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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원 강의 허용 추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자격고사로 바꾸고 연 2회 실시하는 방안이 장기적으로 검토된다. 이와 함께 지역교육청 단위로 미술.음악.컴퓨터.영어회화 등 특수영역을 가르치는 지역거점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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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은진·류난희 양
"우리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예요. 전혀 못보는 친구들에겐 아직 컴퓨터가 너무 불편해요" 지난 19일 SK텔레콤이 주최한 '2003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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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플] 장애인 정보검색대회 우승 윤은진·류난희 양
"우리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예요. 전혀 못보는 친구들에겐 아직 컴퓨터가 너무 불편해요" 지난 19일 SK텔레콤이 주최한 '2003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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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6월 12일
*** 자치 행정 구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청 주차장(3백94대 주차)을 1시간동안 무료 개방한다. 시는 시청에 주차하는 사람들을 모두 민원인으로 간주, 주차권에 해당 부서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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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32등, 일반고 8등
동일한 수능성적을 받은 일반계 고교 출신과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이 내신 석차에서는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수.우.미.양.가 성적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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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36명 美 유명大 합격
'국내 최초 하버드대 3명 합격'. 서울의 특수목적고교인 대원외국어고가 17일 교문에 내다 건 현수막이다. 올해 졸업생 중 해외유학프로그램(SAP) 이수 학생 36명 전원이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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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과학영재학교 개교 144명 입학
한국의 미래 핵심 인재들을 키워낼 부산 과학영재학교가 5일 첫 신입생 1백44명을 맞이했다. 이들 과학영재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식으로 공부하게 될까. 이 학교 문정오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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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명예기자를 마치며] '발'로 쓴 기사들 학업에 도움됐죠
본지 명예기자로 활동하던 아홉 명의 학생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준사회인이 됐다. 학생 명예기자 제도는 '쌍방향 의사소통'에 충실하기 위해 국내 종합일간지 중 처음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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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재 중학생중 절반 내신 나빠 특목고 진학 꿈 접었다
최근 2년간 서울 한성과학고의 과학 영재반에서 영재교육을 받은 서울 C중학교 졸업반 崔모(15)양은 오는 15일 발표될 일반계 고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재들만 모인다는 영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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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고교 평준화 수정
▶평준화의 맹점은 교육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교육비 지출과 촌지 문제, 입시 위주의 교과 편성 등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권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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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재수생 비율 뚝 떨어져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결과 재수생 비율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기관들은 당초 재수생의 강세를 예상했었다. 서울대는 29일 일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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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만 잘하면 이공계 입학
우수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의과대 편중 지원과 이과대와 공과대 진학 기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학이 2004학년도 입시부터 이공계열 지원자에 대한 선발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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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시대'의 사회정책]고교 평준화 유지 … 수능 연2회로
무상교육의 확대가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시행되는 만 5세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의 전면 확대, 그리고 실업계·농어촌고교의 무상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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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TV합동토론사회문화분야]李 의약분업 재평가 盧 원칙 살리되 보완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6일 사회·문화분야에 관한 합동 TV토론에서 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교육·복지·여성·언론·문화개방 문제 등을 놓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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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고득점·실업고 출신·농어촌 학생… 특별전형 노려볼 만
특별전형은 수험생 개인의 독특한 능력이나 경력을 활용해 대학 문을 두드릴 수 있는 틈새다. 유형별로는 대학별 독자적 기준 전형으로 1백개 대학에서 1만1천7백4명을, 취업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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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쇼크' 아파트값 영향에 관심
서울 강남권 집값에 수험생들의 성적이 예상외로 나빠진 '수능 쇼크'가 반영될까. 15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예년의 경우 수능시험 이후에는 강남권 집값이 오르고 특히 수능 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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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도전하며 새 인생"
6일 대입 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김민석(18·가명·서울 강북구 수유동)군은 요즘 새벽잠을 한시간씩 줄이고 있다. 지금은 머리를 짧게 깎고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불과 몇달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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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원장 해임 놓고 "보복 人事""일벌백계"공방
16일 열린 국회 정무위는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김성동(金成東)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표를 낸 경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현 정부에 대한 역사 교과서 편향 기술 논란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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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정상화
현재의 고1학생이 치르는 2005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이 얼마 전 발표됐다. 특정 대학의 입시가 신문의 1면 주요뉴스가 되는 것은 외국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나라만의 특수 사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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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2학년 내신비율만 반영
1학기 수시모집은 2학기 수시·정시모집의 기회가 남아 있는 만큼 상향 소신지원하는게 좋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을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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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했던 경제 이젠 머리에 쏙쏙
대선 주자로 나선 한 정치인은 얼마 전 "내가 대통령이 되면 임기 안에 종합주가지수를 3,000선까지 올려놓겠다"고 장담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어요. 서울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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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입시도 전산오류 불합격86명 뒤늦게 구제
부산대 입시에서 전산 오류로 수십명의 합격자가 불합격 처리됐다 구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와 지난 7일 1차 추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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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평준화 개선기구 만들라
고교 평준화 정책의 폐해를 지적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와 진념(陳稔)경제부총리의 발언 등을 계기로 평준화 개선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KDI는 '비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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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화제 2題
"반도체 분야에서 뛰어난 과학도가 되겠습니다." 서울대가 올해 처음 실시한 특수교육대상자(장애인) 특별전형에서 공대에 합격한 이정민(19·지체장애 2급·춘천고졸·사진)군의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