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엄동설한에 작업후 제대로 손씻을 곳 없어
"청소일은 철이 없는데 추위는 다가오고…. "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환경미화원들의 걱정이 태산같다.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게 임무이자 직업이지만 엄동설한속에 작업후 손하나
-
천안 아파트단지 단수 6일째
충남천안시직산면모시리 우성8차아파트에 사는 김미화(38.여)씨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하루 종일 세수 한번 제대로 못하고 산다.아파트에 수도물 공급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
포항.영일 24일부터 격일제 급수
포항시와 영일읍에 오는 24일부터 수돗물 격일제 공급이 실시된다.이에 따라 이 지역에 사는 주민 35만여명은 이틀에 하루씩만 수도물을 공급받게 돼 식수난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
수도권 상수도 5단계 사업/94년에 조기 착공
정부는 총 3천5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수원·성남 등 18개 시와 양주·김포군 등 8개 군에 하루 2백20만t의 수도물을 공급할 수도권 광역상수도 5단계 사업을 94년에 착공
-
통계이야기
수도물이 부족해 8월에는 인천·수원등지에서 제한급수를 해야할 상황이라고 한다.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한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 우리나라 상수도는 조선말인
-
수도물부족 궁색한 변명/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장마가 끝나고 무더기가 더욱 기승을 부릴 8월에 인천·수원 등 수도권 도시에 수도물이 하루걸러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신문사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그래서 수도권주민은
-
삼복더위에 제한급수라니…(사설)
정부의 주먹구구식 각종 수요예측과 이에 따른 사회 기반설비의 미비로 국민의 기본생활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서 전력예비율이 달려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일어
-
급속한 인구집중… 시설용량 안늘려/물 부족사태 왜 빨리왔나
◎수도요금 낮고 사용량은 꾸준히 늘어 결국 먹는 물 부족사태까지 오고야 말았다. 이는 단적으로 수도물을 만들어내는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미리 수요를 예측,시설용량을 늘
-
북악산에 지하배수지/9월 착공/직경 5m… 4.6㎞ 굴 2개 뚫어
◎서울북부지역 식수난 해결/95년말 완공/밤에 물채워 낮에 공급 서울 북악산에 국내 최초로 물터널식 대형 지하배수지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서울북부지역의 물공급을 획기적으로 개선키
-
불 기독교인 샹탈 소브코비츠 여사의 수난기(지구촌 화제)
◎“평양서 선교하다 쫓겨났다”/주체사상 번역해주면서 공원등 나가 전도/“멋대로 행동” 여군이 화장실까지 감시/괴한동원 구타… 성폭행 기도/지난 2월 계약기간도 못채우고 귀국 폴란드
-
수도 통수예정일 연기
수도권 광역상수도 4단계 공사의 수원구간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돼 통수 예정일이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늦춰짐에 따라 대규모택지개발로 수도물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수원시내의 물 사정이
-
파주지역 18만 인구|물 사정 너무 나빠 건강 위협
『군 전체 인구는 18만명인데 상수도 보급률은 44%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취수원의 오염으로 수도물에서는 냄새가 나고 흙 앙금까지 생겨서 마실 수가 없어요. 군민 대부분이 수도 물
-
(1)경기 북부 이것이 문제다
경기도 남양주군 퇴계원 검문소∼남양주군 별내면 청학리간(8㎞)43번 국도는 의정부와 구리를 연결하는 주요도로지만 왕복4차선 중 중앙2차선만 포장이 돼있을 뿐 나머지 2차선은 8년째
-
서울서만 하루 5백만t 소비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곧 막바지 더위가 한두차례 닥치리란 기상예보다. 늘상 그래왔듯이 우리는 한 여름철이면 수도물공급 비상사태를 겪는다. 무더위 때문에 수도물 사용량은 폭발
-
약수·악수(분수대)
지구상에서 물만큼 흔한 것도 없다. 지구표면의 70.8%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물은 자그마치 1백41경 3천조t. 10t들이 물탱크 1천만개를 동원해 동시에 퍼내도 1백41억3천만번
-
쇠 추로 땅 밑 물줄기 찾는다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수맥을 찾아 주는 유제영씨(62·국제 상사 판매 주식 회사 상무). 땅 밑 수십 길속을 흐르는 물을 찾아내는 그의 능력이 우선
-
「수질오염」파렴치범 간주/사정차원 단속/폐수업체 세무조사
정부는 낙동강상수원의 페놀오염을 계기로 환경오염문제를 중요 사정 과제로 삼아 하천오염 업체를 파렴치범으로 다루는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29일 사정관계장관회의를 열
-
심각한 전력난…잦은 조업 중단|전 원산농대 강사 이우홍씨가 밝히는 「공업 실태」
북한에서 한때 거주하기도 했던 조총련 출신의 이우홍씨 (69·전 원산농대 강사)는 『어둠의 공화국』이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결핍과 왜곡이 일상화」된 북한 공업 실태를 이렇게 묘사
-
"똑똑" 새는 물도 한달엔 1t|누수 확인되면 121번 연락
지루했던 장마도 끝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예보. 때맞춰 피서라도 떠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사정이 여의치 못할 땐 선풍기와 수도꼭지에 더위 쫓기를 의존할
-
낙성대 배수지 부분완공 관악구 등 물 사정 호전
서울 봉천동 산57 낙성대 배수지 건설공사가 14일 부분완공 돼 관악구와 구로구일대 22만7천 가구에 하루3만t의 수도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88년말 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
-
북경시 아주대회 앞두고 물걱정 태산
9월 아시안게임을 3개월여 남겨놓고 있는 북경시는 벌써부터 물부족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중국인들과는 달리 샤워에 길들여진 외국 선수및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
(7) 노원구
최악의 상태인 상·중계동과, 월계동지역의 교통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사업비 80억원으로 18곳의 도로개설·보수공사를 벌이며, 노원역과 석계역에 각각 3백대분의 지하철 환승주
-
급수난 고지대 백71곳 |7월말까지 해소키로
서울시는 1일 수원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급수관이 낡고 오래되고 고지대여서 여름철마다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던 1백71곳(1만7천8백39가구)중 1백49곳은 6월말까지, 나머지
-
가양동에 배수지 건립
서울시는 31일 그동안 수원지와 주택가사이에 수도물 저장시설이 없어 단수때 마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격어온 가양 .공항동일대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가양동 궁산 1만3천2백25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