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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에 꽃으로 나무로 써내려간 정원…‘풍경을 짓는 시인’
━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정영선 조경가가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중정에 조성한 작은 정원에서 촬영 중이다. 색도 키도 다른 꽃과 나무들에는 곧 저마다 이름표가 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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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학살" VS "홍수 예방"…전주시 또 '기습 벌목' 논란 [이슈추적]
전주천 일대 버드나무들이 잘린 채 밑동만 남아 있다.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삼천 일대 버드나무 76그루를 베어냈다. 지난해 3월 260여 그루를 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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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맞는 특별한 가을] 팔공산부터 이월드까지 … 단풍 곱게 물든 대구로 놀러 오이소~
대구 9개 구·군의 ‘가을 인생샷’ 대표 명소 소개 높고 푸른 하늘, 시원하게 살랑거리는 가을바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완연한 가을 정취를 대구 도심에서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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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막겠다며 버드나무 베고, 억새밭 갈아엎었다…전주시 벌목 논란
전주시가 전주천 일대 버드나무를 벌목하기 전(왼쪽 사진)과 후 모습. [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 전주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삼천 일대에 있는 나무 수백 그루를 벌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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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260그루 베고 억새밭 갈아엎었다…전주시 벌목 논란
전북 전주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삼천 일대 버드나무 260여 그루가 최근 한 달 사이 잘려 나갔다. 사진은 전주천 일대로 벌목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 전북환경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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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과 1조"…순천만·태화강 따라하기, 국가정원 23곳 추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중앙포토 ━ 지자체 너도나도 정원 조성…23곳 지정 추진 충북 충주시는 금릉동 세계무술공원 일원에 ‘탄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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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가을로 걸어 들어가다
가을이 무르익었다. 지난 13일 경북 경주 보문들녘도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낭산과 명활산 사이의 보문들녘은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비경 같은 곳이다. 전봇대 하나 없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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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기고픈 비경, 경주 보문들판…2가지 없어, 더 특별하다
경주 보문들판의 가을날 풍경. 해마다 10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펼쳐지는 장관이다. 누렇게 익은 논과 논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흙길. 무엇보다 들판에 전봇대가 없다. 멀리 진평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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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즐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 '단풍 맛집' 소문난 리조트 어디
단풍을 즐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 산자락에 자리하거나 숲을 낀 리조트를 찾는 것이다. 단풍놀이는 물론 리캉스(리조트+바캉스)도 할 수 있다. 단풍 맛집으로 소문난 주요 리조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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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네스북 오른 옥상정원 걸으며 도심 녹지 중요성 살펴봤죠
산업화로 인한 경제성장은 사람들을 도시로 집중시켰고, 이러한 도시화로 인해 우리는 녹지가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산업화·도시화가 심화하면서 좁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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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꽃 … 올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는 ‘에버랜드’로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숲캉스·산책로·어트랙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사진은 노랗게 물든 에버랜드 은행나무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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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0.20 오후 4:54 총파업에 불꺼진 돌봄교실 전국 학교비정규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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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대구 힐링여행] 단풍 물든 팔공산, 그림 같은 기찻길…올 가을 ‘인생 한컷’ 남기러 오세요
‘힙한 포토존’ 즐비한 대구의 가을 명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팔공산 순환도로. 10월과 11월 가장 빛깔이 화려하다.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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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갈까, 어디 꼭 갈까…렌터카 네바퀴 '울릉도 한바퀴'
━ 울릉도 신종 여행법 ②렌터카 제주도처럼 울릉도도 렌터카 여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섬 일주도로가 완성되고, 코로나19 때문에 가족 단위 개별여행이 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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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못가는 가을 천국···단풍과 함께 열린 ‘비밀의 숲’
단풍 절정 맞은 곤지암 화담숲. 12월 초까지만 개장하고 겨우내 문을 닫는다. 가을에만 여는 '숲 트레킹 코스'는 11월 8일까지만 탐방객을 받는다. [사진 곤지암리조트] 올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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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에도 있다. 거리 두기 좋은 ‘비대면 관광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중 하나다. [뉴스1] 무르익은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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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때도 문 열었다, 국립공원의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법
국립공원은 5월 6일부터 야영장을 50% 개방하고 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을 때도 개방 방침을 유지했다. 국립공원은 개인 장비를 가져와서 즐기는 캠핑은 안전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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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몰랐지? 대구시민의 가을 명소 5
비슬산은 가을마다 억새밭이 은빛 장관을 이룬다. [사진 대구관광뷰로] 여행자에게 대구는 낯선 도시다. 명성과 달리, 선뜻 관광 명소가 떠오르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다. 대구에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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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가을 비경 5, ‘이때’ 가야 특별한 단풍 만난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한 번 쯤 잊지 못할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왕이면 한시적으로 개방하거나 이색 축제를 여는 장소를 찾아가보자.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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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주말부터 주요 산 단풍 절정…도심 속 가을 명소는 ‘이곳’
2018 주요산 단풍 절정 시기 가을의 선물 단풍, 이번 주말 오대산과 설악산을 시작으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으로부터 약 2주 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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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선수 응원했더니, 코스가 더 잘보이네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14) 갤러리로 골프대회를 보는 게 골프를 100배 즐기는 것이다. 특히 여자골프 대회라면 더욱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다. 태풍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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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시드볼트, 사라지는 식재료 종자를 지켜라
(왼쪽부터)손채은·주은성 학생기자가 장정원 시드볼트운영실 실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믿을 수 있나요. 전 세계의 식재료·식문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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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대청호 오백리길서 다도해같은 섬을 만나다
대전은 대도시로는 드물게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다. 충청권 500만명의 젖줄인 금강을 막아 생긴 대청호다. 대청호는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에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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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젊은이·관광객 발길 모은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오이타현의 유후인은 힐링 관광과 개인 관광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즈쿠리(まちづくり, 마을 만들기)’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