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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50㎞ 스커드, 400㎞ 노동미사일…미군 증원 봉쇄용
북한은 올해 총 13차례의 미사일 발사실험을 했다. 스커드·노동·무수단 미사일 등을 13차례에 걸쳐 모두 29발 발사했다.가장 많이 발사실험을 한 것은 미사일로 분류되는 신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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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이 전국을 강타(强打)하고 있다. 나라는 이미 벌집을 쑤셔 놓은 꼴이 돼 버렸다. 그런데도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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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사드 이후, 아르멜 독트린이 답이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사드 배치는 이제 뒤집을 수 없는 불가역적(Irreversible) 결정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국민, 국회, 성주 군민의 사드 논의는 (1)사드의 효용성에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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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9일 쏜 미사일은 핵탄두 공중폭발 조종장치 실험”
북한이 20일 노동신문을 통해 ‘전략군 화력 타격계획’이란 제목의 작전지도를 공개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미사일(로켓) 발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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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디지털 괴담에 대한 해명집 내놔
군이 사드의 전자파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패트리엇 레이더와 그린파인 레이더를 국내 언론에 14일 공개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패트리엇 부대에서 공군 관계자가 전자파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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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병력·물자 집결하는 부산·울산·포항 보호 최적지
주한미군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키로 한 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2월 공동 실무단을 만들어 최적지를 찾아왔다. 컴퓨터 시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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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부지 발표 관련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 일문일답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13일 "경기도 평택, 강원도 원주, 경북 칠곡 등 그동안 언론에 거론됐던 지역은 후보 대상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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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드배치 결정 재검토해야…공론화 하자"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재검토를 주장했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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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방사포 사거리 밖…오산·평택 미군 기지까지 보호”
한·미 양국이 경북 성주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장소로 유력 검토하게 된 건 군사적 효용성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여기에 이미 방공포 부대가 있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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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케리, 사드 설명하려 하자 왕이는 듣기조차 거부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올 2월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왕 부장은 당시 케리 장관의 사드 설명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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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사드 최적지 의견정리…중·러 반발에 좌우 안될 것”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한 현안 보고에서 “7월 초에 (사드를) 배치할 수 있겠다는 내부적 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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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사드를 포기하자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분단 관리, 표현을 달리해 우리 대북정책의 대전제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쟁 방지다.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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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베이징에서 무너지는 북한 붕괴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 금수조치를 해제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갈등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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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드 얘기만 나오면…앞서가는 미국, 수습하는 한국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한 한·미 정부의 진실게임이 또 재개됐다. 게임의 양상은 늘 그랬듯이 미국 측이 내지르고 한국 측이 부인하며 수습하는 모양새다.제1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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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대통령의 한
박보균대기자좋은 시절은 끝나간다. 정권은 위축됐다. 4·13 총선 참패는 권력 풍경을 바꿨다. 권력의 언어는 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은 간절하다. 하지만 좌절과 무력감이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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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뇌부 야전으로 출동!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 수뇌부들이 현장점검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국방부 당국자는 28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전방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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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못하면서 왜 흔드나 vs 친박 움직이기 전 결단하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새누리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가 23일 오후 귀국한 직후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김무성 대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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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黨은 역사의 죄” … 긴급 의총 열고 ‘文-安 봉합’ 압박
수도권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여명이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모여 긴급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이 임박함에 따라 당의 분당은 막아야 한다며 이들은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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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일상 속 기부…공부하고, 걷고, 게임하고 모든 것이 기부가 된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난 후 기부를 하려고 하는데, 꼭 해야 하는 일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있나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년 전 1조원을 사회에 기부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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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전력 증강 현실화…미군, 전쟁계획 재검토
박근혜 정부가 전례 없는 대북 압박으로 유감 표명을 얻어냈지만 그 이면에선 북한군 전력이 ‘종이 호랑이’가 아님이 확인됐다. 북한이 도발을 예고하며 전력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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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분당점이 어느날 싹 바뀐 이유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있는 ‘피아짜 360’. 21일 개장을 앞두고 2차 새단장을 마쳤다. [사진 AK플라자] 애경그룹 백화점 AK플라자가 경기 남부의 최대 상권인 분당·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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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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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앞세운 소주전쟁 4라운드] 롯데 선공에 하이트진로·무학 대반격
[이코노미스트] 롯데 ‘순하리’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 넘어 ... 메르스 사태 종료 후 마케팅 격전 예상 주류시장이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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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방예산안 사상 처음 40조원 돌파…들여다 보니
국방부가 마련한 내년도 국방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국방부는 17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40조 1395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국방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