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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출신' 백지선 아이스하키 감독, "한국 평창올림픽 출전 가능성 충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누빈 두 명의 한국 아이스하키 전설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인 최초 NHL에 진출한 백지선(47·미국명 짐 팩) 신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과 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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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경기, 뒤를 지켜준 큰형님 최은성
지난 20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상주의 경기. 프로에서 18년간 활약해 온 전북의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43)이 마지막으로 골문을 지키는 경기였다. 킥오프 전 전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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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짬뽕축구가 월드컵 먹었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와 16강전은 축구 인생 중 가장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교체 멤버로 벤치에 앉아 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골든골을 터트린 2002년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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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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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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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네가 가라, 집에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네덜란드는 1974·78년에 이어 지난 대회에도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다. 아리언 로번(왼쪽)은 네덜란드의 월드컵 첫 우승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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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2002년 히딩크 판박이 … 코스타리카 '핀토 매직'
“난 아직도 배고프다(I’m still hungry).” 거스 히딩크(68) 감독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이탈리아와 16강전을 앞두고 한 말이다. 30일(한국시간) 승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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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벨기에를 짜증나게 해라
24일(한국시간) 포스두이구아수의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복훈련을 하고 있는 손흥민. 표정이 어둡지 않다. [이구아수=뉴시스]‘2002 한·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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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영 칼럼] 멀티플레이어 브랜드 키워 교육시장 다변화 대비하라
본인은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특히 축구 중계를 즐겨 본다. 지금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데 세계 톱 클래스 축구의 전략과 전술을 보면서 경영, 특히 브랜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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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넣은 홍명보 '신의 한 수' … 알제리 공중볼 약점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은 튀니지·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잇따라 패해 국민의 기대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평가전과 달리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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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강팀이지만 … 이탈리아 옷에 러시아 구두 신은 격"
한국은 지난 10일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거스 히딩크(68) 감독의 별명은 ‘오대영(5-0)’이었다. 프랑스·체코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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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송곳 해결사 빠진 북극곰
러시아는 2018년 월드컵을 개최한다. 4년 뒤 러시아의 목표는 우승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그 전초전이며, 한국전은 러시아 대야망의 첫걸음이다. 세계적인 명장 파비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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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무 박사의 '월드컵 Again 2002'] ⑤ 2009년 홍명보의 '여러분'
홍명보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청소년팀-올림픽팀-A대표팀 감독 등 엘리트 코스를 차례로 밟았다. 남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태극마크와의 진한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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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무 박사의 '월드컵 Again 2002'] ④ 박지성 포옹에 대한 히딩크의 선물은
‘컨디션이 나빠도 이름있는 선수를 기용할까? 아니면 명성은 떨어져도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뛰게 할까.’ 축구 감독들의 고민 가운데 하나다. 대부분 전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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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다국적군 코칭스태프
튀니지에 0-1로 졌지만 관중은 야유 대신 박수를 보냈다. 대표팀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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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네덜란드 … 국적 달라도 홍명보 ‘원 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의 목표는 사상 첫 원정 8강이다. [뉴스1]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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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욕심 확 줄여라" '버럭' 안정환의 쓴소리
안정환(38·사진) MBC 해설위원이 ‘미스터 쓴소리’로 떠올랐다. 안 위원은 지난 28일 한국-튀니지 평가전에서 A매치 해설 데뷔전을 치렀다. 0-1로 무기력하게 패한 후배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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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홍명보와 '어머니' 황선홍
[사진 중앙포토] 축구는 국가간에 벌이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가슴에 달린 태극마크를 보면 아직도 심장이 뛴다. 1996년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2013년까지 17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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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홍명보와 '어머니' 황선홍
[사진 중앙포토] 축구는 국가간에 벌이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가슴에 달린 태극마크를 보면 아직도 심장이 뛴다. 1996년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2013년까지 17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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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축구 전술의 역사
이충형 기자 축구는 얼핏 단순하고 날것 그대로의 스포츠로 느껴진다. 하지만 1명의 선수교체나 포지션 변경으로 전세가 뒤집히기도 하는 것이 축구다. 포메이션은 각 팀의 특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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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대표팀 흔드는 손 … 모스크바는 불안하다
러시아 축구대표팀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자국 리그 급성장,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 기용 등 긍정적인 요인의 이면에는 사령탑과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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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6세 국제경험 적은 알제리 … 먼저 점수 내주면 '우리는 안 돼'
지난해 12월 28일 알제 시내에 위치한 ‘렉스프레시옹(L’Expression)’ 편집국을 찾았다. 프랑스어로 발간되는 알제리 4대 종합 일간지다. 이 신문 메르베르베쉬 루네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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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전사의 투지로 똘똘 … 몸싸움·헤딩슛으로 골문 공략
최근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러시아의 드미트리 타라소프와 남태희가 공을 다투고 있다. [리아 노보스티] “흥미로운 나라들과 한 조가 됐다. 얼마 전 친선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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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코치진 분담 마무리 … 히딩크가 추천한 '정보통' 두 하티니어르 조만간 합류
두 하티니어르한국 축구대표팀이 영역별 전문가들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2014 브라질월드컵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5일 “러시아 프로축구 안지 마하치칼라 소속의 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