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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
대전역·꿈돌이·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노잼’ 탈출 우주항공·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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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양강댐 50년과 남북 ‘워터 데탕트’
이중열 물복지연구소 소장 1973년 10월 15일에 준공된 소양강댐이 올해로 건설 50주년을 맞이했다. 소양강댐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지하철 건설은 빈곤 퇴치, 경제성장과 함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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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오락가락했다…다시 주목받는 수질기준 COD의 과거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직원이 지난해 6월 20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COD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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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상하수도 시설 교체 시급한데 재정 여건은 갈수록 나빠져"
중부지방의 한 하수처리장 모습. 하수처리장은 1990년대 이후 전국에 집중적으로 건설됐는데, 오는 2035년이면 전체 하수처리장의 94.5%가 설치된 지 30년을 초과한 노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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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열리는 풍어제 아시나요…‘행주나루 강 풍어제’ 재현 앞장서는 어민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행주나루 옆 행주역사공원에서 열린 ‘고양 행주나루 강 풍어제’. 사진 행주어촌계 “‘고양 행주나루 강 풍어제’는 바다가 아닌 강(내수면)에서 열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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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무임수송 지자체 책임" 서울시 "부처이기주의 결정판"
노인들이 서울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지원 문제와 관련해 “도시철도는 지방 사무”라며 국가가 지원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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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일가족 목숨 앗은 폭포비…'디지털 홍수지도'로 잡는다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이어진 지난달 9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주천이 범람해 시 관계자들이 침수된 차량을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반지하 방에 살던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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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싱크홀 못 잡아낸다…"1000만원 수주, 250만원에 하청"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달 26일 정오쯤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디자인 거리. 막바지 피서객이 삼삼오오 찾는 해수욕장 바로 옆 상가에 안전 펜스가 쳐있다. ‘지반 침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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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막을 빗물터널 6개 무산…박원순, MB식 토건이라 반대"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국민 앞에 사과했다. 누적된 인사 실패가 아니라 수도권 물난리 피해에 대한 사과였다. 예로부터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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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천국 없다고? 오산이다...댕댕이 안고 떠나는 여름여행
녹음이 우거져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로 반려견과 함께 나가보면 기쁨이 두배로 커진다.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경기지역 관광지 6곳을 추천했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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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풍성···새 관광도시 오산 1박2일 즐기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나들이 및 상춘객들로 전국의 산과 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화창한 봄날씨가 절정에 이르는 5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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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쓰레기 처리 패러다임이 바뀐다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할 날이 4년밖에 남지 않았다.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 2026년부터는 생활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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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안철수ㆍ심상정 20대 대선 2차 TV토론
파행을 겪었던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11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종편 4사(JTBCㆍTV조선ㆍ채널AㆍMBN)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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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M&A 행보 가속화
SK에코플랜트가 인수한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운영 중인 경기 안양시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 SK건설이 지난 5월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새롭게 사명을 바꾸고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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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으로 연어 사료를?…온난화 막고 생태계도 지키는 신기술
메탄 이용 세균의 현미경 사진. [ISME Journal, 2016] 이산화탄소(CO2)보다 지구온난화 효과가 25배 이상인 메탄(CH4). 하수처리장과 쓰레기 매립지, 석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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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폐기물 관리기술과 노하우 세계 각국에 전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년 많은 해외 공무원 및 환경 관계자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친환경적인 폐기물 관리기술을 전수받는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의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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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 못뜬 공공주택 물량 10만5200 가구…3기 신도시도 차질 우려
정부가 신규 택지를 개발해 새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착공하지 못한 공공주택 물량이 전국에 10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정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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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첫 삽도 못 뜬 공공주택 11만가구…3기신도시는 어느세월에
국토교통부는 2·4 대책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반월역 일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신규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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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처럼 세포로 스며든다…미세플라스틱의 역습
2019년 11월 그리스 아테네 인근 그리스 해양 연구 센터에서 한 생물학자가 바다 생물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을 살펴보고 있다. 연구팀은 물고기와 게, 홍합 등 조사 대상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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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녹색 원조 확대 약속…성과 제대로 거두려면 [뉴스원샷]
아프리카의 한 빈민촌. 한국에서도 1950~60년대에는 이곳과 비슷한 판잣집들이 많았다. 중앙포토 "아시아·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가서 흙 마당을 밟고 판잣집 사이를 걸으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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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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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상가 전세방, 장관님은 살고 싶나요
문재인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전세난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졸지에 ‘전세 난민’ 신세가 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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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잡으려 호텔·오피스까지 개조…정부의 11만가구 '영끌'
정부가 심화하는 전세난을 안정시키기 위해 2년간 전국에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3만5000가구 등 수도권에 7만 가구가 집중된다. 호텔 등을 주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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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활용률 2025년 95%까지 끌어 올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언하고, 그 일환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자원순환정책을 본격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