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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삼촌 포함 독재자 측이 숨긴 재산 추적·환수 나선 프랑스
프랑스가 자국 내 숨겨진 제3세계 독재자와 측근들의 의심스러운 재산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삼촌 리파트(76), 오마르 봉고 가봉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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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어디로 … 러시아서 행방 감춰
미국 정보당국의 개인 정보 수집을 폭로하고 홍콩을 떠나 망명길에 나선 에드워드 스노든(30) 전 중앙정보국(CIA) 직원이 모스크바에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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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뿌리깊은 나무』의 이정명, 탈북 꽃제비 끌어안다
천국의 소년 1·2 이정명 지음, 열림원 각 권 296·292쪽 각 권 1만2000원 라오스에서 벌어진 꽃제비 출신 탈북 청소년의 강제 북송 사건으로 떠들썩한 이 때, 이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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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전화한 母, 휴대폰 너머 들리는 소리에 '경악'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밤이 늦었는데도 귀가하지 않은 딸을 걱정한 어머니가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휴대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건 딸이 어떤 남성에게 성폭행 당하는 소리였다.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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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뛰어든 노인의 덕(德)
‘2기 암환자’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10년전 삼성전자를 일컬어 이렇게 중증환자라고 진단했지만, 오늘날 삼성전자는 IMF를 당당히 극복하고 최단 기간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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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다르다고 못생겼다고 손가락질 하는 세상에 빗자루 든 녹색 마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으레 모든 전래동화가 그렇듯 미국의 고전인 ‘오즈의 마법사’도 권선징악으로 끝난다. 밑도 끝도 없이 사악하고 못생긴 녹색 마녀는 도로시를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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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다르다고 못생겼다고 손가락질 하는 세상에 빗자루 든 녹색 마녀
내한공연 뮤지컬 ‘위키드’에서 녹색 마녀 엘파바 역을 맡은 제마 릭스. 으레 모든 전래동화가 그렇듯 미국의 고전인 ‘오즈의 마법사’도 권선징악으로 끝난다. 밑도 끝도 없이 사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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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성매매 강요당한 소녀, 구출 뒤 첫마디가…
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에게 고문을 받다 최근 구출된 아프간 소녀 사하르 굴이 7일(현지시간) 카불의 한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카불 AP=연합뉴스]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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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향하던 의친왕, 안동현서 잡혀 망명 실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압록강 철교(오른쪽?현재 명칭은 압록강 단교). 의친왕 일행은 이 철교를 타고 안동현까지 탈출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망명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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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향하던 의친왕, 안동현서 잡혀 망명 실패
압록강 철교(오른쪽현재 명칭은 압록강 단교). 의친왕 일행은 이 철교를 타고 안동현까지 탈출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망명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왼쪽은 중,조 우의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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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반인륜 범죄 “집권 중 민간인 학살 2000명 넘을 것”
“카다피는 반인륜 범죄 혐의로 100% 기소될 것입니다.” 올해 3월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한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의 자신 있는 한마디는 20일 무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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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영화처럼 3남매 은행강도 1주일 도주 끝 잡혀
10일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도로 밖으로 튕겨나간 3남매의 차량. [AP=연합뉴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원제 ‘보니 앤 클라이드’)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3남매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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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무기 ‘풍운아’...7년 복역 중 1만권 독파
1981년 무크지 형태의 동인지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시와 경제’라는 다소 엉뚱한 제목의 동인지가 첫선을 보였다. 1집은 황지우, 김정환, 정규화, 김사인, 홍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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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무기 ‘풍운아’...7년 복역 중 1만권 독파
1991년 체포된 박노해. [중앙포토] 1981년 무크지 형태의 동인지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시와 경제’라는 다소 엉뚱한 제목의 동인지가 첫선을 보였다. 1집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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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힘 과시 외교로 전 세계서 친구를 잃고 있다”
위키리크스 도메인(wikileaks.org)으로 접속하면 사이트 폐쇄를 알리는 안내 화면이 나오지만 새 주소(wikileaks.ch)로 폭로는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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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북한 정보’ 준 건 러시아였다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 공개가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사이트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39)의 행방에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미국은 간첩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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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살인·마약 혐의 교포 … 2년간 서울 강남서 원어민 강사
캐나다에서 마약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살인까지 저지른 교포 2세가 국내로 잠입해 초등학교 대상 어학원에서 2년 가까이 강사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외사국은 27일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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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녀는 괴로워’..女얼짱 염산테러 끔찍
‘얼굴이 너무 예뻐도 탈이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베서니 스트로(28)는 8월 30일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퇴근 후 새로 산 선글라스를 쓰고 시내를 걷던 중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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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은 숨을 곳이 없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달 24일 부산 사상구에서 이모양을 납치·살해한 이후 15일 만이다. 검거 과정에서 한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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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스이, 최대 파벌 교통계 등에 업고 나라 좌지우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14년 량스이(앞줄 왼쪽에서 다섯째)와 함께한 교통계 중진들. 량스이는 용모가 평범하거나 키가 큰 사람들을 싫어했다. 김명호 제공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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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량스이
▲1914년 량스이(앞줄 왼쪽에서 다섯째)와 함께한 교통계 중진들. 량스이는 용모가 평범하거나 키가 큰 사람들을 싫어했다. 김명호 제공 19세기 중반부터 중국을 강타한 외우(外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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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스이, 최대 파벌 교통계 등에 업고 나라 좌지우지
1914년 량스이(앞줄 왼쪽에서 다섯째)와 함께한 교통계 중진들. 량스이는 용모가 평범하거나 키가 큰 사람들을 싫어했다. 김명호 제공 19세기 중반부터 중국을 강타한 외우(外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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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스이, 최대 파벌 교통계 등에 업고 나라 좌지우지
1914년 량스이(앞줄 왼쪽에서 다섯째)와 함께한 교통계 중진들. 량스이는 용모가 평범하거나 키가 큰 사람들을 싫어했다. 김명호 제공 19세기 중반부터 중국을 강타한 외우(外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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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살 아이 배에 50여개 바늘이
브라질의 두 살 된 남자아이 배에서 바늘 50개가 발견됐다고 A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브라질 바레이라스 지역 병원 원장인 루이즈 세자르 솔토스키는 "아이가 복통을 호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