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국 후 우호 해칠 언동 않는다면 두 일인 특사 신중히 검토
【동경=박동순 특파원】김종필 국무총리는 27일 하오 체한 중인 일본자민당 AA연「그룹」의 「이시이」의원 등 3명의 일본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①민청학련관련 혐의로 구속 중인 두 일
-
일, 추명메모 이행노력
【동경=박동순 특파원】체일 중인 이병희 무임소장관은 26일 하오 5시20분 관저로 「미끼」일본수상을 방문, 김종필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일간의 현안에 대한 한국측 입장을 전달
-
소, 한국 문제 「독일식 해결」모색
【동경 11일 합동】소련은 「유엔」총회에서 북괴측 제안이 패배했음을 시인, 유감의 뜻을 표했으며 한국 문제 해결책으로 분단 확정 및 「유엔」동시 가입을 가져온 「동서독 방식」을 고
-
삼목 내각 발족
【동경=박동순 특파원】「미끼」 자민당 총재는 9일 하오 중·참의원 양원에서 정식으로 수상에 선출되며 이날 중 새로운 삼목 내각이 발족된다. 삼목 수상은 9일 중 조각을 완료할 예정
-
정상 부인들 차례로 입원
○…새 일본수상이 될「미끼」(삼목무부)씨의 부인「무쓰꼬」(목자·57)여사가 남편이 자민당 총재로 확정되던 3일 새벽 돌연 급성 맹장염에 걸려 수술을 받았다.「포드」미 대통령부인「베
-
반관료·반권력의 직언파|일 수상이 될 「미끼·다께오」
67년 8월 「도오꼬」서 열린 제1차 한·일 각료 회담 때 장기영씨가 이끄는 한국 대표단이 철야 회담을 강행하면서 집요한 경제 협력 교섭을 벌였을 때 당시 「사또」 내각의 통산상으
-
일 수상에 삼목 확정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자민당은 4일 당집행위와 중·참 의원 합동 의원 총회를 소집 「미끼」(67)전 부수상을 제 7대 총재로 정식 선출하고 오는 9일 국회에서 「다나까」수상
-
삼목파의 반한 인물에 신경
외무부는 「미끼·다께오」씨가 「다나까」 수상 후임으로 확정되자 그가 보수좌파 정치인이란 점에 신경을 쓰는 눈치. 외교 관측통들은 특히 「미끼」파 의원 중에 가장 반한적 인물로 알려
-
일 수상 삼목 결정적
【동경=박동순 특파원】자민당의 총재 후계 선출 문제는 2일 조정역인 「시이나」 부총재가 예상을 뒤엎고 「미끼」씨를 추천함으로써 대세는 「미끼」씨에게로 기울어 가고 있다. 그러나 「
-
정치문제로 번진 파리 대공원 계획|중앙시장 자리 건설 싸고 논쟁
【파리=주섭일 특파원】「에밀·졸라」가『「파리」의 배구멍』이라고 불렀던「레·알르」(Les Halles=가「파리」중앙시장) 자리에 무엇을 건설할 것인가를 둘러싸고「지스카르 -데스텡」대
-
윌슨 재집권
【런던 11일 외신종합】「해럴드·윌슨」수상이 영도하는 영국의 집권당인 노동당은 금년 들어 두 번째로 10일에 실시된 총선거의 개표 결과 11일 모두 3백19석을 차지하여 하원 과반
-
노동당 과반 의석 확보
【런던10일 외신종합】10일 실시된 영국 총선거의 중간개표 결과 해럴드·윌슨 수상의 노동당이 에드워드·히드의 보수당을 상당히 앞질러 낙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대로만 간다면
-
EC 긴급 농상 회의
【브뤼셀26일AP합동】구공시(EEC) 농업상들은 서독정부의 EEC농산물 가격 인상안 거부로 돌연 야기된 EEC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오는 10월2일 긴급 농업상 회의를 개최할 예
-
추명 특사 내일 방한
「시이나」특사가 구술할 「메모」내용을 둘러싼 한·일 절충이 늦어져 「시이나」특사의 방한은 19일로 늦춰졌다. 김종필 총리는 17일 저녁 김동조 외무장관과 삼청동공관에서 「우시로꾸」
-
한·일 교섭 일지
◇8월15일=박정희 대통령 저격 사건 발생, 범인 문세광 (일본인 여권 소지) 현장서 체포. 「다나까」 일 수상, 박 대통령에게 조전. ▲16일=일본 정부, 문의 배후 수사와 관련
-
한·일 「친서」 내용 절충 타결|추명 특사, 18일께 내한
「조총련」 규제 문제로 교착 상태에 빠졌던 한·일 교섭은 「조총련」의 반한 파괴 행위를 「시이나」 (추명) 특사를 통해 한국 측에 구두 설명한 뒤 이를 「메모」로 문서화하기로 합의
-
각종 사태 진전에 대비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13일 서울에서 열린 김동조 외무-「우시로꾸」 주한 대사 회담에 관한 「우시로꾸」 대사의 전화 보고를 받고 『사태 타개에 이렇다할 진전이
-
세계 암 학술 대회 10월20일부터 이서
【로마 12일 AFP동양】국제 암 퇴치 연맹 회원국 70개국의 5천여명의 과학자들이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프로렌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 암 학술 대회에 참가한다. 이
-
일, 거물 특사 파한 친서 전달|추명 자민 부총재 파견 예상
【동경=박동순 특파원】「다나까」 (전중) 일본 수상은 10일 상오 각의를 전후해서 「기무라」 (목촌) 외상과 만나 「다나까」 수상 친서의 내용 및 형식과 특사 파견 등의 전달 방법
-
젊은 야당
영국의 정치가들의 꿈은 수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야당의 당수가 되는 것이다. 물론 정치가의 당연한 종점은 수상이라는 권력의 정점에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멋지고 보람있는 자리가 야
-
「라오스」연정의 장래
「라오스」왕국의 수상「수바나·푸마」공은 지난날의「인도차이나」3국 중에서 현재 월남에는 3개, 「캄보디아」에는 2개의 정부가 있는데「라오스」에는 1개의 정부밖에 없다고 자랑스럽게 말
-
자유당 극적승리
【오타와 8일 UPI급전동양】「피에르·엘리오트·트뤼도」「캐나다」 수상의 집권자유당은 8일 실시된 총선중문 개표결과 8일 밤9시 (한국시간 9일 상오10시) 현재 절대과반수에 불과
-
자민당 우세
【동경 7일=외신종합】「다나까·가꾸에이」(전중각영) 일본수상의 자민당은 6일 실시된 참의원선거에서 약3분의1이상이 개표 완료된 7일 새벽 현재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있다. 총 2백5
-
태, 군인 안낀 순수민정 구성
【방콕 31일 UPI동양】「사냐·타마사크」태국수상은 30일 입헌군주국으로서의 태국역사상 42년만에 최초로 1명의 군인도 참여하지 않은 순수 민간 정부의 조각을 완료 「부미볼」국왕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