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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는 아체 나는 나" 호텔마다 젊은이들 '북적'
--- 지난해 12월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주 쓰나미 피해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죽은 사람들의 원혼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신음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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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이 십대의 성적인 행동(sexual activity)에 미치는 영향
미국소아과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9월호는 TV속 성적인 내용을 자주 본 십대가 그렇지 않은 십대들에 비해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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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가 사는법] 이홍렬 부부
이홍렬 쇼 이후 솔직히 그가 무슨 프로그램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식만 연예쇼프로그램을 통해 간간히 들었을 뿐. 기러기 아빠로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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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철거전문업체 社歌 인기가요 22위에 올라
"집.다리.빌딩…. 모두 내가 부숴주마. 오래된 콘크리트가 무너져내린다! 지구의 평화를 방해하는 놈들은 우리에게 맡겨라." 일본의 한 건물 철거전문업체의 사가(社歌)가 요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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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우지원 등 오빠들이 돌아왔다
농구장을 찾는 여학생 팬들을 '오빠부대'라고 부른다. 오빠부대의 원조를 찾자면 1960년대 말~70년대 초의 김영기.김인건.신동파 선생 시절까지 가야 한다. 당시 오빠부대는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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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장려상 '개미' ①
대사나 지문 없이 그림과 효과음만으로 표현 새벽녘 아직 날이 밝기 직전의 어스름한 아침 햇살이 풀숲 나무그림자를 뚫고 내리쬐면서 한 개미집에서는 신혼비행을 준비하는 암개미와 수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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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매카트니 작년 수입 2200억원
'팝의 전설' 비틀스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61)가 영국 내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가수로 뽑혔다. 영국 BBC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매카트니가 지난해 공연수입과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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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판 '서바이버'쇼, '일자리를 잡아라!'
미국에서는 게임쇼 참가자들이 백만 달러를 차지하거나, 세계적으로 떠들썩한 명성을 얻기 위해 겨룬다지만, 경제가 붕괴해 국민의 53%가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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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V법 만들자
"요즘 공부시간에는 선생인 내가 무슨 텔레비전 주말 쇼프로그램의 사회자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선생이 조금 편하게 해준다 싶으면 쇼프로그램에서처럼 선생 말꼬리나 물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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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덩더쿵 장단에 집안일 스트레스 훌훌
최근 풍물을 배우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놀이패들이 여는 풍물 강습에 주부 수강생이 점점 많아지는가 하면, 주로 주부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동사무소 등 지역 단위의 문화 강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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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발랄소녀 "연기도 짱 할래요"
지난 해 여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새 인물이 합류했다. 슬픔이 배어나오는 R&B '눈물을 얼굴에 묻고'를 부른 가수라고 해서 반신반의했다. 저 장난기 많고 앳된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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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효의 DVD리뷰] 사이버 스페이스 검투사: 트론
PROGRAM NAME: TRON 컴퓨터 아케이드게임회사인 엔콤의 딜린저는 어느날 천재사원 플린이 제작중인 게임들을 몰래 빼내어 자신의 작품으로 발표한다. 게임들은 엄청난 히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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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성탄특집 프로그램
지상파TV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S 1TV는 기독교의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바울의 전도여행을 영상으로 추적해보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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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황현정, '최고대우' SBS 쇼프로 진행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황현정 아나운서가 SBS와 6개월간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4일부터 심야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SBS 장동욱 예능국장은 "황현정 아나운서의 상냥하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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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의 실연, 노래의 저주 때문?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 섹시한 라틴 팝 가수 루이스 미구엘에게 실연 당하고, 전남편이 그녀를 파멸시키려 한다는 음모설까지. 이 모든 것이 노래의 저주 때문이라는데… 팝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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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는가, 칸타타 빙수의 참맛을.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다. 요즘 같은 날씨가 일년 내내 계속된다면? 글세 아마도 필자는 여름이 없는 딴 나라로 이민갈 생각이 먼저 들 것만 같다. 여름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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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팝의요정' 아길레라
"제 음악이 한국에서 사랑 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요.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팝의 요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데뷔 앨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가 2년만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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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요정' 아길레라 e메일 인터뷰]
"제 음악이 한국에서 사랑 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요.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팝의 요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데뷔 앨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가 2년 만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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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열린음악회' 400회 특집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가족시간대의 대표적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KBS 1TV「열린음악회」(매주일요일 오후 6시)가 오는 22일로 400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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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주말 무대 통해 팬과 직접 만난다.
4집앨범 발표와 함께 지난 13일 케이블 음악채널을 통해 국내활동을 재개한 가수 백지영이 주말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백지영은 우선 23일 오후4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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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여름 콘서트' 넘친다
올여름 대중음악 공연무대가 뜨겁다. 인디밴드들의 소극장 연주에서 중견가수들의 릴레이 공연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라이브 무대가 내달까지 다채롭게 열린다. 피아, 내 귀에 도청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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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뛰기 유행
아나운서는 여대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 중의 하나다. 탤런트보다 기품이 있어 보이고 전문인으로서의 이미지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요즘 아나운서들 사이엔 '만능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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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 박경림 전성시대
상상해보면 좀 재미없다. 그녀 없는 연예계는, 얼마나 썰렁할까. 그리고 스타들은 또 얼마나 심심해질까. 요즘 뜨는 프로마다 빠지는 곳 없고 연예인들이 친한 사람 얘기할 때 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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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방송 프로그램, 독창적 포맷 개발 아쉽다
케이블 TV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작여건이 훨씬좋은 공중파 방송들이 케이블 TV의 인기 프로그램 포맷을 모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창의력 빈곤과 안일한 제작방식을 비판하는 소리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