난 9월 3일 수소폭탄을 실험한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
日 방위상, 北 핵실험 폭발위력 수정 "70kt 아닌 120kt"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북한의 6차 핵실험이 실제 수소폭탄 실험인지를 두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
-
또 다시 등장한 평양의 ‘핑크 레이디’…이춘희 나오면 변고?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6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발생한 3일 오후 3시30분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
북한의 6차 핵실험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북한의 핵 능력은 핵무기 개발의 불문율 같은 합격선, 히로시마 핵폭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는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장진영 기자 / 20170904 지난 3일 북한
-
[남정호의 시시각각] 전술핵이 통일을 막는다고?
남정호 논설위원“양적 변화는 질적 변화를 부른다”는 카를 마르크스의 이행법칙은 역사 발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북핵 문제에도 통하는 원칙이다. 실제로 북한 핵폭탄의 숫자와 위력이
-
올브라이트 "北 실험 핵무기, 수소폭탄 이전 '증폭핵분열탄'…폭발력 6배 늘려"
형 핵탄두(수소탄)이라고 쓰인 도면이 보인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
서울 상공 핵폭탄 폭발 시뮬레이션 영상 화제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상공 핵폭탄 폭발 시뮬레이션이 화제다.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해당 영상은 한 네티즌
-
국회 정보위, 북핵 긴급 현안 보고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언제든 추가로 핵실험에 나설 수 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의 추가 실험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4일 국회에 보고했다. 북한이 ‘
-
"김정은의 핵실험은 美ㆍ中사이 찢어놓으려는 고도의 계산"
조선중앙통신이 소개한 김정은의 군부대 시찰 모습 [AFP]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실시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장착할 수 있는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등 북
-
국정원 "北, 풍계리 3, 4번 갱도서 언제든 추가 실험 가능…ICBM 등 미사일 도발 가능성도"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최근 핵실험이 풍계리 2번 갱도에서 이뤄졌다며 다른 갱도에서의 추가 핵실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9일 정권 창건일 등을 앞두고 북태평양을 향한
-
BBC "북한 올해 또 핵실험…이젠 지하 아닌 대기권서 실험"
북한이 지난 3일 오후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했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승인한 수소탄 핵실험이 완전 성공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고 북한은
-
北 핵실험 꼬투리 잡을까…원안위, 제논 포집 착수
北 6차 핵실험 대응 300㎞ 현무-2A 발사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4일 새벽 동해안에서 공지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이 실시돼 현무-2A 탄도미사일이 동해상 표적지를
-
북한에 '레드라인'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제공 청와대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실시한 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