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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널뛰는 '물 수능 불 수능'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평균점수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충격에 빠져 있다. 시험을 보다 중도에 포기한 수험생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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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수능 이대론 안된다
8일 학생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집계한 서울과학고는 3백80점을 넘는 학생이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수능이 4백점 만점제로 된 1997학년도 이후 최악의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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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교실 대입지도 막막
"최악의 혼선이 예상된다. 중위권 대학.학과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눈치작전도 벌어질 것 같다." 2002학년도 '불 수능'의 충격에 당황하기는 일선 고교 교사들도 마찬가지였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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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수능 이후 '핵심 체크' 전문가 좌담]
"내 점수로 어디를 갈까." 7일 수능시험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정답을 확인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제일 먼저 이런 고민을 했을 것이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여러 가지로 차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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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길라잡이] 당락 가를 영역별 가중치
지원 전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영역별 가중치다. 올 입시에서는 경북대.서울대 등 32개대학이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한다. 만일 수리탐구I에서 1점 차이가 났다면, 가중치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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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학년 입시 대학별가중치 분석
올해 수능에서 3백90점 이상을 받은 상위 학생들의 경우,가중치를 적용하게 되면 대학에 따라 평균 0.3~1.9점이, 최대 0.7~5.8점까지 전형 총점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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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고득점자 수능 변환표준점수 유리
20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능 원점수 총점이 같더라도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언어영역을 잘 본 학생이 변환표준점수로 따질 때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원점수로 상위 3%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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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평균점수 작년보다 20점이상 올라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 전체 평균 점수가 지난해에 비해 20점 이상 뛰어오르는 등 유례없이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4백점 만점 중 3백점 이상 득점자가 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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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 인플레 진학지도 혼선
서울시내 고교들이 16일 수험생들을 상대로 대입수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5~15점 오르는 등 '고득점 인플레' 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백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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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쉬운 수능' 스트레스
올해 프로야구에서 타격왕을 거머쥔 현대 박종호 선수의 타율은 3할4푼. 열번 타석에 들어서서 서너번 정도 안타를 쳤지만, 야구 선수 중 타율 1등이다. 지난해 서울대 특차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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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수능 문제풀이 VOD 서비스
iMBC(대표 김춘상 http://www.imbc.com)는 15일 실시된 수학능력 시험 문제풀이를 이날 오후 3시부터 VOD(Video On Demand)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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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인기학과 합격선 높아질듯
자연계(이과)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시험을 인문계열에 응시한 뒤 대학이나 학과는 다시 자연계열로 지망(교차지원)하는 현상이 올해도 극심해져 의예.한의예과 등 자연계 인기학과 합격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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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기관 가채점 성적 실제와 대체로 일치
대성학원.종로학원.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 대입 전문기관은 이번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위해 전국 고교 3학년 재학생들과 학원 소속 재수생들의 성적을 모아 전산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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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50점이상 5만여명 될듯-입시전문기관 분석
200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50% 이상 수험생의 평균점수가 10점 가량 높아져 3백50점 이상 득점한 인문.자연계 수험생이 지난해(4만8천여명)보다 1만여명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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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별 지원 가능 대학] 4년제 250점 넘어야
대학입시 전문기관들이 19일 수능 가채점 결과 전반적으로 점수 상승이 두드러져 올해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백50점 이상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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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大 특차는 상위 5% 들어야
대부분 대학들은 특차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어느 정도 수능 성적으로 검증된 우수학생을 뽑겠다는 취지에서다. 지원 기준은 대학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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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백40-3백70점대 혼전 예상
서울지역 고교들이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을 가채점해 본 결과 언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3백80점 이상 득점학생 숫자는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반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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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내신불리 3학년도 떠난다
특정 분야의 영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의 '내신 자퇴'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비교내신제 폐지 이후 2학년 학생들이 무더기로 자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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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50점이상 작년 2배”대입전문기관들 분석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계열에 따라 지난해보다 평균 15~30점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3백50점대 이상 득점자가 지난해 (1만9천여명) 의 2배 이상인 3만9천~4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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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점수로 어디가나]300∼350점 '지옥경쟁'예상
대입 전문기관들은 23일 가채점 결과 수능 예상점수가 15~30점 상승함에 따라 상당한 대입 지원판도 변화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효과적인 지원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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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중상위권 5∼15점 오를듯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9일 각 고교가 예상점수를 집계한 결과 중상위권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5~15점 정도 오르고 점수층도 두터워진 것으로 파악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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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아들 서울대 법대 합격
"새벽에 쓰레기 청소하시는 아버지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서울 중랑구청 환경미화원 박재규 (朴在圭.51) 씨의 장남 경진 (慶振.18.중화고3) 군이 최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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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대학들,지방대 기피현상 두드러질 것으로 우려…각종 대책 부심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결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평균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40~50점정도 큰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광주시내 대학들의 고교성적우수학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