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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노랗네, 사과처럼 깎아요"…1인 가구 노린 '소형 수박' 나왔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 성향이 바뀌면서 맞춤형 농산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훨씬 작은 것과 속이 붉은색이 아닌 노란 수박 등이 대표적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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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없어…우곡수박 재배 면적 4년 새 반 토막
━ 일손절벽 농촌 충북 진천군 실원마을에서 이선옥씨가 옥수수밭을 고르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달 1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 밭에서 만난 주민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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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절벽]4년 새 경작지 반토막난 고령 우곡수박…작물까지 바꾸는 농가들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에서 이선옥(69)씨가 마을에 인삼밭이 생긴 사연을 설명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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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인데 농산물 가격은 안싸지는 이유 아시나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7) 계속된 폭염 탓에 까맣게 타들어가는 민심. [중앙포토] 올여름 내내 계속된 폭염 탓인지 고추, 사과, 복숭아 등이 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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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첫해, 모진 풍파와 시련에 맞서다
[농촌진흥청기자]지난 2009년 12월 경북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에서 귀농을 시작한 서장희씨는 2010년 2월 배우자인 조연숙씨와 슬하 4남매 현진, 예진, 유진, 성진과 함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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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았던 가을비, 남해 시금치 69% 망쳤다
“ 90%가 말라죽어 부도 직전입니다.” 경남 남해군 서면 유포리에서 시금치 1만6500㎡(약 5000평)를 재배하는 서석주(60)씨의 말이다. 서씨는 지난해 시금치 재배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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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덜 피고 떨어져 … 과일 가뭄 가을까지 간다
충남 논산의 한 수박 농장에서 이호정 이마트 수박 담당 바이어(구매 담당자)가 당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박을 깨보고있다. 이마트는 이상 저온으로 냉해가 생기자 당도 검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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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피해 지원 적다”
경남 진주지역 농민들이 정부가 마련 중인 이상기후 피해 지원책에 반발하고 있다. 피해 작물을 걷어내고 새 작물을 심는데 드는 대파(代播)비용과 농약비 등의 지원기준이 까다롭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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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도 이쯤 되면 천재지변
잦은 봄비와 흐린 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부산시 대저동에서 한 농부가 하우스에서 잿빛곰팡이병으로 썩은 토마토를 수거해 버리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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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디 단 꿀수박 첫 출하
충북 진천군의 특산품인 ‘생거진천 꿀수박’ 출하기를 맞아 광혜원면 금곡리 김형복(56) 씨가 무게 10여㎏의 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충북 진천군의 특산품인 ‘생거진천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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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 독도사랑 수박 ' 등장
경남 의령군 화정면 남강작목반은 '독도' '독도 사랑''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양을 표면에 새긴 수박을 생산, 부산.서울.대구 등 백화점과 할인마트에 납품하고 있다고 1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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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이동현 대산농협 조합장
"좋은 땅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 농촌의 살길입니다." 전북 고창군 대산농협 이동현(57)조합장은 "1970~80년대만 해도 논 농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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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창 황토
▶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 들녘에서 주민들이 밭에 심어져 있던 무를 꺼내고 있다.[고창=양광삼 기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의 토마토 선별장.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빨갛게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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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게 보약… 1680원 영계부터 20만원 민어까지
내일(20일)은 초복이다. 예부터 무더위를 이기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 삼계탕.개장국.육개장.민어 매운탕.민물 장어.수박 등을 이 날에 먹었다.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은 초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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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게 보약…1680원 영계부터 20만원 민어까지
▶ 초복을 이틀 앞둔 1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주부가 삼계탕용 생닭을 고르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내일(20일)은 초복이다. 예부터 무더위를 이기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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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고품질 농산물 뜬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청정 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이른바 ‘웰빙’(Wellbeing·육체및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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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쑥쑥 늘어 "Q마크가 복덩이"
충남도 내 대표적인 민속주인 한산소곡주(서천군)는 1996년 '충청남도 도지사 추천 농특산물'로 지정돼 Q마크를 붙인 이후 매출액이 빠르게 늘었다. 96년까지는 연간 매출액이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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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⑬ 바이오 '농업 혁명' 앞장 선 경북 :'명품 농산물'로 富農꿈 일군다
경북 경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경주시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특별 지원받아 기능성 식품개발사업에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는 4년여의 식재시험 끝에 최근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야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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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명품'맛이 확~다르네
한국의 여름 풍경에서 빼놓고 생각하기 힘든 게 수박·참외. 도데체 어디서 누가 어떻게 가꿔내고 있을까. 수박과 참외 가운데서도 최고로 쳐주는 고창수박·성주참외의 본고장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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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농산물 20종 추가 지정
경북도는 25일 지역 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판매촉진을 위해 자체 브랜드화한 '경북우수농산물' 상표표시제 품목에 포항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의 사과 등 농산물 20종을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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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인터넷 농업방송국 추진
대구시 달성군이 내달 중 첫 방송을 내보내는 인터넷 농업방송국의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13일 웹 전문업체인 (주) 엑셀웹과 인터넷 농업방송국 개설을 위한 시스템 개발협정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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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간이집하장 무용지물…충남도 955곳
지난 10일 오후 2시 충남 공주시 의당면 유계리 농산물 간이집하장. 출입문이 굳게 잠긴 1백여평의 집하장 안에는 폐비닐과 농기계.볏짚 등만 가득했다. 집하장 내 농산물 저온창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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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특산물 맹동수박.미백복숭아 리콜제 시행
충북 음성지역 특산물인 맹동수박과 미백복숭아에 대해서도 '리콜제' 가 시행된다. 맹동농협은 최근 10개 수박작목반과 모임을 갖고 다음주부터 본격 출하되는 맹동수박이 불량으로 판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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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전국 주요산지 총정보]
과일의 상쾌함이 그리운 계절. 산들바람이 부는 원두막에서 수박으로 하모니카를 불다보면 어느새 더위가 멀찌감치 달아난다. 포도.복숭아도 이맘때면 달콤하게 익은 자신의 속살을 아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