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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징세는 공평한가
세금이 많은 것도 불만스럽지만 그 공평치 못한 것은 훨씬 더 불만스럽다. 그만큼 세금을 거둬들이는 세정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같은 소득인데 한쪽이 더 많은 세금이 나올 때, 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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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정1년-구자춘시장 취임한돌|강북억제·강남개발에 총력
구자춘 서울시장이 2일로 취임 한돌을맞았다.「8·15」사건의 충격파로 양탁식 15대시장이 물러난 뒤 경북지사에서 16대시장으로 뛰어오른 구시장은 모든 시정(시정)을 안보우선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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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공장장 구속 정풍물산
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축대붕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경찰서는 11일 정풍물산 상무이사 이규만씨(35)·공장장 박춘덕씨(48) 등 2명을 중과실치사혐의로 구속하고 사장 문정광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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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민의 봉사자」 신념 찾아야
민주시민으로서의 공복(공무원)은 글자 그대로「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도 잠언처럼 부른 짖는 당연한 진리가 해방이래 단 한해도 실감있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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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방열기 얼지 않게 하려면
연탄 마련과 김장 완료로 월동 준비가 다된 것은 아니다. 아무 불편 없이 잘 나오던 수도가 안 나온다고 수도꼭지를 살펴볼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추운 겨울날씨가 엄습하면 방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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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건설이 가장 큰 업적 취임4돌 맞는 양탁식 행정
양탁식씨가 수도서울의 살림을 맡은지 16일로 만4년이 되었다. 그의 재임기간은 최장수인 김태선 5대, 6대시장의 5년1개월에는 못미치지만 버금인 김현옥 14대시강의 재임기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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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녹여주고 돈 강요
시 변두리와 고지대 주택가의 수도관이 얼어붙어 이곳 주민들이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또 동파된 수도관을 수리하는 일부 수도국 직원들이 해빙전열기 사용료를 받고 있으며, 수고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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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전기 송출량 사상 초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동력도 총동원이다. 올 여름 더위에는 전력·수돗물 생산도「풀」가동으로 해방이레의 기록. 수력·화력 등 각종 발전소와 수도사업소의 종사원들은 철야작업으로 생산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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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수도업자 구속
서울지검 변진우 검사는 25일 무허가 상수도 공사를 하다 경찰에 고발된데 앙심을 품고 수도사업소 직원을 허위 고발한 김연용씨(36·서대문구홍은2동9의184)를 무고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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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상수도
서울시는 겨울철 수도관리를 위해 12월 9일까지를 준비기간으로 잡고 12월1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동파 예방과 처리작업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내 수도꼭지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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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 현업관청·정부투자 기관에|감사원 돌연 금고 조사
감사원은 4일 상오8시를 기해 서울 세관, 한국 전력 등 77개의 현업 관청. 정부투자 연관 및 보조기관에 대한 금고(금궤)감사를 실시했다. 현금 취급기관의 공금 일시유용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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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업소 민원 봉사 실 오늘부터 시무
서울시는 시민들의 수도민원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시내9개 수도사업소에 민원 봉사 실을 설치,16일 상오9시30분 일제히 업무를 개시했다. 수도사업소 민원봉사 실은 각 사업소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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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의 단수·단전
그러잖아도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수돗물이 끊기고 전깃불이 나간다. 그것도 불의의 사고, 불가항력의 사고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정의 「미스」로 단수가 되고 요금미납을 핑계삼아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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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린 식수난 서울
올해 최고 기온인 섭씨 33도의 초복 무더위가 계속된 18일과 19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수도물이 나오지 않아 시민들을 목 태우고 한층 더 불쾌지수를 높였다. 18일 상오 6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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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 5급 8백48명 발표 뒤
서울시가 11일자로 단행한 4, 5급 공무원들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은 당초의 발표보다 35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져 서울시 인사가 질서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11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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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급 8백48명 이동
서울시는 11일 4, 5급 공무원 8백4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했다. 서울시의 하급공무원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은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장기근속자를 모두 교체한 것으로 본 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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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행정의 고질…「물 빼먹기」작전
수도사업소 관계 공무원들의 물 빼먹기 부정이 또 들통났다. 수도요금을 부과하고 거둬들이는 일선 수도사업소 과징계 직원들이 업자들과 짜고 요금 조작·도수 시설 묵인 등으로 거액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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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수도사업소 수사-서울시경
서울시경은 24일 상오 서울시 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이 목욕탕 업자 등과 짜고 수도요금조작·도수시설 묵인 등으로 거액의 국고를 축낸 부정사실을 밝혀내고 1차로 서울시내 9개수도사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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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의 동 파를 막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수도관의 동 파가 일어나기 쉬운 때가되었다. 서울시내의 수도관은 낡았거나 땅속에 깊이 묻혀있지 않아 약 30%가 한 겨울철이면 동 파 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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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7명 감봉 22명
서울시는 지난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대민업무의 무리가 많은 상수도·건축·세무·보건 위생분야에 대한 자체 중점감사를 실시한 결과 관계 직원 7명을 파면하고 감봉 22명, 견책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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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사업소 등 일제 수사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9일 영등포 관내 상수도 공사 지정 업자들이 수도 사업소에 공사 때마다 뇌물을 바쳐왔다는 혐의를 잡고 강남 수도 공사 (대표 박영길·31) 등 11개 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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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비위직원 66명 징계
서울시는 30일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자체감사결과 비위사실이 적발된 직원 66명 중 5명을 파면, 29명을 견책, 31명에 대해서는 3개월간 감봉하는 징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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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행정처분 전담원
일선 보건소가 소장직권으로 시행하고 있는 허가업소(주로 유흥접객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권이 관계직원의 법규해석 미비와 지나친 재량권 남용으로 보건소직원의 부정부패의 요인이 되어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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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44명을 징계
서울시 공무원들의 비위사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23일 서울시는 종로·중구의 구청·보건소·수도사업소에 대한 종합감사결과 44명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71명을 훈계한 외에 지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