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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거물 몰린 기재위 ‘어벤져스 군단’
21일 오전 국회 430호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장. 20대 국회 첫 상임위 회의가 열리자 여야 의원 26명이 마주 앉았다. 기재위에는 여야 차기 대선주자와 당 대표 후보들이 대거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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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의 의욕 "월드컵 예선 전승-무실점 기록 이어가겠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 [중앙포토]2015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인 울리 슈틸리케(62)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6년 첫 A매치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슈틸리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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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레전드' 박정태 감독과 천종호 판사의 학교 밖 야구단 1
11월5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의 도예촌 야구장. 유니폼을 맞춰 입은 어린 선수들이 동그랗게 모여 다소 어색하게 스트레칭을 한 후 가볍게 운동장 두 바퀴를 돌았다.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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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인왕 후보' 김하성 "긴장 안 된다…실책은 없다"
"올해는 긴장되지 않는다. 실책없는 수비를 보여주겠다."'신인왕 후보' 김하성(20·넥센)이 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SK와 경기를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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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주의 도와야 역사수정주의 막을 수 있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일본 안보 법안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부정적 측면은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냉정한 현실 판단에 입각한 실용주의적 접근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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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끝이 없는 터널은 없다, 믿고 기다린 추추트레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신나게 달리고 있다. 덕분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13일 현재)인 레인저스(74승67패)도 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7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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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 전반기 부진 극복하고 텍사스 우승 이끌어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신나게 달리고 있다. 덕분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13일 현재)인 레인저스(74승67패)도 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76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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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전 앞둔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패스성공률·뒷공간 침투 중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라오스전 필승 키워드로 '패스성공률'과 '뒷공간 침투'를 꼽았다. 한국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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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오바마가 와도 훈련 땐 안 만나"
지난 7월 25일 고성 애육원생들을 창원구장에 초청한 테임즈. [사진 NC 다이노스]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타자 테임즈를 가까이서 보니 위압감이 느껴졌다. 웬만한 남자 종아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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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슬러거' 에릭 테임즈…백인천 기록 깰까
"도루 비법? 그건 시크릿!(secret·비밀)"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미국)를 가까이서 보니 위압감이 느껴졌다. 웬만한 남자 종아리보다 더 두꺼운 팔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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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공격수 임무는 수비 … 배구 ‘왼쪽남’의 이중생활
최근 프로배구에서는 리시브가 가장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스파이크 서브가 점점 강력해질 뿐만 아니라 무회전으로 날아오는 플로터 서브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전문 리시버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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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4개 터트린 전자랜드, SK 제압…6강 PO 첫 승
인천 전자랜드가 화끈한 외곽포를 앞세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PO 1차전에서 서울 SK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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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바꿔야…" 기본부터 강조한 슈틸리케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지 4개월 된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생각한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문제는 무엇일까. 슈틸리케 감독은 근본부터 찾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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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보다 값진 8강, ‘작은 거인’ 7인의 도전
올해 전국체전에서 8강에 든 천안 쌍용고 농구부 선수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들 중 평균신장이 가장 작았다. 사진=채원상 기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맨 박성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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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데뷔전…"가슴에 와닿는 축구 하겠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 울리 슈틸리케(59) 감독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FIFA 랭킹 60위 파라과이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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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에 역전패 … ‘U-16 아시아 축구’ 준우승
한국 16세 이하 축구대표팀(감독 최진철)이 남북 대결에서 패배하며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한국은 20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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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에 역전패 U-16 아시아 축구 준우승
한국 16세 이하 축구대표팀(감독 최진철)이 남북대결에서 패배하며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한국은 20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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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북한에 석패…亞청소년선수권 준우승
한국 16세 이하 축구대표팀(감독 최진철)이 남북대결에서 패배하며 아시아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한국은 20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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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1골-1도움'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말레이시아 3-0 격파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승대(23·포항)가 1골-1도움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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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180분 … 180도 바뀐 한국
신태용 “맥콜라리? 천만에.” 신태용(44) 축구대표팀 코치는 파안대소하며 손사래를 쳤다. 신 코치는 차기 감독 선임이 늦어져 임시 감독으로 2차례 평가전을 이끌었다. 5일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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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슈팅 0개' 한국 전반에만 3골 허용 0-3 전반종료
한국 대표팀이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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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1답] 홍명보 감독 "경기는 이겨도 져도 얻을 게 있다"
홍명보 감독. [사진 일간스포츠] “경기는 이겨도 져도 얻을 게 있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완패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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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턱밑에 포항 … 아차하면 뒤집힌다
김호곤 울산 감독(左), 황선홍 포항 감독(右)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 경쟁이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1위 울산(승점 70·21승7무7패)과 2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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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금리 리스크 대비…신흥시장 금융벨트 확장
우리·KB·하나·신한 4대 금융지주는 요즘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여념이 없다. 대형 은행을 끼고 있는 이들 한국 금융 대표 주자들은 공히 비상경영 체제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