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연합뉴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코치진과 손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손 감독 등이 유소
-
손님위장 경찰의 성매매 현장녹음은 함정수사?…대법의 결론은
경찰이 손님을 가장해 성매매 업소 현장을 몰래 녹음했더라도 “녹음의 증거 능력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에 넘
-
모스크바 이어 다게스탄도, IS 배후 자처…푸틴, 우크라戰 후폭풍 맞나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한 직후, 수니파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코카서스의 형제들이 감행했다”고 밝혔
-
대선 2년 전 “김대중 될 거다”…北, 고은 포섭 지령 내린 까닭 [간첩전쟁 1부-남파간첩 ⑨]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9화. 남과 북, 모두에게 버림받은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의 운동권 포섭은 완벽한 실패였다. 1980~9
-
여당의 금기 깼다…'채상병 특검법' 꺼낸 한동훈의 노림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
-
"밀양은 성폭행의 도시" 혐오 확산…밀양시, 사과문 발표한다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성폭행 사건에 대한 지자체의 반성을 요구하는 항의글이 게시됐다. 사진 밀양시청 홈페이지 캡처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최근 재조명되면
-
[시론] 생성형 AI 시대에 재판 혁신 시급하다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 변호사·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거대한 파도는 2022년 11월 30일 미국에서 시작됐다. 그 파도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더욱
-
한동훈 ‘채상병 특검’에 … 나·원·윤 “본인 특검도 받겠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둘째 줄 왼쪽부터)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
-
"순진" "콩가루 집안" 견제나선 與3인방…한동훈 "쓴소리 할 것"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에도 당정 관계에 대해 “쓴소리 할 수 있는 게 건강한 관계”라며
-
캠프서도 "생각보다 워딩 셌다"… 한동훈 사실상 '반윤 선언' 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강한 발언을 쏟아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공적 관계”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이
-
"버스터미널 특혜에 83억 손해" 감사원, 청주시 공무원 징계 요구
감사원은 충북 청주시 감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부당 대부계약 특혜를 확인했다. 연합뉴스 ━ 충북도·행안부 제동에도 수의계약 강행 충북 청주시가 공유재산인 가경동 시외버스터
-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고수익 보장" 이런 문자 급증한 이유[팩플]
IT회사 직원 손모(37)씨는 최근 하루에도 8~10건씩 날아오는 스팸 문자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주식 클럽에 가입하라는 내용부터 범칙금이 처리되지 않았
-
여배우 향한 불같은 사랑,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낳다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몇 달째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의대 학생이나 의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커다란 관심사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
[단독] "더 교묘해진 의사 리베이트…현금 대신 유명식당 선결제"
지난 4월 29일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중인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 모습. 뉴스1 “○○ 의원 ○○ 의사는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호텔 쿠폰, 골프
-
"긴급, 걱정돼 문자드렸어요"…스팸 문자 급증, 알고보니 해킹 탓
“*긴급* 걱정되서 문자 드렸어요” 직장인 이모(32)씨는 이 같은 제목으로 시작하는 주식 리딩방 문자 탓에 이달 초부터 매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팸 문자가 한 번도 오지
-
'안보·감세·법치'로 보수 정체성 강화…'텃밭' 보는 용산 노림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보수 정부의 전통적 키
-
특수 안경으로 경찰·판사 몰래 찍은 30대 수감자 구속기소
범행에 사용된 특수 안경. 사진 대구지검 특수 안경으로 경찰관들의 대화를 몰래 녹화·녹음한 30대 여성 수감자가 죄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
-
카타르시스 터졌다
‘크래시’는 다양한 카 액션과 권선징악 이야기 구조로 시청자들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최종회(12화)에서 자체 최고인 6.6%로 종영했다. [사진 ENA] 톱스타도, 러브 라인도
-
톱스타 한명 없는데 시청률 터졌다…'우영우' 이은 대박 드라마
TCI팀 다섯 형사가 각각 운전대를 잡고 범죄자를 소탕한다. 사진 ENA 톱스타 한 명 없고 러브 라인도 없는데 시청률이 터졌다. 18일 종영한 ENA 드라마 ‘크래시’ 얘기
-
"큰 돈 버는 부업" 그놈의 이중생활…성착취물 수십만개 퍼졌다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낮에는 IT 개발자로 일하고, 밤에는 제2의 누누티비·성 착취물 불법 사이트를 제작, 관리해온 두 얼굴의 프로그래머가 1년간 추적한 경
-
서울대병원 휴진율 20%대…구심점 흔들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간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환자 대기실이 텅 비어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가 오늘(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와
-
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 "일주일만 휴진"…비대위 "아니다, 무기한"
17일 집단휴진에 들어간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휴진을 철회하기 위한 조건으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완전 취소’를 비롯해 3가지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
-
일하는 국회법, 입법독주 도구됐다...野, 합의 없이 마이웨이
여야의 극한 대치로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6월 임시국회 일정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원(院) 구성 의사를 표했다.
-
"사사오입 개헌과 뭐가 다르냐" 법조계, 이재명 방탄법안 직격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 등 혐의로 9년6개월의 실형을 받은 후 이른바 ‘이재명 방탄법안’을 쏟아낸 데 대해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