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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영어 절대평가 해야 되나
논쟁의 초점 올해 중3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절대평가란 교육 목표에 따라 정해진 절대적 기준에 의해 평가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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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부터 적용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뭐가 바뀌나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모든 고교생은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 두 과목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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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쉬운 수능으로 가야 하나
올 11월 치러지는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난이도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실시한 모의평가에서 쉬운 수능의 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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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수능, 교과과정 손질 시간 걸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2017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시안)을 공개할 당시 교육부는 현행 문·이과 구분을 전면 폐지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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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이미 친절 … 100% 활용 막는 입시부터 개선해야"
교과서 개편이 교육계 현안으로 떠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서가 너무 간단해 전과 등 참고서를 보지 않으면 알아듣기도 어렵다”며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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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준 女교사, 술자리서 하이힐 휘둘러
충남교육청 승융배 부교육감이 21일 내포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회적 물의를 빚어 온 장학사 시험 비리 사건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예산=뉴시스] # 장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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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는 교감 승진 ‘패스트 트랙’ … 5년은 단축
충남교육청 승융배 부교육감이 21일 내포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회적 물의를 빚어 온 장학사 시험 비리 사건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예산=뉴시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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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선 비교과, 올해는 반영 안 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는 수시1차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6개 전형과 일반학생전형(200명) 등 총 11개 전형으로 579명을 선발한다. 11월부터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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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선 비교과, 올해는 반영 안 해
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는 수시1차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6개 전형과 일반학생전형(200명) 등 총 11개 전형으로 579명을 선발한다. 11월부터 접수하는 수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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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횟수 연 2회이상 확대 추진
현재 1년에 한 번만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 횟수를 늘리고, 응시 과목 수도 줄이는 수능체제 개편이 추진된다. 이 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본격 시행은 대입 3년 전 예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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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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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고3학생에 해당하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등급제를 보완하고 대입 자율화 조치를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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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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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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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 무한경쟁 예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채점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사무실 1층엔 쇠창살로 가려진 방이 있다. 1994년 이후 지난해까지 해마다 60만 명가량의 수험생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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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제도론 마지막 입시 … 선택 신중하게
현 체제의 입시는 2007학년도가 마지막이다. 내년부터는 학생부와 수능 모두 등급제로 바뀐다. 대학별 고사가 강화돼 지금보다 당락을 가늠하기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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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 김진표 부총리 "반대 많아도 교원평가제는 반드시 하겠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中)교육부총리를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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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또 수능' 이대론 안 된다
어제 대입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표가 전달됐다. 각 대학은 앞으로 수시 2학기 합격자를 확정하고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등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수능 성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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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만신창이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지 만 12년째다. 수능 실시는 앞서 12년간 시행된 대학입학학력고사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다. 교과서 위주로 출제된 학력고사는 과외 수요를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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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어떻게 바뀌나] 통합교과 출제 방식 폐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방향은 점수제를 폐지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출제한다는 게 골자다. 현재 수능은 영역별.교과목별로 표준점수(평균과 비교한 상대적인 점수).백분위(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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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안병영 교육부총리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전날 대사(大事)를 치렀기 때문인지 상기돼 있었다. 그의 충혈된 눈을 보며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가 고심해 온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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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교육 혁신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안병영)는 2004. 2. 18일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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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大 수시합격자 ¼이 낙제점
2004학년도 서울대 수시합격자 4명 가운데 1명이 영어능력시험과 수학성취도 측정시험에서 각각 낙제점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영어에서 31%, 수학에서 14%가 최저 기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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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총체적 부실'] 부총리 사죄만 하면 해결되나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미궁(迷宮)에 빠져든 모습이다. 시행 10년 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교육인적자원부 조사 결과 출제와 관리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것이다. 게다가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