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축구 대표 9명 교체-축구協 기술위 확정
94미국월드컵축구 대표팀에 노장 李영眞(30.LG)등 9명이새로 보강돼 대폭 개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金浩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위원회를 열고 해외에서 활약중인 金鑄
-
프로팀 2개정도 늘리기로-축구진흥책 마련
프로축구팀이 늘어나고 우수한 중.고교 선수의 해외유학이 실시된다. 월드컵 본선 3연속 진출과 증폭된 국민적 관심을 계기로축구를 중점종목으로 육성키로 한 문화체육부는 9일 이같은 내
-
월드컵팀 수비불안,아르헨과 2차 평가전 비겨
센터링 타임이 빨라지고 투지도 좋아졌으나 수비는 여전히 불만이다.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우승팀 벨레스 사스필드와 두차례 평가전을 치른 한국 월드컵대표팀의 자체 진단이다. 한국은 29
-
축구전형
다른 구기종목과 마찬가지로 축구에서도 전형이 중시되고 있다. 전형이란 상대와 맞서 보다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는 대형을 갖춰 전력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축구 전형은
-
(끝)|선수부상은 팀 순위와 직결
『이제부터 정신력 싸움이다.』 9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후반기리그에서 8개 구단은 무더위·장마를 이길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정신력 무장에 중점을 두고 1주일간의 휴식기를 보냈다.
-
투타 변신|특급 신인가세…'93프로야구 거듭나기 안간힘 상위 4팀
프로야구 8개 구단의 해외 겨울 훈련이 시즌 개막 한 달 여를 앞두고 피크에 달하고 있다. 특히 각 팀 감독들은 전력의 변수가 될 신인들의 훈련에 주력, 팀 칼러의 쇄신을 노리고
-
″허재는 놔두고 강동희만 막아라〃현대 월척은 벤치의 승리
무패행진을 거듭하던 기아자동차의 아킬레스건은 리딩 가드 강동희 봉쇄였다.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2차 대회 12일째 남자부리그에서 현대전자는 발이
-
월드컵 3연속 개근 발진|대표팀, 94년 대회예선대비 삼척에 캠프
『월드컵축구 3회 연속 출전의 꿈은 과연 가능할 것인가』 94년 미국월드컵축구 지역예선전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이 7일 삼척에 캠프를 차리고 본격 발진한다. 이미 지난86년 멕시코 및
-
야구해설자
한국에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생긴 새로운 직업중의 하나가 야구전문해설자다. . 프로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야구해설자는 아나운서곁에 앉아 묻는 말에 도움이나 주는 정도의 들러리
-
3전4기의 숨겨진 장부|레슬링 금 일군 박장순 스토리
레슬링 자유형 74kg급에서 금메달을 캐낸 박장순은 한국레슬링이 숨겨논 비장의 「히든카드」였다. 올림픽전까지만해도 박은 세계선수권자인 김종신(김종신)·권덕룡(권덕룡)등에 가려 스폿
-
여자농구 물갈이해야 살아남는다
한국여자농구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84LA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90북경아시안게임 우승 등 아시아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강호로 꼽히던 여자농구가 스페인 비고에서 벌어지고 있는 프리
-
이광환 자율 야구 또"가시밭길"
이광환(LG)감독의 자율야구가 또다시 입방아에 오르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89년 OB에서 실패이후 LG에서 꽃을 피우려던 이 감독의 자율야구는 팀의 연패로 수정 보완이 불
-
"코트에 신선한 이미지 심겠다"-코리안리그 첫 출전-sbs농구 신동파 감독
신동파(48)와 김동광(44). 이름만 들어도 농구 팬들에게는 짜릿함을 안겨주는 70년대 한국농구의 슈퍼스타출신 지도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창단 된 서울방송(SBS)농구팀의
-
LG 트윈스-"더 이상 추락은 없다"|미 플로리다 전훈 현장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지난 90년 창단 첫해 우승의 회오리를 몰고 왔던 LG는 지난해 꼴찌 OB와 불과 1.5게임차를 벌리며 7위로 추락, 구단 안팎에서 심한 진통을 겪었
-
태평양 공격형 탈바꿈"비지땀"|미 플로리다주 전훈 현장
지난해 8개 구단 중 타력 최하위의 태평양이 4강 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공격형 팀으로 탈바꿈한다. 태평양은 지난 1일부터 플로리다주 서부 멕시코만을 바라보는 브래든튼에 위치한 미
-
"기본기부터 다진다" 비지땀
「지난 85년 통합우승 때의 영광을 되찾자」-. 삼성이 미 프로야구의 진수를 배우며 7년만에 정상정복을 노리고 있다. 지난 6일부터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있는 미 프로야구 LA다저스
-
월드컵 남배구 이인 감독
『반드시 독일을 꺾고 바르셀로나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겠다』22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에서 벌어지는 올림픽예선 전경 91월드컵 남자배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0일 일본 기후(기부
-
서정원·김인완 "투톱"|올림픽축구팀 최종예선 「베스트11」확정
서정원(고려대) 김인완(경희대)을 투톱으로 하고 노정윤 김병수(이상 고려대)의 더블플레이 메이커로 바르셀로나올림픽 티킷을 따낸다. 지난달 29일부터 독일브레멘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
기아(남) 삼성(여) "독주 저지"여부 관심|91농구대잔치 2일 팡파르
기아자동차(남자부)·삼성생명(여자부)의 독주를 어느 팀이 저지할 것인가. 성인농구의 최강을 가리는 대통령배 91농구대잔치가 11월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 3개월간의 대장정에
-
91프로축구 우승 이끈 조광래 대우코치|화끈한 축구가 팬 부릅니다
『10년째를 맞게될 국내프로축구도 이제는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세미프로 식에서 진정한 프로로 탈바꿈해 축구 팬들을 위한 플레이를 펼쳐야 합니다.』 대우로얄즈의 창단 멤버로
-
무패신기록 대우축구감독 비츠케이
축구강국 헝가리의 비츠케이 씨(48). 푸른 눈의 이방인으로 국내프로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도자다. 지난 1월초 월봉 5천 달러로 호화군단 대우와 계약, 국내프로무대에 뛰
-
고교농구 주름잡는 휘문고|꺽다리 4인방 ″돌풍〃
바구니에 공을 주워담는 농구는 경기 특성상 꺽다리 놀음이다. 남자국가대표팀 평균신장이 1m88.6cm인 것을 감안하면 제46회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우승한 휘문고 꺽다리 4
-
남배구 92올림픽티킷 노린다
한국남자배구가 자력으로 16년만에 올림픽본선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한국대표팀은 호주퍼스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8월11∼18일)에 출전하기 위해 8일오전
-
박병주 신탁은 감독 관전평
코리아 팀이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기량보다는 투지와 정신력의 결과로 본다. 코리아 팀과 현지 적응 훈련부터 오늘까지 생활을 함께해 온 축구인의 한사람으로서 남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