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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에 금품 전달 의혹…웅동학원 채용비리 관련자에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지난달 27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전방위 의혹과 관련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학원(웅동중학교)을 압수수색했다. 압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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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수퍼맨 각성제' 밀반입···홍정욱 18세 딸 영장 기각 왜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딸(만 18세)이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다 적발돼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진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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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前의원 딸, 마약 밀반입 적발…구속여부 오늘 결정
홍정욱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중앙포토] 홍정욱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의원(49)의 딸이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다가 적발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인천지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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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의 역린···자녀 입시 의혹 때마다 "알립니다" 페북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아들 조모씨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19.9.22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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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이번주 내로 출석하라"
자난 4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린 정무위 회의장에서 선거제 개혁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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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아들 살해' 계부 SNS엔 살인사건 영상 가득했다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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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고발’ 한국당 의원 20명 소환 통보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지난 4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여당의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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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초동 촛불 집회 참가 인원 비공개…앞으로도 일절 공개 없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사법적폐 청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지난 주말 서울중앙지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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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채용비리 사실로…직원 친인척 192명 정규직 전환
서울교통공사 본사.[중앙포토] 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교통공사(옛 서울메트로) 직원 A씨는 2015년 12월 교통공사의 위탁업체 B사 노조위원장에게 자신의 아들 채용을 청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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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의견 검찰송치
전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16일 오후 세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제주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고유정(36·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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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황화수소 흡입 두달만에···여고생의 어이없는 죽음
사고가 난 공중화장실. 왼쪽에 정화조가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의 한 회센터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인 황화수소를 마시고 의식을 찾지 못하던 여고생이 사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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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조국 수석 땐 ‘특수부 기능 유지’…장관 되자 “특수부 축소”
조국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커피를 들고 서울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망치 든 사람에겐 못만 보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되기 전, 서울지역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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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앞 촛불 든 與의원들 "민란이 검란을 이기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사법적폐 청산 집회현장. [뉴스1]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민란이 정치 검찰을 이기다" 더불어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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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최면조사, 프로파일러 투입…화성 용의자 이씨를 향하는 수사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목격한 버스안내양이 "당시 목격한 남성이 이 사건 유력한 용의자인 이모(56)씨가 맞는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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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미 목 내놨다, 압박하면 더 팔 것"···조국 수사의 역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9일 외출 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검사들은 압박하면 더 파고든다. 이미 목을 내놓고 하는 수사다. 결과도 내놓으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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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특수부 축소' 외친 조국, 민정수석땐 '특수부 유지'
"망치 든 사람에겐 못만 보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되기 전, 서울지역에 근무하는 한 부장검사가 했던 말이다. 검찰의 대표적 병폐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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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11시간 압수수색은 과도” 하루 만에 조국 감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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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하태경, 대단한 음모 밝힐 것처럼 큰소리”
[문준용 페이스북 캡쳐]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는 27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신의 특혜채용 수사자료 공개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힌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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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폭 피해 조처 불만"…중학교서 자해극 벌인 40대
경남 거제경찰서. [연합뉴스TV] 아들의 학교 폭력 피해에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학교에서 자해극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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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대법 "수사자료 공개하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수사자료 공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대법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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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보다 한발 늦은 경찰···전남편 살해 막을 기회 놓쳤다
경찰이 지난 3월 청주에서 발생한 의붓아들 A군(5) 사망사건 용의자로 고유정을 지목한 가운데 초기 수사가 현 남편 B씨(37)에만 집중돼 수사가 늦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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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특수부 축소 검토” 법조계 “수사 방해 의도”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둘째)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좌석으로 돌아오자 동료 의원들이 격려하고 있다. 주 의원은 ’검찰의 조 장관 자택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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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패권 유지 꿍꿍이 있어, 중국은 무역전쟁을 겁내지 않는다”
프랑스 초대 황제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는 사자다. 잠에서 깨면 세계를 진동시킬 것이다"는 명언을 남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파리에서 중·불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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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특수부 축소, 검찰총장 국회 출석 검토”…법조계 “검찰 수사 압력 의도”
"문무일은 안 되고 조국은 되는 이유가 뭐냐." 26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 방안의 하나로 검찰 특수부를 줄이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