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에듀]'27명 중 15등'이었던 학생, 학종으로 고려대 뚫었다
[학생부 종합전형 돋보기]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은 ‘금수저 전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학종은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가 주요 대학에 갈 수
-
서울대생에게도 뜨거운 ‘SKY 캐슬’…그들이 말하는 현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12일 수도권 기준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극에서 직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명문대’인 서울대 학생들도 드라마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
-
사진 한장이 외교결례 부른다…국격논란 부른 文의전 세장면
━ 김종천 면직으로 본 대통령 의전 정치학…文, 27일부터 순방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면직한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
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
[Wedding&Gift] 버섯 의자, 구름 계단 … 국내 가구 업계 첫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이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 [사진
-
“몰카범 잡고 보니 책상에 앉아 17개 모텔방 시청 중”
[사진 JTBC 방송 캡처] 최근 ‘몰래카메라(몰카)의 달인’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손해영씨가 14일 일상 속에서 몰카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
-
문학으로 암 극복, 70세 넘어 동네 통장으로
━ [더,오래] 인생환승샷(58) 문학으로 극복한 암, 김수연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나이와
-
쉰 넘어 이룬 작가라는 꿈…통장 잔고는 줄어도 행복은 가득
━ [더,오래] 인생환승샷(13) 영업인과 작가의 길, 정문숙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나이와
-
'특허만 201개' 이종민 SK텔레콤 상무가 말하는 한국 ICT의 문제점
━ [인터뷰] '그룹내 최연소 승진' 이종민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 이종민(40)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은 지난해 12월 SK그룹에서 30대로는 유일하게 상무로 승진해
-
"주말에 뭐해?" 골프 예찬론 부르짖는 당신에게
━ [더,오래 시 한수] 전새벽의 시집 읽기(9)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 영업직을 골랐다고 하면 십중팔구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의 경우는 진짜다. 회사생활 5년 차
-
[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
[시선집중] 소외지역 어린이에게 책읽는 즐거움 주는 '바스락 도서관'
요즘 전남 구례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전보다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바스락(樂) 도서관’ 덕분이다.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다채로운 컬
-
[이상언의 시시각각]그해 4월 17일, 박근혜 추락의 시작
이상언 논설위원 애당초 정치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면, 대통령 선거에 나가지 않았더라면, 최순실을 멀리했다면, 하야를 선언하고 조용히 살았더라면 …. 어쩌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
[더,오래 인생샷] 전교 747등을 14등으로 졸업시킨 교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 (42) 김창학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인생을 늪에 비유했다고 판금"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유명한 김광규 시인이 77세 희수를 맞아 시선집을 냈다. 지금까지 펴낸 11권의 시집에 실린 800여 편 가운데 200편가량을 가려 뽑
-
‘깜빵 놀이’에 빠진 청춘들…교도소 체험 북적인다
‘어두웠던 지난 시간, 밝은 내일로 빛나리라’ 회색빛 콘크리트 담장이 우뚝 솟은 건물. 커다란 철문을 밀고 들어가니 벽면 가득 쓰인 격언이 보였다. 눈 쌓인 운동장에는 푸른색
-
휴대전화 상담원의 이상한 신발 위치…그 안엔 ‘몰카’
[사진 YTN] 휴대전화 대리점 점장이 신발에 휴대전화를 꽂아두는 방식으로 상담받는 고객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를 찍으려다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구매하러 온
-
[마음읽기] 추사의 일로향실
문태준 시인 겨울이 깊어 간다. 살얼음이 얼고, 먼 산은 흰 눈을 머리에 이고 서 있다. 어느 날에는 바람이 너무 맵고, 공기가 지나치게 차서 허공에 조금의 틈도 없는 것만 같다
-
군산 야산서 보자기에 싸인 채 주검으로 발견된 5세 준희
실종된 고준희(5)양의 시신을 버린 혐의(사체유기)로 긴급체포된 친부 고모(36)씨가 29일 오전 5시30분쯤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김준희 기자 '완전범죄'는 없었다
-
펜 수채화로 서울 풍경 슥슥, 잘나가는 건축가의 이중생활
임진우 정림건축 대표가 서울 종로구 이화마을을 그린 펜 수채화. 서울시가 발행하는 달력에서 그가 그린 서울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림 임진우] 그는 매일 아침 서울의 마
-
[르포]전방주시 태만?…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현장검증
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서구 북항부두. 2대의 해경 호송차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가 차례로 내렸다. 전씨는 흰색 후
-
많이 바라볼수록 더 큰 파워, 신전·미디어가 권력인 까닭
━ [도시와 건축] 권력 만드는 건축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일반 국민도 무대에 서서 시선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중앙포토] 우리는 교실에서
-
[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글 잘 쓸려면 선입견 버리고 정직하게 써야
━ 우리 시대의 멘토 ② 문학평론가 황현산 ■ 「 "보다 낳은 세상으로 발전하는 게 과거 숱한 억울한 죽음에 대한 역사적 복수" 」 현역 최고의 시 비평가
-
[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