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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처방권 갈등 승자는 누구?
의료계와 한의계가 천연물신약 처방권을 두고 갈등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서 한의사도 스티렌·아피톡신·신바로 같은 천연물신약 전문의약품을 의사와 마찬가지로 처방해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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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지친 병원들…이것만 알아도 재판은 '남의 일'
▲ 사진 중앙포토 의료소송은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다. 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가 삭감·면허정지를 당해 제기하는 행정소송, 똑똑해진 의료소비자가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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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 처방권 논란 갈등은 이제 시작
2012년 10월 24일 전국 한의사들이 국회 앞에 모여 천연물 신약 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법원에서 한의사의 천연물신약 처방을 제한하는 고시가 무효라는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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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부작용 논란 끝에 사형선고받은 '눈미백술' 부활하나
땅끝 마을 해남에서 개원의 생활을 하던 시골의사가 ‘눈미백술’이라는 세계 최초의 수술법을 들고 혜성처럼 나타났다. 그는 2007년 ‘눈미백술’을 타이틀로 내걸고 강남 한복판에 S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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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피해의사들이 위헌심판제청을 하여야 하는 이유
소위 사무장 병원의 원장(급여를 받기로 하고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된 의사)이 의료행위를 하고 국민건강보험법상의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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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 단백질, 미네랄 듬뿍 섭취해야
가을이 되면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머리를 감을 때나 빗질 할 때 평소보다 배 이상 되는 머리카락이 빠져 덜컥 겁을 먹는다. 하지만 대부분 자연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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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영권 분쟁 두 회사
오양수산 서명 세 번한 위임장 놓고 공방서울 성북동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정법사. 6일 오전 이곳 대웅전에선 고(故) 김성수 오양수산 회장의 유족들이 모여 1시간 넘게 재(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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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父子 '동아제약 분쟁' 결말은?
동아제약(77,300원 1,400 +1.8%) 경영권 갈등이 지분 경쟁(주주총회 표대결 등)이 아닌 법정 소송으로 치달으면서 향후 전개과정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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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도약품 소송은 신종 주가조작'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은 20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검찰에 통보된 수도약품이 신생 언론을 상대로 50억원에 달하는 명예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는 언론 압박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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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600, 코리투살 등 PPA성분 감기약 167종 사용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www.kfda.go.kr)은 1일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함유된 75개업체 감기약 167종에 대해 전면 사용중지 및 폐기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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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동원산업 外
동원산업=지난해 당기순이익 93억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국민은행=한일생명을 P&A방식으로 인수▶수도약품=옛 대표이사가 해임무효소송 제기▶서울식품=경규철씨가 58만5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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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빌 게이츠는 왜 240 억달러를 내놨을까
아메리칸 에어라인 657편은 뉴욕에서 아이티까지 가는 데 단 네시간 걸린다. 이 노선은 평일 오전에는 대체로 만원이다. 그러나 몇몇 선교사를 제외하면 북미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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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등 13사 코스닥 예심 통과
코스닥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안철수연구소와 코오롱정보통신 등 13개사가 등록 가능한 업체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반면 비에스이와 시큐어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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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6개월 현장 점검] 허위처방전 대책
환자가 아닌 제3자에게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처방전을 발급하는 행위는 명백히 의료법을 어기는 범죄행위다. 그럼에도 성행하는 이유를 병.의원측은 "수입 때문" 이라고 말한다. 허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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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6개월 현장 점검] 허위처방전 대책
환자가 아닌 제3자에게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처방전을 발급하는 행위는 명백히 의료법을 어기는 범죄행위다. 그럼에도 성행하는 이유를 병.의원측은 "수입 때문" 이라고 말한다. 허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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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최용석·공석환씨…줄줄이 ‘벤처호’에 승선
''오렌지’색에 더 매력 느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을 대변하는 색깔은 판사들이 입는 ''법복’의 검정색이다. 법조인들은 그동안 사고(思考)와 행동반경 면에서 ‘권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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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돼도 파행 불가피
1주일 남짓 남겨놓은 의약분업이 제대로 시행될지 불투명하다. 지난 20일부터 병의원 폐업과 파업에 들어간 의사들은 의약분업 시행에 앞서 ▶의료법 등 다른 법률과의 상충▶약사의 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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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돼도 파행불가피
1주일 남짓 남겨놓은 의약분업이 제대로 시행될지 불투명하다. 지난 20일부터 병.의원 폐업과 파업에 들어간 의사들은 의약분업 시행에 앞서 ▶의료법 등 다른 법률과의 상충▶약사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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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 대박 아니면 쪽박”
수년 전 해외 유학파 이학박사 출신의 변호사가 탄생했다고 화제를 모았던 공석환씨(40·사진)가 ‘벤처 도우미’로 변신했다. 98년 2월부터 특허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중앙(대표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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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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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사회과학원 청소년연구소 부소장 소송흥씨
『중국과 대만의 청소년 문제관계자들은 서로 짝사랑하면서 정작 말도 못 거는 남녀 같은 처지입니다. 모두 간절히 교류를 원하면서도 정치적 이유로 공식교류는 전혀 못해왔으니까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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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갔다 하는 생수행정(사설)
최근 보건사회부의 시정행태를 보면 일관성 없는 행정의 표본을 보는 것 같아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징코민사건이 터졌을 때 메탄올성분 검출을 놓고 부인과 시인으로 우왕좌왕하던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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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춤추는 정책 버티는 업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없을까-. 최근 몇 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수돗물파동으로 시민들의 식수불신이 증폭되면서 「비교적 믿을 수 있는 물」로 인식된 생수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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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고엽제 후유증 심각
65년부터 70년 사이 월남을 방문한 사람은 목이 달아난 장승처럼 잎 하나 없이 서 있는 야자수의 처절한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그것은 베트콩의 잠복처를 없애기 위해 미국 공군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