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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터지는 한국 청소년 축구
8일(한국시간)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 F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의 모리시게 마사토(左)가 몸을 날려 발리슛을 시도하자 나이지리아 수비수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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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보았는가 '빗장수비'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린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左)가 기쁨에 겨워 그라운드를 질주하고 있다. 오른쪽은 쐐기골을 터뜨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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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프로배구 '공 터질라'
17일 열린 현대캐피탈 출정식 장면. 다음달 3일 시즌 오픈을 앞두고 프로배구계가 잔뜩 들떠 있다. 팀 간 전력 평준화로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돼 배구판을 떠났던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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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태균!' 9회초 역전 3점포 작렬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한국의 앨버트 푸홀스' 김태균이 다시한번 한화를 웃게 만들었다. 한화는 1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9회초에 터진 김태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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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0안타 6실점' 패전투수
아쉬웠다. 한 개의 홈런. 연속안타. 마운드에 머문동안 찾아온 2번의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도 좋을만한 투구에서 손은 슬그머니 뒤로 돌아가고 미심쩍은 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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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테네 티켓 '8부능선'
아쉬움이 남는 승리. 어쨌든 중국 이란에 이어 복병 말레이시아마저 연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 VS 말레이시아전 갤러리보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4일 밤 말레이시아 페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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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중국 13억 울렸다
[아테네올림픽최종예선 1차전 한중전 갤러리] 경기 MVP를 차지한 최성국(21.울산 현대)의 현란한 몸놀림이 중국의 '만리장성'을 한 순간에 무너뜨렸다. TV 생중계를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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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열려면 투톱? 스리톱?
투톱이냐, 스리톱이냐. 카타르 도하 도요타컵 친선축구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한 김호곤 한국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머리가 복잡하다. 15일 0시(한국시간)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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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 일생
미국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미드필드 싸움에서 한국에 밀려 1-1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월요일 한국의 고질병인 문전 처리 미숙이 부활한 것은 미국에 큰 행운이었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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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 (78) - 마이크 캐머론
스포츠 뉴스를 보게되면 그날의 멋진 수비장면들을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코너가 있게 마련이다. 이런 장면들을 보게되면 자주 나타나는 단골손님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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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약점을 파라"
한국의 16강행에 과연 파란불이 켜졌나.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D조에 속한 포르투갈·미국·폴란드가 최근 A매치에서 모두 패했다. 한국이 터키와 비긴 마당에 다른 세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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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없는 '울화통 축구'
31일(한국시간) 미국 패서디나 로즈보울경기장에서 벌어진 북중미 골드컵 축구 코스타리카와의 준결승전은 다시 한번 한국 축구의 고질병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를 포함, 골드컵 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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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해결사 없는 '울화통 축구'
31일(한국시간) 미국 패서디나 로즈보울경기장에서 벌어진 북중미 골드컵 축구 코스타리카와의 준결승전은 다시 한번 한국 축구의 고질병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를 포함, 골드컵 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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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히딩크호, 공수 재정비 시급
한국축구대표팀이 모처럼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 공수에 걸친 전면적 재정비가 필요함을 확인했다. 한국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패서디나의 로즈보울구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북중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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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패스 부정확. 골 결정력 부족 여전
힘들고 어렵게 이긴 승리의 단맛이었지만 그 속에 숨은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북중미 골드컵 축구대회 8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승부차기까지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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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패스 부정확. 골 결정력 부족 여전
힘들고 어렵게 이긴 승리의 단맛이었지만 그 속에 숨은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북중미 골드컵 축구대회 8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승부차기까지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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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한국 다양한 공격루트 확보 시급
미국과 다시 맞선 한국축구가 다양한 공격력의 부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패서디나의 로즈보울구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북중미골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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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 골결정력 높이기 주력
"남은 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골결정력을 높이겠다." 북중미골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미국 전지훈련기간에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을 투입하며 골결정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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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 '명장들의 두뇌싸움 코트를 달군다'
배구 명장들의 '두뇌전'이 2002 현대카드 배구슈퍼ㆍ세미프로리그에서 본격 점화된다. 대학배구의 '대부' 송만덕 한양대 감독과 노진수 성균관대 감독이 각각 현대캐피탈과 LG화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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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히딩크를 흔들지 말라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년간 한국축구를 얼마나 변화시켰는가? 지난 9일 미국과의 경기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친 히딩크에 대한 축구계의 평가는 '소득이 있었다' 혹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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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히딩크를 흔들지 말라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년간 한국축구를 얼마나 변화시켰는가? 지난 9일 미국과의 경기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친 히딩크에 대한 축구계의 평가는 ‘소득이 있었다’ 혹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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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 한미전서 첫 투입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공인구인 '피버노바(Fevernova)'가 한국과 미국의 평가전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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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풋볼] '팩10'시즌 전망
대학 미식축구(NCAA) 시즌이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각종 ‘클래식’대회를 시작으로 일제히 개막됐다. 아마추어 스포츠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대학풋볼은 프로풋볼(N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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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체코전 참패와 히딩크
"선수 선발 때 이미 성공과 실패는 80% 이상 가려진다. " 축구 선진 대륙인 유럽과 남미의 유명 감독들이 즐겨 하는 말이다.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선수 선발이 곧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