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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김동성 형 뺏긴 금 찾겠다'
▶쇼트트랙=남자 안현수(한체대.사진 (左))와 여자 진선유(광문고.(右))가 금메달 후보다. 안현수는 지난해 네 차례 월드컵에서 남자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현수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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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쇼트트랙 한국
남자 3000m에서 우승한 미국의 안톤 오노가 주먹을 쥐고 기뻐하는 가운데 2, 3위로 들어온 안현수와 이호석의 힘들어 하는 표정이 대조적이다. [연합뉴스] 한국이 2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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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다시 태극마크를 단 전이경
IOC 선수위원에 쇼트트랙 코치에 아이스하키 대표선수까지. 1인 3역에 바쁜 전이경이 8일 부산의 실내링크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쇼트트랙 자세를 잡아주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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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쇼트트랙 선수 구타 파문
▶ 중국에서 벌어진 2004~2005월드컵 쇼트트랙 2차 대회에서 남녀 10개 종목 가운데 9종목 우승을 휩쓸고 지난 1일 귀국한 쇼트트랙대표팀. 앞줄이 에이스 최은경을 비롯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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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골룸의 명연기 비결 모션 캡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캐릭터인 '골룸'의 연기는 명배우를 뺨친다. 얼굴 표정이며 뒹굴거나 달리는 동작 등 어느 것 하나 컴퓨터 캐릭터의 움직임이라고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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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동성 '씽씽'…쇼트트랙 500m 金
한동안 연예계에 나섰던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김동성(동두천시청)이 공식대회에 다시 나왔다. "후배 안현수가 최근 오노를 꺾었지만 반드시 올림픽에 출전해 직접 앙갚음하겠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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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김동성…'빙판의 추억' 못잊어
한국 쇼트트랙의 풍운아 김동성(24.동두천시청)이 얼음판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4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전관왕(6관왕)에 오른 뒤 오른 무릎 부상이 재발, 빙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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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엔 약한 한국 쇼트트랙
지난달 30일 폐막한 2003~2004 세계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전주월드컵대회에서 한국은 총 10개의 금메달 중 6개를 따내면서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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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부모는 강요하지 말고 코치하라"
"아이를 키우다 보니 코치로서 선수들을 지도할 때와 비슷한 점이 많아 글을 쓰게 됐습니다. 부모나 코치의 역할이 결국 같더군요." 지난 15년 간 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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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금빛 부활'
"야, 이놈아. 귀에 그게 뭐냐. 당장 떼어내." "두통.치통 치료에 좋다고 해서 뚫었는데요." "네가 무슨 두통.치통이 있다고 그래. 헛바람이 들어서야 어떻게 재기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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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오모리] 백은비 약물복용 여부 정밀조사
○…아오모리 겨울아시안게임 여자 빙상에서 은메달(3천m)과 동메달(1천5백m)을 따낸 백은비(25.춘천시청)의 도핑 의혹 규명이 아시안게임 뒤로 미뤄지게 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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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안현수 '金메달 질주'
쇼트트랙이 세계적인 세대교체기에 접어들었다. 최근 5년여간 여자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중국의 양양 A와 양양 S가 링크를 떠났다. 남자는 캐나다의 마크 개뇽과 솔트레이크시티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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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쇼트트랙대표 감독 전명규씨 한체대교수로 배드민턴 김연자씨도
지난 15년 간 국가대표 쇼트트랙팀을 이끌어온 전명규(40·사진)전 감독과 왕년의 배드민턴 스타 김연자(40·한체대)코치가 대학교수가 된다. 한국체육대학(총장 이정무)은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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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녀대표 사령탑 이준호·김기훈 '쌍두체제'
한국 쇼트트랙의 1세대 스타 이준호(37·(左))와 김기훈(35·(右))이 대표팀 사령탑을 맡는다. 대한빙상연맹(회장 박성인)은 2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최근 대표팀 감독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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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명규 감독 사퇴
'한국 쇼트트랙의 히딩크' 전명규(40·사진)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떠난다. 1988년 캐나다 캘거리 겨울올림픽부터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까지 15년간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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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오노 이어 리자준도 불참 맥빠진 김동성
"리자준 너마저!" '분노의 질주'를 준비했던 김동성(23·동두천시청·사진)이 땅을 쳤다.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02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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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감독은?
전명규 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다. 스타들의 집합소인 서울체고-한체대를 거쳤고 2000년 8월에는 단국대에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스케이트 반력 변화에 따른 운동역학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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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룰 바꿔야 한다"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폐막식이 거행된 지난 25일(한국시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명규(39)감독은 혼자 선수촌에 남아 마지막 일지를 썼다.일지에는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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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 판정 너무 억울 미국 빨리 떠나고 싶어"
이번 대회의 유력한 다관왕 후보였으나 끝내 노메달에 그치고 만 김동성은 24일(한국시간) 마지막 레이스를 끝낸 뒤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그러나 1천5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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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의 축' 美 텃세판정
쇼트트랙 남자 1천5백m 결승에 나선 김동성(22·고려대)은 침착했다.지난번 1천m 준결승의 악몽 따위는 깨끗이 잊은 듯 당당하게 달렸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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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실격 말도 안돼… 심판 수준 너무 떨어져"
전명규 감독(사진)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북받쳐 오르는 감정 때문인지 가끔씩 말을 잇지 못했고, 인터뷰룸 한곳에서 김선수의 레이스가 재방영되자 TV를 꺼달라고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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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계주 3천m 금…김동성 실격
환희의 물결에 쌓인 태극기가 단상 위로 오른 것도 잠시 또한번의 억울한 판정에 울어버린 태극기는 펴보지 못하고 링크위에 쓰러졌다.네명의 낭자군이 치켜 올린 태극기의 함성도 가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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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작전 바꿔 초반부터 전력 질주 오늘 男1500m·3000m계주
"더 빨리, 힘을 내." 한국 쇼트트랙팀 전명규 감독의 고함소리가 링크를 울렸고, 트랙을 도는 김동성(고려대) 등 남녀 선수들의 가쁜 숨소리는 한층 크게 들렸다. 남자 1천5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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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충돌때도 흥분 말라" 쇼트트랙 전명규감독 주문
○…한국 쇼트트랙 전명규 감독이 선수들에게 "냉정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21일(한국시간) 열리는 남자 1천5백m와 여자 3천m 계주에 대비해 19일 훈련을 실시한 전감독은 "